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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12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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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대안 고등교육기관 ‘생태칼리지’ 설립 추진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02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슈마허칼리지를 뛰어넘는 “순천생태칼리지” 설립을 구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순천시 생태문명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국내외 생태 관련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한 워크숍을 통해 이와 같은 계획을 밝혔다.슈마허칼리지는 영국의 대안 고등교육기관으로, 경제학자이자 ‘작은 것이 아름답다’의 저자인 에른스트 슈마허의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 지속 가능성, 생태철학, 대안경제 등을 다룬다. 졸업 사실만으로 유수의 기관과 정부로부터 능력을 인정받기도 한다.▶ 20년 전부터 구상해 온 생태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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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미디어의 '마인드셋' 열풍, 정말 효과가 있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0
- [한국심리학신문=이종훈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자주 보이는 키워드 중 하나는 다름아닌 '마인드셋'이다. 인스타그램 릴스를 내리다 보면 "성공하는 사람들의 마인드셋", "긍정 확언(affirmation)으로 자존감 높이기", "단 5분으로 인생을 바꾸는 마인드셋 습관" 같은 콘텐츠가 무수히 쏟아진다. '#동기부여', '#자기계발' 같은 해시태그가 붙은 짧은 영상들은 몇 초 만에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이런 콘텐츠가 정말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극히 단편적인 동기부여가 오히려 역효과를 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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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 안보, 광물협정으로 충분하다는 美…옛사례 보면 '글쎄'
- 와이타임즈 2025-03-17
- ▲ 지난달 28일 백악관에서 회담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안보 보장을 요구하는 우크라이나에 '최적의 방안'이라며 광물 협정 체결을 요구했지만, 과거 사례들을 보면 이를 그대로 믿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트럼프 정부는 광물협정을 맺으면 사실상 미국이 우크라이나 방어에 관여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하지만, 미국이 과거 사우디아라비아와 맺은 석유·안보 협정에서 그 반면교사를 찾을 있다는 것이다.15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제2차 세계대전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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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조명 뒤
- The Psychology Times 2025-01-06
- [한국심리학신문=김정민 ]크리스마스 시즌은 많은 이들에게 반짝이는 조명, 가족과의 시간, 선물과 함께하는 즐거운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크리스마스가 단순히 즐거움만으로 가득 차 있는 시간은 아니라는 사실을 생각해보셨나요? 크리스마스에는 노래, 불빛, 그리고 복잡한 모임 등 자극적인 요소가 매우 많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평소에는 괜찮아 보이지만, 민감성이 높거나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놓인 사람들, 특히 아이들에게는 혼란과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폐 스펙트럼과 같은 신경다양성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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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적 선택지 앞에서 필요한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1
- [한국심리학신문=김남금 ]내 손에 지금 100만 원이 있다. 100만 원으로 여행을 떠날지 평소에 찜해 둔 가방을 살지 선택해야 한다. 경험에 가치를 더 두어 여행을 떠났지만, 여행이 별로 재미없었다면 포기한 가방이 눈앞에 아른거릴 것이다. 이때 포기한 기회비용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더는 내 몫이 아닌 기회비용을 완전히 잊을 수 없다. 이 기회비용을 못 털어버려 마음이 고단하고 누추해질지라도 말이다. <머니볼>은 앞에 놓인 선택지가 매력적일 때 무엇을 선택해야 행복할까, 묻는 영화이다.<머니볼>의 주인공 빌리 빈은 고등학교를 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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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북한군, 이역만리서 마주친 드론에 떼죽음.. 푸틴은 이를 숨기려 했다. 왜?
- 와이타임즈 2024-12-19
- [북한피해 정황 속출…러 영토 탈환할 소모전에 본격투입 ]북한군이 이역만리 러시아의 쿠르스크에서 떼죽음을 당했다. 그것도 우크라이나군의 드론이 몰려오자 좀비같이 몰려들면서 최악의 참사를 당한 것이다. 눈여겨볼 것은 러시아의 푸틴은 북한군의 피해를 철저히 숨기려 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예 사망 증거까지 없애려 하는데는 이 문제가 알려질 경우 파장이 클 것을 극히 우려하고 있어서 그런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로이터통신은 18일,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기관인 HUR은 북한군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과 전투하다가 사상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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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특집] 트럼프의 ‘미국우선주의’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게 될까? 경악할만한 5가지 시나리오
- 와이타임즈 2025-01-01
- [각기 다른 방법으로 급진적 변화 추구하는 美中러]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개막과 같은 날인 1월 20일에 열린다. 냉전 종식 이후 전 세계 비즈니스 및 정치 지도자들이 모이는 연례 다보스 회의는 엘리트 주도의 세계화를 상징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다보스 참석자들은 자유무역을 지지하지만 트럼프는 ‘관세’를 활용한 ‘미국우선주의’ 무역정책을 지지한다. 그렇다면 트럼프는 이러한 세계적 흐름을 거슬러가는 정치 지도자라 할 수 있는데, 트럼프의 이러한 정책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파이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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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선관위, 제22대 국선 정치자금 위반행위 2건(6명) 고발
- 전남인터넷신문 2024-08-20
-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정치자금법 위반행위 2건에 대한 확인·조사결과 총 6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 조치 내역은 다음과 같다.선거사무관계자 수당·실비 초과 제공 및 선거비용 허위 회계보고 (8월 8일, 선거사무장(A)·후보자(B)·회계책임자(C) 총 3명 광주지방검찰청○○지청) A는 지난 국선시 B와 암묵적으로 공모해 선거사무원에게 수당․실비를 초과해 43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하고, C로 하여금 이를 회계보고서에 허위 기재하게 한 혐의를(선거법 제135조·제230조, 정치자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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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이 틀린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6-28
- [한국심리학신문=김혜인 ]<괴물>이라는 제목을 보면 어떤 영화가 떠오르는가? 한국 사람이라면 봉준호 감독의 2006년 작 <괴물>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렇지만 내가 오늘 소개하려는 영화는 동명의 다른 영화, 작년에 개봉한 <괴물>이다. 일본의 유명 감독인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로, 작년 일본에서 먼저 개봉한 뒤 긍정적인 후기가 줄을 이뤄, 우리나라에서 개봉할 때도 꽤 많은 이목이 집중되었다. 영화 <괴물>의 줄거리를 소개하며이 영화의 특별한 점이라고 한다면, 같은 시간대의 이야기가 여러 등장인물의 시선에서 전개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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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하지 않는 사람들
- The Psychology Times 2024-09-09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A ]모든 사람들은 각자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저마다 다른 견해를 지니고 살아간다.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 산다면 크게 문제가 될 일이 없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누구든 멀지 않은 곳에서 자신과 생각이 잘 맞지 않는 사람을 떠올려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과 크고 작은 마찰을 한 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상대와 이견을 나누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보다는, 침묵을 택했을 확률이 높다.사소한 의견 충돌이 반복되다가 어느 순간 관계가 단절되는 것과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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