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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40 25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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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사는지를 아는 사람은 어떤 고통도 이겨나간다
- The Psychology Times 2020-08-11
- 요즘 주위에서 “사는 게 재미가 없다” “인생의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를 가끔 듣는다. 무엇인가 매일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바쁘기는 한데 “왜 이러고 사나?” 하는 의문이 자주 든다는 사람도 심심치 않게 만나게 된다.인생의 의미는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동시에 우리들의 일상의 삶이 소중하다는 느낌을 가지게 해준다. 당연히 삶의 의미와 방향감을 가지고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의 필수 요소이다. 그런데 사는 의미를 모른다고 하는 것은 배로 말하자면 앞으로 나아가고는 있는데 제대로 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목표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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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으로 살아간다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2-05-25
- [The Psychology Times=주해인 ] 우울증이 그렇듯 나 역시 바닥없이 내려앉는 끝없는 자기비하, 자기혐오에 심각한 수준으로 시달리곤 했다. 자기혐오와 고통은 여전히 기대와 희망이 있기에 생겨나는 것이다. 기대와 희망이 번번이 좌절됨으로써 견딜 수 없는 마음의 진통이 생기고, 그 진통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 것이 자기혐오를 불러일으킨다. 그러한 마음의 끝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텅 빈 상태가 찾아왔다. 고통도 사라지고 의미도 사라진 평온한 공허. 그제야 삶과 죽음이 동등해졌다. 아무런 기대도 없다면 삶은 의미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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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다움으로 미래를 설계하라
- The Psychology Times 2024-04-29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1. 학생생활연구소의 추억요즘 오랜만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하고 있습니다. 제 강의를 들으셨던 광주 모 대학의 취업지원센터 선생님의 요청으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MBTI를 활용한 진로 설계' 특강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기업들과 일하는 저로써는 가끔 대학생들 및 취업준비생들과 만나는 자리가 새롭기도 하고 또 다른 건강한 자극제가 되기도 합니다. 예전에 모교 학생생활연구소(상담센터)에서 근무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 상담 신청서에 가장 많이 기재되었던 상담 주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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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성격이 갑자기 바뀌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7-13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성격이 바뀌나요? 성격은 안 바뀌는 거 아니에요?""저는 어려서부터 이런 성격이었어요. 평생을 이렇게 살아왔는데.. 이제 와서 바뀌겠어요?""노력은 했어요! 그런데 근본 성격은 안 바뀌는 것 같아요ㅠㅠ""저는 그냥 팔자가 그런 거 같아요. 제가 기억하는 한 항상 그래 왔거든요. 아마도 평생을 이렇게 살겠죠...ㅠ""내가 이 나이에 무엇이 변하겠어요?! 그냥 이렇게 살래요"1. 성격은 진짜 바뀌는가?심리학의 영원한 화두 중 하나는 '성격은 변화할 수 있는가?'이다. 성격이라는 것은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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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죽음을 어떻게 수용하느냐에 따라 삶의 의미 크게 달라진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8-30
- 인간만이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사는 존재이다. 물론 매시간 의식하고 생활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사실 대부분의 시간 사람은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을 의식하지 않고 살아간다. 하지만 의식하지 않는다고 해서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은 아니다. 그만큼 죽음은 인간의 삶에 크나큰 변화를 주는 것으로,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삶의 의미와 살아가는 모습도 달라지게 마련이다.이처럼 죽음이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고로 많은 사람들과, 학문과 종교가 죽음과 삶의 의미에 천착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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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의 그늘을 밝힐 한국 사회를 꿈꾸며 1
- The Psychology Times 2021-11-17
- 청소년 4명 중 1명 우울감 호소, 10명 중 1명은 자살 고려질병관리청의 2020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2주 내내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을 느낀 적이 있는 청소년의 ‘우울감 경험률’은 25.2%,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는 청소년의 ‘자살 생각률’은 10.9%에 달했다. 사실 청소년 정서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은 비단 최근 1~2년 동안의 문제는 아니다.일례로 한국 청소년 삶에 대한 만족도가 OECD 최하위라는 사실은 꽤나 공공연하며, 심지어 통계청의 2020년 사망원인통계 결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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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4
- [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개그맨으로서 제일 슬픈 건감을 잃을 때한 TV 예능에서 송은이 씨가 "개그맨으로서 제일 슬픈 건 감을 잃을 때"라고 말했다.언제가 가장 힘드냐는 질문이 나왔을 때, 내가 예상한 답은 바로 '무대가 없을 때'였다.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그녀는 '감'을 먼저 이야기했다. 그녀는 왜 '무대' 보다 '감'을 먼저 이야기했을까?그 답은 이어지는 그녀의 말에서 찾을 수 있었다."감은 있지만 무대가 없으면 감이 떨어진다."언젠가 개그맨 김숙 씨가 갑작스럽게 방송 촬영 전날 하차 통보를 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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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봉③, “이재명표 기본소득은 경제결정론에 치우쳐”
- 서남투데이 2021-03-19
- 이수봉은 대한민국 기본소득의 원조공희준(이하 공) : 정신은 없고 욕망만 있기로는 보수도 진보와 피장파장 입장이 아닐까요? 이수봉(이하 이) : 보수 또한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시대정신이 부재하기는 진보와 매한가지입니다. 정확한 나침반 구실을 해줄 건전한 시대정신이 존재하지를 않으니 보수도 진보처럼 정처 없이 방황하고 있습니다. 요즘 국민의힘이 상승세인데 그건 정당의 실력이 향상된 덕분이 아닙니다.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연이은 실수에 힘입은 운 좋은 반사이익의 산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장기적 전망 같은 게 있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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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빌레라’ 종영 날아오른 황혼 청춘 ‘박인환-송강’ 시청자도 함께였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28
- 나빌레라’[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가 치열하고 당당하게 현재를 살아내고 있는 황혼과 청춘을 위로하며 행복한 엔딩을 선사했다. 특히 박인환과 송강이 함께 날아오르는 완벽한 결말로 용두용미 드라마를 만들었다.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연출 한동화/극본 이은미/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더그레이트쇼)가 어제(27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한동화 감독의 사람 냄새 진하게 나는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 이은미 작가의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긴 대본, 매회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배우들의 명연기로 호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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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빅, 당신은 대2병인가요? 야나두!
- The Psychology Times 2023-02-27
- [The Psychology Times=이예빈 ]" 난 몹시 예민해요, 얄미운 스물셋. 영원히 아이로 남고 싶어요, 아니 사실은 때려치우고 싶어요. " -아이유 스물셋-아이유의 스물셋 가사 중 일부를 인용했다. 가사에서는 스물셋의 고충을 나타내고 있다. 몹시 예민하다거나, 영원한 아이로 남고 싶다며 투정을 부리는 듯하다. 스물셋이면 어리다. 하지만 대학교에서 새내기 취급을 받는 스무 살, 스물한 살 만큼은 아니다. 어엿한 성인이다. 후배의 위치보다는 선배의 위치에 선 이들이 많다. 이십 대 초반이라고 하기엔 그리 순수하지만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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