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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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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조수아
    물은 피보다 진할 수 있다
    The Psychology Times 2023-02-26
    [The Psychology Times=조수아 ] ‘피는 물보다 진하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혈육의 정이 깊음을 이르는 말로, 피로 이어진 가족의 깊은 가족애를 표현할 때 흔히 쓰이는 표현이다. 그렇다면 과연 정말로 피는 물보다 진한 것일까? 다시 말해, 피로 이어진 가족만이 끈끈하고 애틋한 것일까? 일본 영화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가족 영화는 이러한 물음을 관철하는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제시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1995년 영화 <환상의 빛>을 시작으로, <아무도 모른다>, <걸어도 걸어도>, <바닷마을 다이 ...
  • 김영언
    '누가' 하고 싶다고 했어?
    The Psychology Times 2022-11-14
    [The Psychology Times=김영언 ]친구 3명이 모였다. 친구 A가 물었다. “뭐 먹고 싶어?” 친구 B는 “네가 먹고 싶은 걸로 먹자”라고 대답했다. 친구 C는 “나는 아무거나 상관없어”라고 말한다. 결국 제대로 된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 친구 3명은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게 된다. 이 식사 자리는 아무도 만족하지 못하고 그렇게 끝났다. 이러한 상황 한 번쯤 겪어봤지 않은가? 모두가 원하지 않은 일을 단 한 사람도 반대하지 않아서 그 결정을 택하게 되는 경우, 사람들은 이상적인 선택을 택하지 못한다. 서로의 눈치만 보다 ...
  • 추부길
    [정세분석]대미관계 복원 급한 중국, 국방부장도 해임했나?
    와이타임즈 2023-09-13
    [친강·로켓군 사령관 이어 돌연 자취 감춘 中 국방부장] 친강 전 외교부장과 로켓군 사령관에 이어 리상푸 국방부장이 최근들어 2주 가까이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갈수록 의혹이 커지고 있다. 중국에서 국방부장과 같은 요직의 인물이 대중의 시야에서 사라졌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러한 과정에 미국과의 관계 회복이 급한 중국이 외교적 제스처로서 리상푸 부장에 대한 낙마 수순으로 들어간 것이 아닌가하는 추정도 나온다. 미국의 소리(VOA) 중국어판은 12일(현지시간)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던 리상푸 국방부장이 지난 8월 29일 ...
  • 한민
    한국 귀신과 일본 귀신의 차이
    The Psychology Times 2022-03-30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민 ]귀신은 무엇일까요? 이승에 속하지 않는 존재? 죽은 사람의 영혼? 과학의 발전과 함께 귀신은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비과학적인 일로 치부되고 있지만, 인공위성이 우주를 떠다니고 인공지능이 바둑으로 사람을 이기는 현대 사회임에도 귀신이야기는 여전히 사람들 사이를 떠돌고 있습니다.그런데 귀신은 존재하긴 하는 걸까요? 과학으로 귀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으니 귀신은 없는 것일까요? 사실 문화심리학에서 귀신의 존재여부는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귀신이 있다고 믿 ...
  • 이동복
    [이동복 현장소식]요지경 속 2020 미국 대선 [8회]
    와이타임즈 2020-09-12
    ▲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CNN][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화당 대통령후보 지명 수락 연설] POLITICO / 2020년 8월 27일 /워싱턴 白堊館 (前略) 오늘 저녁 이 곳에는 나의 그동안의 여행을 가능하게 해주고 또 나의 생애에 즐거움을 준 사람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나는 우선 우리나라와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믿기 어려운 봉사를 해 주는 우리의 훌륭한 대통령 영부인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나는 또한 오늘 저녁 여러분에게 나를 소개해 준 나의 놀라운 딸 이방카(Ivanka)와 나의 자녀들 및 손자녀들에게 감사를 ...
  • 백진민
    아무도 들여다보지 않는 집
    The Psychology Times 2022-02-16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백진민 ]우리 옆집에는 어떤 사람들이 사는가? 그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우리는 다 알지 못한다. 이는 불필요한 정보 또는 사생활 침해처럼 여겨지며, 스스로를 돌볼 시간도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쓸데없는 여유와 사치에 불과하다. 고독사라는 현실그러나 고독사는 실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고독사, 곧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생을 마감하는 죽음은 보통 노인층을 일컫는 말이었으나, 점차 중장년층과 청년층에게까지도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독사가 증가 ...
  • 심야서재
    《침묵의 교실》 5화
    The Psychology Times 2025-05-23
    정이서는 말이 적다.말을 하지 않는 게 아니라,해야 할 말을 늘 고르다가 삼킨다.아무도 그녀를 주목하지 않았다.그녀도, 주목받기를 원하지 않았다.그래서 정이서는 늘 교실의 가장자리에 앉았다.햇빛이 들지 않는 자리,교탁에서 멀고, 창문에서도 먼 구석.그곳은 안전하다.조용하면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다.조용하면… 누구도 묻지 않는다.그게 이서가 원했던 모든 것이었다.적당한 거리감.불투명한 존재감.하지만 그날,윤태가 죽은 날,이서는 처음으로 자신이 ‘무언가를 봤다’는 사실을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그녀는 옥상에 올라간 세 명의 그림자를 보았 ...
  • 심야서재
    《침묵의 교실》 1화
    The Psychology Times 2025-05-19
    교실 안은 이상하리만치 조용했다.단지 누군가의 자리가 비었을 뿐인데,공기의 결조차 달라진 것 같았다.창문은 닫혀 있었지만,왠지 바람이 도는 것 같고,형광등은 켜져 있었지만,빛은 이상하게 흐릿했다.그 자리는—창가에서 세 번째 줄, 오른쪽 열.고윤태가 앉던 자리다.자살이라는 단어가오늘 오전 7시 18분,담임 교사의 입을 통해 처음 교실에 전달됐다.“윤태는 어젯밤, 유감스럽게도…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목소리는 담담했다.다만 마지막 문장이 조금 길었고,‘유감스럽다’는 단어에 한 박자 쉼이 붙었다.아무도 울지 않았다.내 이름은 정시아. ...
  • 김승룡
    가장 큰 사회 갈등은 보수·진보…5명 중 1명 '외롭다' 느껴
    전남인터넷신문 2025-03-25
    [전남인터넷신문]지난해 우리 국민은 '보수와 진보' 간 갈등을 가장 큰 사회 갈등으로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외롭다고 느끼는 사람의 비중은 20%를 넘어섰다.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4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우리 사회에서 '보수와 진보' 간 사회갈등을 심각하게 느낀다는 응답은 77.5%로, 조사 대상 8개 항목 중 가장 높았다.82.9%였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소폭 감소했다. 다만 이는 지난해 8∼9월 조사 시점 기준이라 비상계엄 이후 정치적 혼란 상황은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보수와 진보' 다음으로는 '빈곤층과 중상층'( ...
  • 김민지
    “제발 저한테 말 좀 걸지 마세요” : 소극적
    The Psychology Times 2025-04-22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 ‘방어형 성격’, 너 누군데? ‘소극적인 성격’에 대해 떠올려 보자. 당신은 곧 어렵지 않게 주변 누군가의 얼굴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어디에나 한두 명쯤 존재하는 이러한 성격 유형을 아들러는 ‘방어형’으로 분류하며, 이들의 특징으로 ‘적의가 있는 고립’을 꼽았다. “모든 사람과 사물을 두려워하고, 터무니없는 불신감을 품고, 다른 사람에게서 오로지 적의만 기대한다.”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은 많은 사람이 모인 공간에 있을 때 곧잘, 누군가 자신에게 적의를 품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불안해하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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