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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1,12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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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우열반 편성과 대학입시 부활을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27
- 국제사회는 치열한 무한경쟁을 하고 있으며 올림픽에선 금메달만 인정받는다. 학자들은 세계 강국이 되려면 인구가 1억은 돼야 하고 경제력은 1인당 국민소득 5만 달러는 돼야 한다고 한다. 6․25 전쟁 후 세계 최빈국 대열에 섰던 나라가, 부존자원이 빈약한 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된 데는 세계 최고의 교육열을 바탕으로 한 경쟁 속의 인재양성이 주요한 원인이었다고 할 수 있다. 몇몇 교육학자들은 학생들에게 경쟁을 시키지 말라고 한다. 서열교육(序列敎育)은 인성을 해치기 때문에 안 된다고 한다. 일부 교사들은 학력평가(學力評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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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산불예방과 대응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02
- 봄기운이 계속되면서 활짝 핀 봄꽃을 보기 위해 나들이를 떠나는 시민 등 유동 인구가 특히 많고 캠핑·나들이를 통해 낭만과 여유를 즐기기도 한다.봄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매우 건조하다. 특히 연일 건조 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야외에서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시기다.매년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산불은 우리의 불성실한 행동에서 비롯된다. 부주의한 실수 한 번이 어떤 큰 재앙을 가져오는지 모두 알고 있을 거다.최근 건조한 날씨에 전국에서 산불이 빈발하는 가운데 자연을 지키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수칙을 모두가 지켜야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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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아파트 화재 발생 대피에 앞서 정확한 판단을!
- 전남인터넷신문 2024-02-19
- (기고 -고흥소방서 ) 광열하는 햇살에도 그늘은 존재한다. 살갗이 따갑고 미간에 흐르는 땀방울에 두 눈을 뜨지 못해도 간절한 마음으로 찾은 그늘에 기대면 잠시나마 막혔던 숨이 뚫리는 듯하다.목적지를 향해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야 하지만 그늘이 준 선심에 땀을 훔치고 다시 길을 걷는다.공동주택 화재도 이와 유사하다. 시뻘건 화염이 분출되는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대피할 수 있는 그늘 같은 공간은 존재한다.이에 소방청은 한국소방안전원, 국립재난안전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피난안전대책 개선방안 TF팀이 화재발생 현황 및 연소확대 특성, 인명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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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고령화시대 늘어나는 노인시설, 화재예방법
- 전남인터넷신문 2023-11-16
- [기고=고흥소방서장 문병운] 고령화시대가 되면서 요양병원의 수와 그 이용객은 증가하고 있다. 요양병원은 화재시 자력으로 대피가 곤란한 환자들이 요양 · 거주하는 시설로 소방관들은 피난약자시설이라 부른다.최근 3년(‘20~’22년) 전남에서 발생한 요양병원의 화재는 5건으로 4,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남겼다. 이와 유사한 사례로 지난 2020년 7월 10일 오전 03시 42분경 모두가 잠든 시각 고흥군의 윤호21병원에서 천장 시스템 냉난방기 원인 미상의 화재로 인해 3명이 사망하고 27명이 부상을 입었다.피난 약자시설에서 화재는 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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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기적을 선사해 줄 수 있는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 전남인터넷신문 2023-10-27
- [기고=전남 고흥소방서 소방경 하태성] 사계절이 뚜렸했던 우리나라 날씨에서 봄가을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여름처럼 더웠던 날씨가 한순간에 겨울처럼 쌀쌀해진다. 우리 몸은 날씨의 변화에 따라 적응을 하려고 한다. 우리 몸의 수많은 혈관 또한 기온에 적응하려고 급격히 늘어나거나 좁아진다. 이 경우 일정하게 흐르던 혈액이 늦어지거나 빨라지면서 심장과 뇌에 부담을 주게 된다.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에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이 바로 심뇌혈관질환이다.따뜻한 곳에 있다가 차가운 곳으로 이동하면 순간적으로 혈관이 수축되어 심장이나 뇌에 부담이 생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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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빨리빨리 문화와 자식농사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15
- 우리는 지금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속도의 시대를 살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동차, 기차, 비행기 등의 탈것은 모두 빨리 달리는 것을 선택한다. 느리고 기다리는 것은 질색이다. 빨리 가서 해야 할 일이 그리 많아서 그런가.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목적지에 다다라서 별 볼 일 없이 시간을 허송하는 한이 있어도 한 곳에서 다른 곳까지 가는 시간은 가장 짧아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인 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외(海外) 여행지에서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 말이 있다. 바로 ‘빨리빨리’라는 말이다. 이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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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소화전은 쓰레기장·주차장이 아닙니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20
- 소방용수시설을 점검하러 다니다 보면 쓰레기 더미에 쌓여있거나, 훼손된 소화전을 보곤 한다. 도로에 설치된 소화전은 화재 시 소방용수가 필요한 곳에 조사 후 설치한 것이다. 그러나 소화전을 훼손하고 119에 신고하지 않고 도망을 가거나, 쓰레기 더미를 소화전에 세워두고 가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화재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앙이다. 그러나 충분한 물 공급으로 인해 초기에 진화할 수 있다면 큰 재산 및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 그렇기에 소화전은 너무도 중요하게 관리되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 쓰레기 더미뿐 아니라 소화전 주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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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스미싱 사기, 우리 사회 모두의 힘이 필요한 때입니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4-09-23
- [독자기고] 스미싱 사기, 우리 사회 모두의 힘이 필요한 때입니다.스미싱이란 문자메세지(SN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스팸문자를 대량 발송하여 악성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금품을 탈취하는 것을 뜻한다. 피싱 사기 범죄가 처음 발생한 이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종류, 수법 등이 다양해지고 진화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스미싱 사기 범죄가 성행하고 는데 특히 스미싱 사기 범죄는 단순히 금전적인 손실 뿐만 아니라 심각한 심리적 고통을 야기한다.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 뿐 아니라 삶의 질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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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기고] 들리는 소방안전 솔루션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08
- [전남인터넷신문]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시각장애인과 외국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들리는 소방안전 솔루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음성지원 바코드 소방안전교육’ 자료 보급을 통해 진행된다.‘음성지원 바코드 소방안전교육’ 자료는 문자 기반의 기존 소방안전자료에 음성 바코드를 삽입함으로써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60개국어 음성 안내가 가능하도록 한 게 특징이다.시각장애인이나 문자 해독이 어려운 외국인 등은 이를 통해 보다 쉽게 소방안전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소방서는 화재 시 대처요령과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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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모두가 함께하는 산불 예방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01
- 최근 동시다발 산불 발생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봄은 자연이 깨어나 새로운 생명이 돋아나는 아름다운 계절이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산불이 발생하기 가장 쉬운 시기이기도 하다. 산불은 특성상 수관에서 수관으로 바람을 통해 매개되며 번지게 되는데 면적이 확장됨에 따라 그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진다. 따라서 산불의 진화 단계에도 골 타임이 존재한다. 조기에 빠른 대응을 통해 최소한의 피해를 입고 진화할 수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경우 몇 배의 시간과 인력, 재산 피해를 요하게 된다.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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