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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6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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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腦)고픈 사람들
- The Psychology Times 2022-10-01
- [The Psychology Times=김예원 ]가을은 예로부터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불리어 왔다. 농경 사회를 이루며 살았던 옛사람들이 봄과 여름 동안 열심히 농사지은 곡식을 추수하여 곳간이 풍족해졌던 시기가 바로 가을이었기 때문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조금 이른 편이긴 했지만, 사람들은 거두어들인 곡식들로 보통 이때쯤에 추석 명절도 지낸다. 이렇게 먹을거리가 많아 풍요로운 계절인 가을에 대해 떠올리니 폭식, 과식 등의 주제가 생각이 났다. 폭식 또는 과식이란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을 뜻한다. 음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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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브걸스"의 성공에 대한 신경과학적 분석
- The Psychology Times 2021-05-20
- 난리가 났다.정확하게 한 달째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있다.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시장을 장악할 기세다.해체하기 위해 숙소에서 짐을 빼고 이제 소속사 대표와 정리를 위해서 만남을 약속한 데뷔 5년 차 걸그룹은 한 유튜버가 올린 영상이 알고리즘을 타고 대한민국 군인, 예비역들이 일시 단결하여 밀어줘서 곡이 나온 지 4년 만에 음원 차트를 올킬하고, 음악방송 1위를 장악한 뒤, 각종 예능을 점령하면서 역주행의 신화를 쓰고 있다.바로 “브레이브 걸스”의 역주행 곡 “롤린”이야기이다. 노래가 좋고, 춤을 잘 추고, 얼굴 예쁘고, 몸매 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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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 받을 때 매운 걸 먹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10-16
- [한국심리학신문=신지아]음식에 담긴 심리학?저는 화나는 일이 있으면 저녁으로 무조건 불닭볶음면을 먹습니다. 매운 걸 먹으면 왠지 기분이 풀리는 것 같고 화가 잠잠해지기 때문입니다. 또 우울할 땐 초콜릿을 먹기도 합니다. 이렇게 음식은 단순히 배고픔을 달래는 게 아니라 에너지를 충전하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해 줍니다.그럼, 음식으로 어떻게 기분이 바뀔 수 있을까요? 오늘은 음식에 담긴 심리학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달고 짜고2018년 오스트리아 심리학자 율리아 라이헨베르거 (Reichenberger)와 동료들은 독일 대학생을 대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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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자’ 피는 웃음! 팔자주름 걱정 말고 웃으세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2-01-05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한 해를 시작하는 이 시기 많은 사람이 비는 새해 소망에 건강이 빠지지 않는다. 인간의 오복((五福)) 중 하나로 꼽히는 건강을 지키는 손쉬운 방법이 있다. 바로 웃음이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은 단순히 긍정적인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 같지만 사실 과학적 진실을 담고 있다. 웃음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다. 2020년 7월 스위스 바젤 대학 연구팀이 성인 4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웃음은 피로∙두통∙불안 등 스트레스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킨다. 또한 웃음은 스트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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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현대사는 트라우마로 가득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1-2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민 ]한국의 현대사는 트라우마로 가득하다.트라우마란 재해나 재난, 참사 등으로 인한 커다란 정신적 충격을 뜻한다. 트라우마는 사람들에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남긴다. 당시의 기억이 계속해서 떠올라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며 우울과 무기력, 죄책감을 경험한다. (...)우리 주변에는 일제 강점기, 전쟁, 군사 독재 시절을 거치며 가족 몇 명 잃지 않은 이들이 없고, 공장에서 손발을 잃거나 월남전에서 병을 얻어 돌아온 이들, IMF 때 집안이 풍비박산 나서 가족이 뿔뿔이 흩어진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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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어떤 '태도'를 지니고 살아가야 하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5
- [The Psychology Times=노상현 ] 당신은 어떠한 '태도'를 지니고 삶을 살아가는가? '어떤 일이나 상황 따위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뜻하는 태도는 우리 삶의 방향성과 목적성을 정하는 데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까지 자라온 환경 그리고 겪어온 경험을 토대로 각자 다양한 태도를 지니고 살아갈 텐데, 그중에서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지니면 좋을 만한 태도 3가지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것은 "현재의 내 감정"이다우리의 감정은 무엇으로부터 파생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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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가 더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 The Psychology Times 2025-04-14
- [한국심리학신문=김도완]중학교 당시, 우리 동네는 체벌이 사라지고 있었지만 여전히 남아 있기도 했다. 그중 한 선생님은 자신의 키의 절반만 한 크기의 각목을 들고 다녔었다. 학교에 다닌 지 얼마 안 됐을 4월 무렵 반에서 잘못한 친구가 있으면 본보기로 모두의 책임이라는 말씀과 함께 커다란 각목으로 엉덩이를 맞았다. 그때를 생각하면 여전히 억울함만이 남아있다. 아직도 체육대회 당시 점심을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 함께 먹었는데, 용기 있는 친구들만 바로 옆 친구에게 조용히 장난을 쳤고 그 외에는 아무도 대화하지 않고 밥만 먹었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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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허한 건지, 몸이 허한 건지
- The Psychology Times 2022-07-06
- [The Psychology Times=유지은 ]외모에 관심이 증대되는 지금, 다이어트에 대한 사람들의 욕망은 갈수록 늘어난다. 다이어트의 큰 적인 식욕은 진짜와 가짜로 구분되는데 아무리 밥을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는 경우는 가짜 식욕일 때가 많다. 진짜 식욕 그리고 가짜 식욕 식사한 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았는데 짭짭할 과자가 당기기도 하고 달콤한 디저트를 먹고 싶은 충동이 충만할 때가 있다. 건강한 진짜 식욕은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필수적이지만 마음의 공허함과 스트레스 그리고 우울감에서 비롯된 감정적 식사인 가짜 식욕은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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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와 유전자 발현: 심리상태가 몸을 바꾼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6-02
- [한국심리학신문=배정원 ]당신의 하루가 유전자를 바꾼다“긴장하면 목이 뻣뻣해지고, 속이 더부룩해진다.”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이 현상은 단순한 기분 탓이 아닐 수 있다. 현대 과학은 ‘심리 상태’가 단지 마음의 문제를 넘어, 실제로 우리 몸속 유전자 발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있다. 과연 스트레스 같은 감정적 자극이 생물학적인 우리 몸에 어떤 흔적을 남기는 걸까?감정이 유전자를 흔드는 메커니즘 – 후생유전학이 말하는 진실우리가 흔히 유전자는 변하지 않는 ‘설계도’처럼 여겨지지만, 후생유전학(Epige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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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을 결정짓는 나의 유전자
- The Psychology Times 2023-04-26
- [The Psychology Times=이자은 ]당신은 우울장애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우울장애는 흔히 우울증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곁에 자리하고 있다. 우울장애를 겪는 사람들은 타인의 의도를 알 수 없음에도 계속 멋대로 추측한다. 또 하루 대부분에 걸쳐 기분이 가라앉고 슬프기만 하다. 이들은 왜 우울해졌을까? 힘든 일을 겪었던 것일까? 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일을 겪었다면 모두가 우울해지는 것일까? 사실은 남들보다 조금 더, 우울해지기 쉬운 사람들이 있다. 그것은 모두 유전자로부터 결정된다. 덜 행복하고 더 예민한 그들우울장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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