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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60 1,36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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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 농업과 퇴직자의 농촌 이주
- 전남인터넷신문 2024-01-02
- [전남인터넷신문]새해 첫날 태국 치앙마이에 있는 지인으로부터 안부 문자를 받았다. 문자를 주신 분은 70세가 넘는 분으로 태국에서 거주 한지 상당히 오래되었다. 코로나19 유행 기간에 잠시 한국에 거주했다가 코로나19 유행이 끝나고 다시 치앙마이로 떠났다. 그분이 태국 치앙마이 시골 마을로 떠난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문제였다. 그분은 과거에 성직자로 살다가 공예가로 전직했다. 공예가로의 삶은 정신적으로 행복했으나 노후에 금전적으로 걱정하지 않을 만큼의 소득을 올리지 못했다. 노후 소득은 기초연금 외에는 없었다. 연로해서 일할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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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단단’ 앱, 사생활을 잃어버린 방송인·유명인들을 위한 100% 비대면 심리상담 지원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2
-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맞춤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는 씨엘엠앤에스의 심리상담 전용 모바일 앱 ‘마음:단단’이 집중된 대중의 관심과 사생활 제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송인 및 유명인들과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한 무료 심리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마음:단단 측은 연예/방송계와 유명인들이 겪을 수 있는 심각한 심리적 고충을 인식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비대면/익명/무료 심리상담 이벤트를 기획했다. 방송인 및 유명인들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되며, 구글폼을 통해 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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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가난하고 힘든 처지에 놓인 변방의 사람은 누구인가”
- 가톨릭프레스 2021-12-23
- 25일 성탄을 앞두고, 천주교 각 교구에서 성탄메시지를 발표했다. 코로나 팬데믹 안에서의 소통과 공동체를 강조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천주교 의정부교구(교구장 이기헌 주교)는 “목자는 당시 가난하고 힘든 일을 하는 변방의 사람, 사회적 약자”였다고 말했다.오늘날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가난하고 힘든 처지에 놓인 변방의 사람은 누구일까요?아직도 가난한 나라에선 전체 백신 접종률이 1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팬데믹은 “형제애로 연대하여 서로 돕지 않으면 인류가 매우 치명적인 위험 속에서 살게 될 것임을 알려줬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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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만 하는 사람.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12-14
- [The Psychology Times=천지영 ]“우리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까?”“너무 복잡해서 안 돼.”“그럼, 이 방법은?”“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힘들 것 같은데.”“그러면 이건?”“별로 효과적이진 않고 어렵기만 해.”보기만 해도 힘들어지는 이 대화는 꽤 많은 사람이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제시하는 아이디어에는 모두 반대하면서 마땅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는 이러한 종류의 사람은 생각보다 다양한 집단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함께하는 협업프로젝트에서 이렇게 반대만 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회의가 진행되지 않고 같은 내용만 몇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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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여행이 가고 싶을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1
- [The Psychology Times=이해름 ]언젠가부터 혼자 여행을 떠나는 것이 내 버킷 리스트가 되었다. 나는 유년시절 한 번, 초등학생 때 한 번, 고등학생 때 한 번 해외여행을 갔다 왔고 나머지는 가족들과 제철여행을 다니는 아이였다. 여행을 못 가본 것도 아니었고 여행이 취미도 아니었다. 나에게는 동네 앞을 놀러 나가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스무 살 성인에 진입하고 스스로 돈을 벌어 살아보면서 여행이 소중해졌다. 여행을 가기 위해 생활비를 절약하고 저축을 했으며 일상에서 가끔씩 느껴지는 고됨을 버틸 수 있었다. 여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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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어떻게 내 기분을 잘 알아?
- The Psychology Times 2023-11-17
- [The Psychology Times=이정연 ]타인의 기분을 잘 알고 행동해, ‘나보다 내 기분을 더 잘 아는 것 같다.’, ‘센스있다.’ 등의 말을 들어봤거나 기분을 잘 모르고 행동해 상대의 기분을 나쁘게 만든 적이 있는가?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타인과 상호작용하는 관계를 통해 완성되어가는 존재이다.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면, 사회적 지지를 얻을 수 있고 갈등이 생긴다면, 심리·사회적 부적응과 심리 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상대방의 표정을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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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지않아 죽음에 둘러싸일 우리를 위해
- The Psychology Times 2023-07-13
- [The Psychology Times=우가현 ]우리는 어떤 생명들과 관계를 맺을 때 이별을 생각하고 사귀지 않는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앞으로 더 나아질, 더 행복해질 우리의 이상적인 관계를 생각할 뿐, 그 누구도 처음부터 상대의 죽음으로 인한 이별을 생각하면서 서로의 울타리 안에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진 않다는 것이다.그러나 아직 인생의 절반도 채 살지 못한 우리는 앞으로 수많은 죽음 속에 둘러싸일 것이다. 우리와 관계를 맺은 대부분 것들의 죽음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날마다 죽음과 이별의 두려움에 떨면서 살아가야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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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열하고 다정하게 살아갈 수는 없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9
- [The Psychology Times=조수아 ]살면서 한 번쯤 삶이란 무엇인지,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와 같은 인간 존재 이유에 대해 고민해 본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한 고민은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며 삶에 대한 권태와 무의미를 느낄 때 특히 심화되는 딜레마 같은 질문일지 모른다. 내일을 살아가기 위해 오늘을 버텨내는데, 그렇게 살아내는 내일이 오늘과 같다면? 그럼에도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왜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걸까?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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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바 그만둔다고 엄마가 말해주면 안 돼?
- The Psychology Times 2023-09-23
- [The Psychology Times=이정연 ]작년 3월 귀여운 레서판다가 주인공인 ‘메이의 새빨간 비밀’이 개봉했다. 이 영화는 주인공의 성장을 판타지적 요소를 활용하여 표현한 애니메이션이다. 어느 날 갑자기 레서판다로 변한 주인공 메이가 여러 일을 겪으며 자신을 알아가고 받아들임으로써, 부모님으로부터 심리적으로 독립하여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심리적 독립은 청년기의 중요한 발달 과업이다. 그러나, 요즘 부모로부터 심리적 독립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마마보이, 파파걸, 캥거루족이다. 마마보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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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 우울증 (Eco-Anxiety): 기후변화와 정신건강
- The Psychology Times 2023-03-10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1896년 첫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관한 공식적 연구로 시작해, 오늘날 우리는 이미 오랜 시간 예측되었던 온난화와 지구 기후 변화를 몸소 겪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지난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0.9% 오르며 또 한 번 최대치를 기록했고, 그린란드의 빙하가 2,790억 톤 넘게 녹아내리며 지난 세기 동안 20cm 해수면이 상승하였다. 이와 함께 세계 각국의 나라들이 기록적 폭염, 폭설, 홍수, 그리고 가뭄과 같은 현저한 기후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2018년 인도의 갑작스러운 홍수와 폭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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