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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17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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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요즘 내가 맘에 들지 않는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7-12
- Q. 당신은 요즘 당신의 모습이 마음에 드나요?마음에 든다면, 혹은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는 요즘 내가 많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생각보다 잡생각이 많고 효율성이 떨어진다. 누군가에게 주어진 일을 시간에 맞춰할 때는 몰랐는데, 막상 일이 줄어들어 주어지는 일보다는 내가 스스로 정한 계획을 실행하다 보니 꽤 생산성이 떨어지는 사람임이 발견되었다. 비효율적인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스스로 실력을 갖추어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놓으면 세상이 알아줄 것이라 생각해서 SNS, 유튜브 활동 모두 회피했었는데 변화가 급격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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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 과잉의 시대, 표정 없는 주인공들
- The Psychology Times 2022-10-10
- [The Psychology Times=이지현 ]여러분은 감정을 잘 표현하고 계신가요?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내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애써 숨기려고 노력하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오늘날은 ‘감정 과잉’의 시대로 알려진 동시에 ‘무표정’의 시대라고 생각되곤 합니다. 여러 SNS 채널을 통해 사람들은 수없이 자기 감정을 드러내고, 메신저의 이모티콘들이 다양해지면서 나의 감정을 말하는 게 어쩌면 더 쉬워졌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감정을 드러내기가 더 쉬워진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사회가 더 차갑고, 냉랭해지고 있다고 말하기도 하고,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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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림 연극의 결말
- The Psychology Times 2024-11-14
- [한국심리학신문=김남금 ]며칠 전 후배와 통화하다 <8월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했다. 후배는 정원을 자기 연민에 빠진 피해자의 서사를 쓰는 인물로 보았다. 나는 다림의 성장 서사라고 이야기했다. 정원이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을 다림에게 말해야 했을까? 정원은 자기 연민에 빠져 갇힌 인물일까? 어젯밤에 영화를 다시 봤다. 주차단속요원으로 이제 막 직장인이 된 다림이가 정원에게 어느 날 묻는다. -아저씨는 사는 게 재밌어요?사회인이 되는 것은 재미없는 일을 수행하는 책임감으로 무장해서 관성을 만들어가는데 익숙해지는 것이다. 그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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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나야!' 김영광, 직진남의 매력 상추꽃다발로 어필 중?
- 뉴스포인트 2021-03-03
- [뉴스포인트 이은민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의 김영광이 상추꽃다발로 최강희를 위로한다.조아제과 구내식당 최고 인기남에 등극한 그가 최강희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2일 ‘안녕? 나야!’ 제작진은 극중 한유현을 연기하는 김영광이 37살 반하니 역의 최강희에게 상추꽃다발을 건네는 스틸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힘이 다 빠진 상태로 구내식당에 식사를 하러 온 하니에게 조리사 유현이 밝은 미소로 상추꽃다발을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갑작스러운 상추꽃다발의 등장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유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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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인 북구청장, 신규 공직자와 솔직토크
- 전남인터넷신문 2022-08-10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신규 공직자와 다양한 주제 및 방식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세대 간 속 마음을 공유했다. 10일 북구에 따르면 문인 북구청장과 90년대생 신규 공직자 3명이 함께하는 광주북구청 유튜브 ‘솔직토크’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3월 신규 공직자만 참여한 가운데 제작한 ‘솔직토크’에 이어 문인 북구청장 화답차원의 속편이며, 평소 신규 공직자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중시했던 문 청장의 참여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북구는 설명했다. 영상은 문 청장과 신규 직원들간 안부대화와 평소 궁금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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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를 통한 치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2
- [The Psychology Times=루비 ]새내기 교사 시절부터 상담에 관심이 많았다. 산골 오지에서 근무하던 때에는 도시로 근무지를 옮기기만 하면 상담 대학원을 다니겠다고 다짐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막상 도시로 학교를 옮겼지만 하루살이처럼 하루하루 근근이 살아가기만 해도 벅찼다. 그렇게 대학원은 생각만 하다가 10년이 지났다. 그런데 막상 10년 차가 되면서 내 생각은 바뀌었다. 내가 힘든 고통을 겪고 상담을 통해 치유해나가는 과정 속에서 상담이란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얼마나 전문성을 요하는지 얼마나 마음이 단단해야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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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화 직장에선 왜 인간적인 대접을 못 받을까?[Part.2]
- The Psychology Times 2021-12-02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신입사원 때였다.점심시간, 사무실을 내려와 회사 뒷문으로 나가는 길은 언제나 붐볐다. 뒷골목에 위치한 식당으로 향하느라 같은 시간 배고픈 직장인들은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것이다. 막내로서 팀을 따라나서던 그때, 저 멀리 건물 유리에 비친 우리 팀 속에 속해있는 나를 발견했다.그 무리 안에서, 나는 개별적 존재가 아니었다. 팀에 속한, 넥타이를 갑갑하게 목 끝까지 바짝 조이고 흰 와이셔츠 안에 갇힌 직장인이자 아저씨였다. 학생 때는 점심시간이면 우르르 몰려 나가는 넥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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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저씨 혐오의 문화적 의미
- The Psychology Times 2022-01-13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민 ]개저씨 혐오는 '개저씨'로 표상되는 일부 중년 남성들에 대한 단순한 불만의 표출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갑인 아버지 세대에 대해 영원한 을일 수밖에 없던 자식 세대의 반란이다.진화적으로 볼 때 부모자식 간엔 원래 갈등이 있다. 부모와 자식은 대개 자원의 배분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는데 보통 자식이 더 많은 자원을 원하는 양상을 보인다. 아무래도 자식이 살아가야 할 날이 더 많기 때문일 것이다.부모 자식의 이러한 관계는 세계 많은 지역의 신화, 문학, 예술에서 부친살해라는 모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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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핀 쪽으로 뽀짝, 희망으로 뽈깡” 제3회 무등산 인문축제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28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가 오는 5월 31일과 6월 1일 이틀간 무등산 증심사 지구 일원에서 ‘제3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For:r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열리는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는 ‘숲속에서 즐기는 사색의 시간’을 선사, 다른 지역축제와 차별성을 보이며 호평을 받아왔다. ‘꽃 핀 쪽으로 뽀짝, 희망으로 뽈깡’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올해 축제는 ‘지구(Earth)’라는 키워드를 통해 기후 위기 속에 살고 있는 우리 삶의 모습을 돌아보고, 함께 논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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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청해어린이집, 성탄절 맞아 완도소방서 위문 방문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23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23일, 완도 청해어린이집 8명의 아이들이 성탄절을 맞아 완도소방서를 방문하여 감사 인사와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는 훈훈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청해어린이집 아동들은 평소 화재예방 및 화재진화에 힘써주는 완도소방서 소방관 아저씨들에게 손으로 쓴 감사편지와 트리, 사랑의 간식을 전달하며 소방관 아저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아이들의 고마운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 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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