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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 49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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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글동글, 스토리 게시가 완료되었습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2-18
- [한국심리학신문=손신영 ]“스토리 올려야지. 나도 태그해 줘!” 인스타그램, 요즘 안 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얼마나 하는 사람이 많으면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번호가 아니라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물어볼 정도다. 인스타그램 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단연 스토리일 것이다. 예쁜 카페를 가거나 음식을 찍어 올리는 등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 이 기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다 보니 건배하는 장면을 반복해서 찍어 올리는 짠 메랑, 카메라를 위로 올려 옷차림을 소개하는 항공 샷 등의 독특한 방식으로 찍어서 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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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오는 길목에서, 두근두근 설렘의 이유는?
- The Psychology Times 2025-04-10
- [한국심리학신문=임은서]<봄인가 봐 中 일부>내 마음에 내려와 사뿐히 내려와네 어깨 위에도 벌써 내린 그 이름 봄인가 봐우리 잡은 손 틈 사이 얇아진 외투 사이어느새 스며들어 우릴 변화시킨 봄이 왔나 봐겨울이 끝나고 새로운 새싹이 돋아나는 시기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설렘과 부푼 희망을 가지고 봄을 맞이한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들뜬 마음으로 새로운 봄옷을 사는 사람도 있고 봄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나들이 가는 사람도 있고 커플이 되는 사람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봄을 기다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봄을 준비하는 이유가 무엇일까?따뜻한 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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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짜장면 말고 다른 메뉴를 먹고 싶은데...”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4
- [한국심리학신문=김화연 ]신입사원 A 씨(27)에게 점심시간은 늘 고민의 연속이다. 오늘도 부서 동료들과 함께 중화요리 음식점에 갔다. 메뉴판을 보며 고민하던 찰나, 부장님이 먼저 “난 짜장면”이라고 주문했다. 그러자 다른 직원들도 하나둘씩 짜장면을 주문하기 시작했다.A 씨는 다른 메뉴가 먹고 싶었지만, 분위기를 깨는 게 아닐까 망설이다 결국 짜장면을 주문했다. 그런데 문득 궁금해졌다. 다른 동료들은 정말 짜장면을 먹고 싶었던 걸까, 아니면 단순히 분위기를 맞춘 걸까?A 씨와 동료들처럼, 우리는 주변 사람들의 선택이나 행동을 따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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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어나야 하는데, 난 여전히 침대 속에 있네. 마음과 달리 움직이지 않는 내 모습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8
- [한국심리학신문=김도완]홀로 울리는 알람 소리에 이불 속에서 뒤척이다 못해 휴대폰을 들어 올린다. 시간은 8:30. 지각이다. 잘못 본 게 아닌가 싶어 다시 봐도 시간은 줄지 않고 늘어만 간다. 황급히 일어나 양치를 하려던 순간에 깨닫는다. 아뿔싸, 오늘은 토요일이다. 누구보다 행복해야 할 토요일 아침에 나는 알람 소리를 듣고 일상의 시작을 준비하려 했다. 미묘한 짜증과 안도감이 뒤섞인 채 괜히 휴대폰에 화를 내보지만, 그것마저 귀찮은 기분이다. 결국 이불과 다시 마주하며 눕는다. 이런 일상 속 휴일은 내일을 위한 육체적, 정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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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쾌감을 이용한 중독 치료, 가능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0
- [한국심리학신문=허서윤 ]“맴매 가져와! 맴매!”어렸을 적 잘못을 저질러 부모님께 혼날 때면 들었던 말이다. 일명 ‘사랑의 매’라고 불리며 훈육을 위해 아동을 체벌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훈육법은 미국의 행동주의 심리학자인 스키너의 학습 이론 중 정적 처벌(positive punishment)에 기인한 것이다. 정적 처벌이란, 특정 행동에 자극을 가하여 그 행동이 일어날 확률을 감소시키는 것을 말한다. 체벌에 이 개념을 적용하면, 잘못된 행동에 ‘사랑의 매’라는 자극을 주어 해당 행동을 줄이는 과정이므로 정적 처벌이라고 할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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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만 기억하지 맙시다!! <지체장애인의 날>
- The Psychology Times 2024-12-30
- [한국심리학신문=김보겸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만 기억하지 맙시다!! <지체장애인의 날>"지체장애인의 날"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11월 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지정하였다. 2001년 기념일이 선포된 이래로 매년 11월 11일 전국지체장애인대회가 개최된다. 11월 11일은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1'이라는 숫자가 1년 중 가장 많이 들어가 있는 날로, 지체장애인들이 자신의 신체적 장애를 이겨내고 직립하는 모양을 형상화 하였다. 지체장애의 정의지체장애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의 정의에 의하면 '특수교육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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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 No! 당근마켓 Yes~
- The Psychology Times 2025-01-15
- [한국심리학신문=강승현 ]명품은 오랜 시간 동안 부와 지위를 상징하며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해왔다. 고급스러운 품질과 희소성은 단순한 물건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며, 개인의 성취감과 자아실현 욕구를 충족시키는 도구로 작용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소비가 중고 명품 시장으로 확장되며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명품 구매와 중고 명품 구매에는 공통적으로 사회적 지위 표현, 자아실현, 품질 인식이라는 심리적 동기가 작용한다. 그러나 중고 명품 소비는 여기에 더해 가격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요인을 포함한다. 합리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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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인터넷에선 완전 딴판인데요"... 포스트 휴먼의 자아 정체성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1
- [한국심리학신문=송연우 ]화장실을 갈 때도 손에 놓지 않는 것이 바로 핸드폰이다. 핸드폰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 너무나 많은 지금, 핸드폰을 ‘신체의 일부’로 볼 수 있을까? 허무맹랑한 소리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저 주장에 납득할 것이다.물론 핸드폰은 우리 몸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한 몸처럼 움직이진 않는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은 핸드폰을 이용한 온라인 접속 없이 굴러가지 않는다. 업무 목적으로 주고받는 메일, 심심할 때 종종 들어가 무작위의 흥미로운 글과 영상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내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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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손잡이 vs 왼손잡이, 진화가 만든 손의 비밀
- The Psychology Times 2025-04-10
- [한국심리학신문=배정원 ]"어, 뭐야? 언니 왼손잡이야?"식당에서 자연스럽게 왼손으로 젓가락질하던 A씨는 친구들의 반응에 순간 멈칫했다. 별다른 행동은 아니었지만, 주변 사람들은 왼손잡이를 볼 때마다 신기하다는 듯이 반응했다. 미국의 천체물리학자이자 우주학자인 애드 라이트의 저서 [왼손이 만든 역사]에 따르면, 왼손잡이는 전체 인구의 약 10%에 불과하며, 오랜 기간 이 비율을 유지해 왔다. 또한 한국교육개발원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만 20세 이상 국민 중 약 88.3%가 오른손잡이이고 왼손잡이는 3.9%에 그쳤다. 이처럼 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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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만 쉬다가 해야지’ 라고 생각했다가 결국 내일로 미룬 적 있으세요?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1
- [한국심리학신문=권주영 ]계획을 망치는 사소한 습관집중이 잘되지 않는다. "잠깐만 쉬다가 다시 하자"라고 생각하고 옆에 있던 휴대폰을 집어들었다. 화면 속에 집중한 나머지 어느덧 시간이 훌쩍 흘렀다. 뒤늦게 알아차리고 다시 시작하려고 하지만 시간이 애매하다. 결국 정각부터 시작하겠다고 다짐하지만 또 시간을 놓쳐 미루기를 반복하다가 결국 다음날로 넘겨버린 경험이 있는가?이처럼 많은 사람이 해야 할 일을 미루다가 후회하는 패턴을 반복한다. 이는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업무나 학업, 건강관리, 인간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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