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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280 1,76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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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도 광합성이 필요해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5
- 현대 사회에서 점점 더 많은 청년들이 집 안에 고립된 채 살아가고 있다. 그들의 삶은 미디어 속에서 존재하며, 외부와의 소통 또한 대부분 온라인에서 이루어진다. 한때 활기차고 역동적이던 청춘의 시절이 이제는 자기 방 안에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을 통해 시간을 보내는 일상으로 변해버린 것이다. 이들은 현실 세계에서 멀어지고, 점점 더 많은 시간을 자신만의 공간에서 보내며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렇게 사회에 나가지 않고 집 안에 갇혀 있을까? 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보상회로’의 문제이다.우리 뇌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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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 '화합과 단결' 강조하며 공식 즉위
- 와이타임즈 2025-05-19
- ▲ 레오 14세 교황이 18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즉위 미사에서 루이스 안토니오 타클레 추기경의 도움으로 손에 `어부의 반지`를 끼고 있다. [사진=바티칸뉴스]제267대 교황 레오 14세가 18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즉위 미사를 집전하며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끄는 교황직의 시작을 전 세계에 알렸다.레오 14세 교황은 이날 미사에서 가톨릭 전통을 중시하면서도 가난한 자를 위해 봉사하며 전 세계의 화합을 이끄는 하나 된 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교황은 이날 오전 9시 7분께 지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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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도 피는데, 나만 우울해?
- The Psychology Times 2025-04-17
- [한국심리학신문=손신영 ] 살랑살랑, 차디찬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왔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저마다 소중한 사람들과 밖에서 나들이하러 다니고 있는 요즘이다. 봄을 맞아 다양한 곳에서 축제를 즐기며 웃음꽃을 피우는 사람들도 있지만 우울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행복해 보이는데, 왜 나만 우울한 것일까?봄의 또 다른 가면, 스프링 피크 [SPRING PEAK]봄은 시작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2월에 학교를 졸업하거나 학년을 마무리하고 3월에 입학 또는 개학, 개강을 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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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주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9
- [한국심리학신문=정연수]현대 사회에서 가족은 여전히 가장 기본적인 사회적 단위로 기능하지만, 동시에 많은 개인이 가장 깊은 상처를 경험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가족 안에서의 상처는 시간이 흘러도 쉽게 아물지 않으며, 종종 한 개인의 자존감과 인간관계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가족 내의 상호작용이 개인의 정서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가족치료의 중요성은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이론 중 하나가 바로 '사티어의 경험적 가족치료(Satir's Experiential Family Therapy)'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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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혀 몰랐지? 나는 사실 ‘XX’해 :HSP ①
- The Psychology Times 2025-05-14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 - 나는 ‘매우 예민한 사람(HSP, Highly Sensitive Person)’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예민함’에 대한 이미지가 있다. ‘예민한 사람’이라고 하면 대개 신경질적인 행동이나 날카로운 반응, 강한 호불호 표출, 그리고 잦은 짜증과 같은 모습을 연상시키기 쉽다. 그러나 성격심리학에서 정의하는 ‘예민한 기질을 가진 사람들’이란 매우 흥미롭게도 이와는 정반대의 행동 패턴을 보인다. 이들은 오히려 늘 상대에게 맞춰주고, 갈등을 만들지 않기 위해 애쓰며,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결코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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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권력의 세습을 막아야: 언론개혁의 기본 방향
- 가톨릭프레스 2023-06-09
- ▲ 2022년 6월, 국회에서 강민정, 김의겸, 최강욱 세 의원 주최로 열린 조선일보처벌입법의 필요성과 방안 토론회. 왼쪽부터 안진걸, 신옥주, 정철승, 양희삼, 박인식, 전수미, 우희종. ⓒ 언론개혁시민행진단지난 3월 1일 ‘조선일보처벌33인회’가 결성됐다. 지난해 여름 국회토론회에서 ‘민족반역범죄는 공소시효가 없다’는 이슈 아래 ‘조선일보 처벌의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됐고, 처벌 추진을 위한 모임이 결성됐다. 처벌의 방안으로 친일재산환수법, 신문법, 정부 광고, 세 가지 관련 법률의 조항을 고치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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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과 복권, 둘 중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8
- [한국심리학신문=신동훈 ]"선생님, 안녕하세요? 내일이 없는 삶에 힘겨워하시는 선생님을 위해서 제가 자그마한 오늘의 선물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선물은 하나. 빵과 복권. 둘 중 하나만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2>의 첫 화에는 딱지남(공유 분)이 노숙자들에게 빵과 복권을 나눠주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그들이 고를 수 있는 것은 둘 중 오직 하나. 오늘 하루의 배고픔을 채워줄 확실한 양식을 얻을 것인가, 인생의 공허감을 잠시 잊게 해줄 불확실한 소망에 기댈 것인가?작중에서 노숙자들은 한 사람을 제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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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부처님 알라신 시바신 나 쫌 도와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8
- [한국심리학신문=이창희] 아 제발, 하나님 부처님 알라신 시바 신 세상 모든 신님 도와주세요!! 현대인들은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에서 종교적 배경과 관계없이 초월적 존재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취업 준비가 한창인 20대 초년생들. 대학교를 입학함과 동시에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거세진다. 불안한 세상에서 찾는 위안의 형태들매주 일요일 아침, 취업 준비생 최진서(25)는 어김없이 교회에서 간절하게 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녀의 기도는 더 간절해졌다. “서류 20장을 넣었는데 아직 좋은 연락을 받은 적이 없어요. 그럴 때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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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히키코모리'는 한국의 미래? 아니, 현재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1
- [한국심리학신문=김수현 ]일본은 오래전부터 ‘히키코모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다. 그런 일본을 보며 전문가들은 일본의 현재가 한국의 미래라고 빈번히 말해왔다. 그러나 우리는 더 이상 일본을 보며 한국의 미래라고 말할 수 없다. 아사히 신문 등 일본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발표한 일본 내 ‘히키코모리’ 비율은 2%, 그러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 결과 우리나라는 비율 5%를 달성하며 일본을 뛰어넘었기 때문이다.그렇다고 두 나라가 완전히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일본은 중장년~노인 세대가 많지만,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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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악성 채무자로 전락한 中부동산 재벌들, “부동산 위기는 시진핑의 위기”
- 와이타임즈 2025-05-30
- [中경제 중추였던 부동산 사업, 이젠 나락으로 떨어져]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 경제를 쥐고 흔들었던 부동산 재벌들이 이젠 완전히 깡통을 찬 것도 모자라 악성 채무자로 전락해 세간의 눈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눈여겨볼 것은 이러한 중국 부동산업계의 현실이 곧 중국 경제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고, 동시에 시진핑 주석의 몰락을 암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허투루 넘길 사안이 아니라는 점이다.중국의 경제전문 신문인 징지르바오(經濟日報)는 27일, “홍콩 법원은 비구이위안(碧桂園·Country Garden)의 청산 청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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