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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10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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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꽃 수분의 트레이드 오프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11
- [전남인터넷신문]배꽃은 장미만큼 매혹적이고 아름답지도 않다. 국화만큼 오만하고 고상하지도 않다. 하지만 하얗고 결점 없는 아름다움은 사랑스러워 예로부터 많은 문인과 화가들이 배꽃에 대해 시를 쓰고, 그림을 그려 왔다. 배꽃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수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배 농사를 잘 짓기 위해서는 꽃의 수분이 잘되어야 하는데, 배는 대부분 자가불화합성(동일 품종의 꽃가루에서는 결실하지 않는 특성) 품종이다. 자가불화합성 품종이 많은 배의 결실을 위해서는 착과율을 높이고, 좋은 품질의 배를 생산하기 위위한 수분 방법은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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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벌이 춤추는 이유와 영광군 낙월도
- 전남인터넷신문 2023-01-16
- [전남인터넷신문]오스트리아 동물학자 칼 폰 프리쉬(Karl von Frisch, 1886-1982)는 벌들의 언어는 춤이라는 것을 최초로 설명한 학자이다. 1973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칼 폰 프리쉬는 꿀벌에게 보이는 색(빛의 스펙트럼)의 범위를 실험으로 밝혀내는 등 많은 연구 업적이 있는데, 특히 꿀벌이 먹이에 대한 정보를 동료들에게 알려주는 ‘흔들 춤’에 관한 연구로 유명하다, 칼 폰 프리쉬에 의하면 꿀 생산이나 시설 원예 작물의 꽃가루 교배에 널리 이용되는 꿀벌은 ‘흔들춤’을 통해 둥지의 동료에게 먹이가 되는 꽃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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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체리 수정률 향상 실마리 풀었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24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강진군이 체리 개화기를 맞아 재배농가들에게 시범적으로 지원한 인공꽃가루와 수정벌 투입 효과가 나타나 다수확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이번 사업은 ‘체리 인공수분 시범사업’으로 총 1,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8농가에서 사업을 추진, 약 3ha의 농장에 인공수분을 실시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체리는 자기 꽃가루로 수정이 어려운 작물로 품종간 타가수정이 필요하고 기상상황이나 곤충 활동의 정도에 따라 수정률이 떨어질 우려가 크다. 따라서 적절한 조건을 갖춰 수정률을 높이는 것이 다수확을 달성하는 중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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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봉꿀벌이 재래꿀벌의 역할을 대신할까
- 뉴스포인트 2021-04-02
-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동북아시아 특산식물 ‘앉은부채’의 화분매개자가 양봉꿀벌인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동북아시아 지역에만 자라는 앉은부채(Symplocarpus renifolius)는 다년생 식물로서 일찍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대표 식물이지만 이전까지 개화 및 번식 과정에 대해 정확한 정보가 없었던 식물이다.이른 봄에 개화가 시작되는 앉은부채와 같은 식물들을 대상으로 화분매개자를 관찰 조사하던 중, 매개자 활동을 벌이는 벌류를 집단으로 발견하였고 모두 양봉꿀벌(Apis mellifera)인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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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19일부터 인천수목원에서 종자 Art-SEM 사진 특별전 개최
- 서남투데이 2022-05-10
- 인천광역시는 인천대공원사업소 인천수목원에서 오는 19일부터‘씨앗, 그 아름다움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종자 Art-SEM 사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백두대간에서 자생하고 있는 다양한 식물의 씨앗과 꽃가루를 최대 30만 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촬영한 사진을 전시한다. 주요 작품은 복수초, 얼레지, 히어리 등으로 인천수목원에서 매년 볼 수 있는 식물을 포함해 씨앗 23점, 꽃가루 10점이다. 씨앗, 꽃가루의 흑백 이미지에 꽃의 색을 입혀 미적인 아름다움이 더해지면서 신비로운 매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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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인의 천연 농약 가능성
- 전남인터넷신문 2025-02-14
- [전남인터넷신문]커피나 차, 에너지 음료 등에 포함되는 카페인은 적당히 섭취하면 졸음을 해소하거나 집중력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 수험 공부나 야근을 하면서 카페인의 힘을 빌리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런데 카페인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잠을 잘 수 없게 되는 것도 잘 알려져 있다. 카페인과 관련해서 최근에는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 과잉 섭취에 의해 현기증이나 설사 등의 급성 작용이나 칼슘 배출량을 올리는 것에 의한 골다공증 위험 증대가 일어나는 등의 부작용이 상세하게 조사되고 있는 것과 동시에 인간 이외에의 동식물에 대한 영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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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꽃 두려운 비염, 만성화됐다면 이것부터 의심하라
- 전남인터넷신문 2022-03-17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기온이 오르면서 지난주부터 봄을 알리는 꽃인 매화와 야생화가 개화하는 등 봄이 물씬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봄꽃 개화가 평년보다 5~7일가량 빨라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봄꽃인 벚꽃의 개화 역시 빨라져 남부 지방에서 이달 20~27일, 중부 지방에서 이달 29일~내달 5일 개화로 예상되고 있다. 따뜻한 봄의 컴백은 모두가 반기는 이슈이지만 비염 환자에게 꽃이 핀다는 것은 곧 알레르기성 비염이 심해지는 시기가 다가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 점막이 꽃가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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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유행하는 질병 백서
- 전남인터넷신문 2021-03-29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아름다운 계절이지만 바뀐 날씨와 환경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기도 하다. 특히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많아지면서 다양한 질병들이 발생할 수 있다. 봄철 유행하는 질병과 적절한 예방법을 알아보자. ◇ Q. 알레르기 비염과 코감기는 다른가요?A. 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 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원인 물질은 꽃가루, 반려동물의 털, 음식물 등으로 다양합니다. 코감기는 상부 호흡기계 감염으로 기침, 콧물, 코막힘 등의 국소 증세는 알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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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사·미세먼지·환절기 3콤보를 조심하세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2-02-23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황사와 미세먼지의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환절기인 이 시기에는 생명력이 활기를 띠며 새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지만 일교차가 커지면서 사람은 면역력이 약해지고 질병을 앓기 쉬워 주의가 요구된다. 환절기에는 계절적 요인으로 비염이 생기기도 하는데, 꽃가루나 송진가루, 집먼지진드기, 동물 비듬 등이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비염이다. 비염은 콧속 점막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알레르기나 코 내부의 구조적인 변형 때문에 발생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이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배설물 등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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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의 독성과 식용꽃
- 전남인터넷신문 2023-06-28
- [전남인터넷신문]국내에서 식용 꽃의 사용 가능 유무의 공식적인 기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원료 목록에 포함 여부이다. 그런데 식용 꽃은 식품 원료 목록에 포함되지 않은 것 중에도 외국에서는 식용으로 이용되는 것들이 있다. 식품 원료 목록에 포함되어 있는 것 중에도 특정 부위나 전처리를 하지 않거나 혹은 다량으로 섭취 시는 독성이 있는 것들이 있으므로 독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식용 기능한 꽃은 전 세계적으로 97과 100속 180종으로 보고되어 있다(Lu et al., 2016). 이 보고서에서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아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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