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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11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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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고려인마을 ‘주민관광청’ 개소 .지역 해설사와 함께하는 본격 탐방시대 개막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28
- [전남인터넷신문]역사마을 1번지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광주 고려인마을에 생생하고 풍성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주민관광청’이 지난 27일 문을 열었다.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번 개소식의 주인공은 바로 마을을 지켜온 해설사들이다. 이들은 오랜 시간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하며 고려인의 잊혀진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 서 왔다.해설사들은 월곡2동 선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주로 이주한 고려인 동포들의 조기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와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이들은 정진산 회장을 비롯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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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등 속 생각과 행동: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느끼는 여러 감정
- The Psychology Times 2025-01-31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새해의 첫날이 밝고 많은 사람들이 뒤섞인 감정을 가지고 또 다른 시작을 맞이한다. 침묵 속 시작되었던 2025년의 새해는 최근 제주항공 참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슬픔과 비애로 시작되었다. 힘차게 떠오르는 새해의 아침과 몇몇 사람에게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잃은 채 새로운 해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애도하는 와중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다양한 순간에서 엇갈리는 감정을 가지고 신년을 맞이하였다. 이처럼 즐거워야 할 날들이 그렇지 않음을 느끼며 사람들은 인지적 불협화, 또는 cognitive dis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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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 더블링: 같은 공간 속 두 동기부여를 하나로 모으기까지
- The Psychology Times 2025-01-17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공부가 지겹고 지칠 때쯤, 책상 위 어지럽혀진 노트북, 공책, 필기도구를 하나하나 가방에 넣고 밖으로 나가 바람을 쐰다. 걷고 걸어서 도착한 도서관에서 약간 색다르지만, 나만의 공간을 다시 만들고 나서 다시 집중해 본다.원래 공부하던 공간에서 집중이 안 될 때 필자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겠지만, 공간을 바꾸는 것뿐만 아니라 내 주위에 누군가가 있느냐에 따라 우리의 학습 효율은 확연히 달라진다. 다른 사람들의 눈치가 보여서일까 아니면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일까? 이러한 행동들을 동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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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어떻게 몰라요?
- The Psychology Times 2025-02-04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A ]'이걸 어떻게 몰라요?' 소셜 미디어나 유행에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이런 질문을 들으면, 당사자는 자신만 다른 세계에 동떨어진 듯한 오묘한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모두가 당연하게 습득하고 있는 하나의 문화를 혼자서만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가 일상이 된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언제나 연결되어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어느 때보다 더 외로움을 느끼기도 한다. 특히 남들은 다 알고 있는 것을 자신만 모르고 있을 때,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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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추증, 생각의 되새김질
- The Psychology Times 2025-02-04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친구와 다툰 날, 직장에서 한 소리를 들은 날, 가족과 사이가 안 좋은 날, 애인과 갈등이 생긴 날. 혹시 이러한 일을 겪고 일상생활을 하다가 또는 자기 전 계속 생각이 나지는 않는가. 오고 갔던 대화가 계속 머릿속에 맴돈다든지, 상대방의 표정과 행동이 계속 생각난다든지, 내가 어떻게 더 잘 되받아치고 이야기를 할 수 있었을지 스스로한테 짜증 나고 화가 나는 순간은 없었는지. 이러한 경험을 해보았다면, 생각의 되새김질, 또는 반추라고 불리는 현상을 경험한 것이다. 필자 또한 하루 중 안 좋은 일이 생기면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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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사회복지사 전국대회 성황리에 개최
- 서남투데이 2025-04-14
-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일규, 이하 한사협)는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사회복지사 전국대회를 4월 11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사회복지사 1000여 명 및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사회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사회복지사로서의 자부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 전문직의 사회적 기여를 홍보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위해 국제사회복지사연맹(IFSW)이 매년 3월 세 번째 화요일을 ‘세계사회복지사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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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월의 끝!
- The Psychology Times 2024-08-19
- [한국심리학신문=신연우 ]심꾸미 기자단의 활동은 나에게 심리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관심을 넓혀준 계기와도 같다. 이 관심을 행동으로 실천한 심꾸미 기자단 지원은 나에게 모티베이션과 새로운 도전으로 기억된다. 심리학을 자유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기사를 쓴 6개월은 정말 특별했다.가장 기억에 남은 기사는 마지막에 썼던 "자아를 쟁취하라" 기사다. 전에 써보지 못한 색다른 기사이기 때문이다. 저 기사에는 영화 <히트맨>으로 바탕하여 쓴 글로, 내가 흥미롭게 봤던 영화를 심리학과 연결 지어 이론을 설명할 수 있어서 신선한 소재를 쓸 수 있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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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민사박물관, 문빅토르 화백 초청 토크콘서트 ‘내 기억 속 고려극장’ 성료
- 전남인터넷신문 2024-11-27
- [전남인터넷신문]광주고려인마을은 한국이민사박물관이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 미술거장 문빅토르 화백을 초청해 특별한 토크콘서트 ‘내 기억 속 고려극장’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지난 26일 한국이민사박물관 야회 썬큰·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공부 중인 이샤샤 씨의 사회와 김병학 월곡고려인문화관장의 진행으로 성황리에 이루어졌다.문 화백은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첫 도착지였던 카자흐스탄 우슈토베에서 1951년에 태어났다. 카자흐스탄 국립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그는 1977년부터 20여 년간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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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생활 실수, 정신승리하기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9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최근에 필자는 직장생활을 하며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당연히 윗분에게 따끔한 한마디를 듣고 나서 집에 와 드는 생각과 감정은 후회, 자책, 그리고 시간을 돌려서 그때를 제대로 고치고 싶은 마음이었다. 저녁 내내 실수를 머릿속에서 반복 재생하며 ‘내가 왜 그랬지’란 생각에 기분이 가라앉아버렸다.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몇몇 사람에게는 직장 내 실수가 하루, 일주일, 한 달 동안 심리적 영향 끼칠 수 있다. 예를 들어, 퇴근 후 실수를 계속 생각하거나, 다른 동료들에게 눈초리를 받을까봐 걱정하는 것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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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과 애도, 감정의 변화에 대한 이해
- The Psychology Times 2024-11-21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사랑하는 사람, 가족, 친구, 지인을 떠나보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상담 속에서 볼 수 있듯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으면서 느끼는 상실감, 비통함, 그리고 슬픔은 잠깐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평소 즐겼던 일들에 더 이상 기쁨을 느끼지 못한다거나 그리고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큰 상실감에 빠져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의 증상을 겪는데, 놀랍게도 이는 애도의 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부정, Denial부정이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몸과 마음이 감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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