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1-20 6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독자기고] 촌철살인
- 전남인터넷신문 2022-02-04
- 촌철살인날짐승이 추락하는 것은 날개에 이상이 있는 것이고 뛰지 못하는 말은 허약하거나 말 발급이 아프기 때문이다세상사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하려 들지 말라과욕은 화를 부르기 쉽다질곡의 세상에서 순리를 따르면 만사가 편안하다물욕 권력욕 색욕 모두가 아침이슬 같은 것...건강이 최고다논어에 보면예절이 아닌 것은 보지 말며예절이 아닌 소리는 듣지 말며예절이 아닌 일에는 움직이지 말라우리가 세상 살면서 이를 지키면어찌 화를 당하겠는가!마음을 비우면 행복이 깃들지만마음을 비우지 않으면 불행이 싹튼다행.불행은 마음 먹기에 따라 행도 되고 불행 ...
-
-
- [독자기고] 새벽의 단상
- 전남인터넷신문 2022-05-18
- 새벽의 단상학문이란 무엇이냐 경험의 축적이다인간의 지식과 경험을 이론적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 학문이다듣는 것을 배워야한다이것은 계명 (종교적.도덕적 ) 중의 계명이요 인생훈의 인생훈이다 우리는 듣되 옳은 소리를 들어야하고 맑은 소리를 들어야한다 어리석은자는 남의 말을 잘 들으려 하지 않는다 현명한 사람은 남의 얘기를 열심히 경청한다 지식이 얕은 사람들은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잘못을 지적하면 오히려 화를 낸다 빈깡통은 어디를 가나 요란하고 시끄럽다 남 앞에 나서기 좋아하는 자 목소리를 높이는 자 속을 들여다 보면 얕은 지식의 소 ...
-
-
- [독자기고] 좋은아침
- 전남인터넷신문 2021-11-22
- 좋은아침싸늘한 아침 이다어느새 계절은겨을 문턱에 와있다질곡의 삶 속에서따뜻한 미소와 다정한말 한마디 에세상은 어머님 품처럼따듯해 질 수 있다따뜻한 마음 함께 나눌 수 있는행복한 날이였으면 좋겠다이른 새벽 운동길 동순천죽도봉 등산로...낙엽지고 바람 불고쓸쓸해지기 쉬운 계절그렇게 곱게 물든 단풍잎이찬바람에 하나 둘 낙엽 되어떨어지고 스산한 북풍바람이불어오는 겨울흘러가는 강물과 세월은막을수 없다더니세월은 살보다 빠르다 하더니...저멀리 가을이 뚜벅 뚜벅걸어가 버리고...잡을수도 없고막을수도없다어제 아침은 이름 모를 새가노래를 부르더니 ...
-
-
- 박상돈 사진작가 「천사대교 너머에」 사진전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2-11-22
-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천사대교를 배경으로 ‘잇다·만나다·물들다·머물다’란 주제로 한 사진전을 25일부터 30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5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군청 공무원으로 30년 넘게 근무하고 퇴직한 는 사진작가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작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와 시시각각 다양한 색깔로 물들어 오르고 이어지는 천사대교의 매력에 빠져 3년이 넘도록 야이계주(夜以繼晝)한 많은 작품을 카메라 앵글로 담아냈다.천사대교는 오랫동안 바닷길로밖에 왕래할 수 없었던 섬 주민들의 고충을 덜 ...
-
-
- 북구청, 내방가사 작품 소장전 개최
- 뉴스포인트 2021-04-19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대구 북구청은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청사 중앙로비 전시장에서 가화 이만식 여사 내방가사 작품 소장전을 개최한다.고전문학의 한 장르인 내방가사는 여성들이 짓거나 읊은 가사작품을 통틀어 이르며, 이번 전시는 내방가사 연구회(회장 권숙희)에서 활동하는 이만식 여사(81세)의 작품을 전시하여 내방가사의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한다.가화 이만식 여사는 안동 진성이씨의 후손으로 가학으로 한문과 한글을 익혀 지금까지 내방가사를 지어오고 있으며, 작품을 통해 전근대적 시대에 보조적인 인생을 살았던 옛 여인들의 ...
-
-
- [독자기고] 촌철살인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17
- 촌철살인부는 집을 윤택하게 하고덕은 몸과 마음을 윤택하게 한다사랑은 태산을 덮을 힘이 있다 마음은 행.불행을 가져오는 단초다 세상 살면서 순간의 분노를 참지 못하면 천길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 질곡의 삶속에서 미움 시기.질투.원망은 자신을 초라하게 만든다 상대의 입장에서 역지사지하면 다툼과 시비가 일어나지 않고 눈처럼 녹아 내려 세상의 사표가 된다 세속에서 늘 은혜 가운데 사랑하라 사랑이란 말보다 더 위대한 말은 이 지구상에는 없다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약자를 사랑하라 그러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사랑의 마음이 트려면 ...
-
-
- [독자기고] 높은 데로 오르고 싶으면 겸손하라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22
- 높은 데로 오르고 싶으면 겸손하라겸손이란? 스스로를 낮은 곳에 두는 것이다 겸손은 아래에 처하기에 더 내려갈 곳이 없다교만은 높은 데에 있는지라 위태롭다겸손하면 머리 부딪칠 일 일어나지 않는다 학문의 경지에 오른 사람은 오나가나 말이 없으나 얼치기 식자는 오나가나 요란하다 우리가 알면 얼마나 알겠는가 죽을 때 까지 배워도 늘 부족한 인생길겸손은 덕과도 통한다얼마 전 순천 모 대학교수와 설전을 벌렸다 나는 조선이 27대 517년으로 망했다 하였더니..아니다 518년이다 하며 핀잔을 주기에 아무말 없이 져 주었다 아마 집에가서 확인 후 ...
-
-
- [독자기고] 인고한 날엔 마음을 비워라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09
- 인고한 날엔 마음을 비워라인생은 마치 기차여행과 같아서 탁트인 아름다운 경치를 목격하기도 하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기도 한다 내앞에 아름다운 환경이 펼쳐지면 환호하며 기뻐하고 어두운 터널로 접어들면 잠시 나를 돌아볼 기회를 가진다질곡의 삶 속에서 어찌 기쁜날만 있겠으며 어찌 인고한 날만 있겠는가?인생은 두 가지가 서로 교차하면서 삶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게 만들어 준다 도시에는 사는 사람은 도시의 소중한 가치를 모른다농촌에 사는 사람도 맑은 공기와 물 산야의 소중함을 모른다 잠시 도시를 떠나 광야에서 불편함을 경험하며 고생을 하는 시간 ...
-
-
- 장흥군, 행동하는 지식인 ‘송기숙 선생 기념제’ 열려
- 전남인터넷신문 2022-12-19
- [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송기숙 선생 기념제가 19일 장흥군 용산면 포곡마을에서 열렸다. (사)장흥문화공작소와 (사)송기숙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기념제는 지난 달 열린 전라남도 청소년 송기숙 백일장 및 송기숙 문학강연회와 함께 ‘문학자원 연계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됐다. 용산면 포곡마을은 송기숙 선생이 학창 시절을 보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장흥군 문학인은 물론 송기숙 선생의 유년시절을 기억하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했다. 故 송기숙 선생은 전남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 ‘우리의 교육지표’를 발표해 구금·해 ...
-
-
- [독자기고] 세상살면서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03
- 세상살면서악을 선으로 갚아보라 그보다 더 큰 아름다움은 없을 것이다 그것은 덕을 쌓는 일이며 그 향기 만리를 가고도 남는다 여여한 삶! 이른 아침 산안개로 아침밥 짓고 구름타고 주유하니 천하가 내 품에 있다 벗님들아!! 살면서 다투지 말자 원망과 질시모두 버려라 사랑하면 행복시작이다비워라 비우면 채워진다권력욕 재물욕 색욕 이런것들 과욕하게 되면 탈나기 마련이다무거운 짐을 왜 지고 가려하는가집착을 버리면 짐이 가벼워진다마음이 가벼워야 건강할 수 있다일상생활을 하면서사랑의 말은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신념의 말은 우리에게 용기를 준다말에는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