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21-230 56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난 슬플 때 음악을 들어" 음악, 실제로도 효과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1
- [한국심리학신문=김도완]살다 보면 갑작스러운 일로 인해서 울고 싶을 때가 있다. 예상보다 많은 업무가 몰려 정신없이 처리해야 하면서 혼자 늦게까지 남아서 업무를 하거나, 오랜 연애 끝에 이별을 맞이하며 허탈함을 느끼는 순간처럼 말이다. 이런 상황 속 당황스러움과 함께 내가 이것밖에 안 되는가는 생각으로 무력감이 밀려오기도 한다. 내게도 그런 순간이 있다. 그럴 때는 아무도 없는 시간에 밖으로 나가 바다를 따라 걸어가면서 페퍼톤스의 '태풍의 눈'이라는 곡을 듣는다. 그 노래의 가사 중에 "사나운 비바람 속으로 온몸을 던져라. 크고 당 ...
-
-
- 소셜미디어의 '마인드셋' 열풍, 정말 효과가 있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0
- [한국심리학신문=이종훈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자주 보이는 키워드 중 하나는 다름아닌 '마인드셋'이다. 인스타그램 릴스를 내리다 보면 "성공하는 사람들의 마인드셋", "긍정 확언(affirmation)으로 자존감 높이기", "단 5분으로 인생을 바꾸는 마인드셋 습관" 같은 콘텐츠가 무수히 쏟아진다. '#동기부여', '#자기계발' 같은 해시태그가 붙은 짧은 영상들은 몇 초 만에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이런 콘텐츠가 정말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극히 단편적인 동기부여가 오히려 역효과를 내지는 ...
-
-
- '파란색 떡볶이?' 색상이 식욕에 미치는 영향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8
- [한국심리학신문=배정원 ]최근 SNS에서 익숙한 빨간색이 아닌 파란색으로 변한 떡볶이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파란색 떡볶이는 시각적으로 강한 충격을 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비단 떡볶이만의 일이 아니다. 라면, 카레 등 다양한 음식들이 파란색으로 변한 모습이 '식욕 감퇴 짤'로 인터넷에 올라온다. 다이어트 중인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보며 "식욕이 억제되는 것 같다", "속이 매스껍다" 등의 반응을 남기고 있다. 빨간색이어야 하는 떡볶이가 파란색일 때, 우리의 식욕은 정말 감퇴하는 것일까? 비정상적인 음식 색상이 ...
-
-
- 머리 맞대는 여야정 .'반도체법·추경·연금' 접점 나올까
- 전남인터넷신문 2025-02-04
- [전남인터넷신문]정부와 여야 대표들이 다음 주 한자리에 모이기로 하면서 첨예하게 대치해 오던 주요 정책 현안에서 접점을 찾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여·야·정은 4일 국정협의회 실무협의를 열고 다음 주 초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참여하는 4자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특히 반도체 특별법,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연금 개혁 등에서 여야가 견해차를 좁힐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與 "반도체법 2월 처리"…野, '52시간 예외' 고심 ...
-
-
-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만 기억하지 맙시다!! <지체장애인의 날>
- The Psychology Times 2024-12-30
- [한국심리학신문=김보겸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만 기억하지 맙시다!! <지체장애인의 날>"지체장애인의 날"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11월 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지정하였다. 2001년 기념일이 선포된 이래로 매년 11월 11일 전국지체장애인대회가 개최된다. 11월 11일은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1'이라는 숫자가 1년 중 가장 많이 들어가 있는 날로, 지체장애인들이 자신의 신체적 장애를 이겨내고 직립하는 모양을 형상화 하였다. 지체장애의 정의지체장애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의 정의에 의하면 '특수교육대상 ...
-
-
- "제가 인터넷에선 완전 딴판인데요"... 포스트 휴먼의 자아 정체성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1
- [한국심리학신문=송연우 ]화장실을 갈 때도 손에 놓지 않는 것이 바로 핸드폰이다. 핸드폰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 너무나 많은 지금, 핸드폰을 ‘신체의 일부’로 볼 수 있을까? 허무맹랑한 소리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저 주장에 납득할 것이다.물론 핸드폰은 우리 몸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한 몸처럼 움직이진 않는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은 핸드폰을 이용한 온라인 접속 없이 굴러가지 않는다. 업무 목적으로 주고받는 메일, 심심할 때 종종 들어가 무작위의 흥미로운 글과 영상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내 하루 ...
-
-
- 거울 속 나는, 오늘도 여전히 못생겼다 : 외모 심리학 ➁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1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예쁜데도 외모가 신경 쓰이는 속 사정” 누가 봐도 예쁘고 완벽한데도, 이해할 수 없는 자신만의 ‘외모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과연 이들의 자존감이 낮아 스트레스를 받는 것일까? 누군가의 ‘자존감’이라는 정보는 타인이 단순히 분석하거나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그러나 외모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두 자존감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외모 심리학적으로 이와 같은 경우는, ‘자존감’보다 ‘현저성’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현저성이란 곧 ‘무언가가 차지하는 비중’을 ...
-
-
- ‘제2의 뇌’가 감정을 흔든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5-21
- [한국심리학신문=배정원 ]기분과 소화의 관계, 과학으로 풀다“기분이 안 좋으면 배가 꼬인다.”이 말을 어디선가 들어봤을 것이다. 기분이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기분이 좋지 않으면 소화도 잘 안되는 기분이 들거나 입맛이 없어지는 것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속담이다. 하지만, 이 속담이 과학적으로 증명될 수 있다면 어떨까?우울증과 불안장애 등 현대 사회에 들어 더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 정신질환이다. 오랜 시간 동안 정신 질환은 단순히 뇌 속의 신경전달물질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거나 그에 ...
-
-
- 같은 부모 밑에서 자라도 이렇게나 달라요. 1부
- The Psychology Times 2025-02-17
- [한국심리학신문=유예림 ]형제자매들 가운데 몇 번째 자녀로 태어났는지에 따라 정해지는 출생 순서는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가정 내에서 부모와의 관계는 물론이고 학교나 직장에서의 성취 뿐만 아니라 친구를 사귈 때도 영향을 준다. 평소 주의 깊게 살피지 않을 뿐 우리는 이미 출생 순서 영향이 가족 간의 관계에서 어떻게 일어나는지 알고 있다. 자녀가 셋인 가정을 예시로 들자면 보통 첫째에게는 집안의 기대에 따른 부담이, 둘째에게는 첫째와 막내 사이에서 치이는 서러움이, 막내는 귀여움을 받으면서도 자기 물건은 대부분 물려받은 남의 ...
-
-
- 킁킁… 그 냄새, 기억이 살아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1-24
- [한국심리학신문=김다빈 ]길을 걷다 우연히 맡은 김치찌개 냄새에, 우리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끓여주셨던 따뜻한 김치찌개와 그때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곤 한다. 또는 지나가는 사람의 향수 냄새가 옛 연인을, 한여름의 비 내음이 함께했던 행복한 순간을 떠오르게 한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냄새를 맡는다. 길거리의 공기, 음식, 꽃, 그리고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작은 향기들까지. 우리의 일상은 향기로 가득 차 있다.그런데, 이 냄새들이 단순한 '신체적 감각'에 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후각은 기억과 감정에 깊숙이 영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