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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11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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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中 비밀경찰서 동방명주’ 사건, 서울중앙지검 수사 본격화
- 와이타임즈 2024-02-03
- [‘동방명주 사건’ 중앙지검으로 이송, 수사 시작]중국이 한국에 설치한 비밀경찰서라는 의혹을 받았던 ‘동방명주’ 사건에 대한 수사가 우여곡절 끝에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이 서울동부지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형사2부에 배당했기 때문이다. 지난 2022년 12월, 한강변에 위치한 선상 식당에서 중국 비밀경찰이 재한중국인 송환과 영사 업무를 진행했다는 의혹에 국정원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으나, 성과 없이 사실상 종결된 바 있다. 수사의 발목을 잡은 것은, 현행 형법상 간첩죄는 6·25 직후 만들어져 ‘적국’을 위한 행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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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한국인 '반간첩법' 구속…"적법 절차"
- 와이타임즈 2024-10-30
- ▲ [베이징=뉴시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중국에서 한국인이 반(反)간첩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첫 사례가 나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법에 따른 조치라고 입장을 밝혔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관련 내용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 한국 공민(국민)은 간첩죄 혐의로 중국의 관련 당국에 의해 법에 따라 체포됐다"고 밝혔다.린 대변인은 이어 "관련 당국은 주(駐)중국 한국대사관에 영사 통보를 진행했다"며 "대사관 영사 담당자의 직무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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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프랑스와 교류 상징 옹기 술병 복원 전시 예정
- 전남인터넷신문 2023-07-12
-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금으로부터 172년 전(前)인 1851년(조선 철종 2)에 프랑스 영사가 나주목사에게 받았다고 전해진 옹기 술병을 복원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프랑스 북서부 르 아브르항에서 출항한 프랑스 고래잡이배 르 나르발(Le Narval)호는 1851년 4월 비금도 해역에서 난파되었다. 조난된 선원 29명은 나주목사 겸 남평현감인 이정현(李正鉉) 등을 만났으나 의사소통이 되지 않았다. 그중 9명이 작은 배로 중국 상하이에 도착하여 프랑스 영사에 구조를 요청했고, 당시 프랑스 영사 몽티니(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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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결국 실체 드러난 美뉴욕 '中 비밀경찰서', 그럼에도 中 뻔뻔하게 전면부인
- 와이타임즈 2024-12-20
- [美뉴욕서 中비밀경찰서 운영 혐의 중국계 남성 유죄 인정]지난해 4월, 미국 뉴욕의 차이나타운에서 중국 한 지방의 향우회 간판을 걸고 운영된 것으로 지목된 중국 비밀경찰서와 관련해 향우회장 등 중국계 남성 2명이 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되어 재판에 넘겨졌는데, 이 남성이 결국 유죄를 인정했다. 이는 사실상 중국이 중국계 인사를 통해 비밀경찰서를 운영해 왔다는 것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이 문제가 미중관계에서 외교적 문제로 확산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디언은 19일, “뉴욕 맨해튼에 중국 공안부 소속의 불법 비밀경찰서를 개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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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쿠바, 서울-아바나 상주공관 개설 합의
- 와이타임즈 2024-04-29
- ▲ [아바나=AP/뉴시스] 8일(현지시각) 쿠바 아바나에서 학생들이 피델 카스트로가 이끄는 혁명군 수도 입성 제65주년 기념 퍼레이드를 환영하며 국기를 흔들고 있다. 카스트로는 1959년 1월 8일 혁명군을 이끌고 수도에 입성해 친미 독재 정권을 몰아내는 쿠바 혁명에 마침표를 찍었다.한국과 쿠바가 서울과 아바나에 각각 상주공관을 설치하기로 정식 합의했다.외교부는 송시진 조정기획관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 정부 대표단이 지난 24~27일 쿠바를 방문해 쿠바 측과 이같은 내용의 외교공한을 교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월14일 한-쿠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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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2년 전 막걸리vs샴페인, 나주에서 다시 써지는 한·불 외교사
- 전남인터넷신문 2023-08-14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한국과 프랑스(한·불), 양 국가의 외교적 첫 만남의 계기가 됐던 1851년 프랑스 선박 비금도 표류 사건을 172년 만에 역사적으로 재조명하는 학술 포럼이 전라남도 나주에서 열리게 돼 주목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1일 오후 2시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나주와 프랑스의 첫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불 학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술포럼은 그간 알고 있던 한국과 프랑스 간 외교사의 판을 바꾸고 새로운 역사가 써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불의 공식적인 첫 만남은 병인양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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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미성년자 등 여권으로 신분증 대체해 금융거래에 활용 가능
- 뉴스케이프 2021-01-02
-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시행으로 보다 안정적인 영사조력이 가능해진다. 외교부는 2019년 1월 공포된 영사조력법이 하위법령 제정 등 2년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2021년 1월 16일 본격 시행된다고 전했다. 이 법은 ▲형사절차, ▲범죄피해, ▲사망, ▲미성년자 및 환자, ▲실종, ▲위난상황 등 6개 유형별로 영사조력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어, 해외 체류하는 국민들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쉽게 찾아볼 수 있다.또한 여행경보, 어려움에 처한 우리국민에 대한 긴급지원, 해외 위난상황 발생 시 전세기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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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상선, 한-미 무역 증진 오리건주 공로상 수상
- 더밸류뉴스 2022-05-24
-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계열사 SM상선(대표이사 박기훈)이 포틀랜드 컨테이너 서비스 개설과 한-미 무역 증진의 공로로 미 오리건주 영사단으로부터 ‘글로벌 리더십 어워드(Global Leadership Award)’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미 포틀랜드 미술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 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서은지 총영사를 비롯해 영국, 벨기에, 캐나다 등 주요국 영사들과 오리건 주 정부 관계자와 항만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SM상선 측에서는 최광국 미주영업실(미주본부) 상무가 회사를 대표해 수상했다. 오리건주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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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서 한국인 납치됐다 사흘만에 풀려나.."건강 양호"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05
- [전남인터넷신문]최근 필리핀에서 괴한에 납치된 한국인 1명이 사흘 만에 5일 무사히 풀려났다.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벽 차량으로 마닐라 인근 나숙부 지역으로 이동하던 중 무장 괴한에 끌려간 한국인의 신병이 이날 오전 필리핀 경찰에 의해 안전하게 확보됐다.해당 국민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사건은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다. 납치범의 정체와 범행 동기 등은 전해지지 않았다.외교부 당국자는 "외교부와 주(駐)필리핀대사관은 사건 인지 직후 현지 경찰에 신속한 수사를 요청하는 한편, 피해자 가족 연락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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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한국인 선교사 체포…관계개선 먹구름
- 와이타임즈 2024-03-13
- ▲ [서울=뉴시스] 타스통신은 11일(현지시간) 한국인 백모씨가 러시아에 스파이(간첩) 혐의로 구금돼 있다고 보도했다. 백씨는 1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체포돼 지난달 말 모스크바로 이송 돼 악명 높은 레포르토보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그는 러시아 국가 기밀정보를 외국 정보기관에 넘겨준 혐의이며, 그의 사건은 일급기밀로 분류돼 있다. (사진 출처=A.Savin, Wikipedia) 한국인 선교사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악화한 한러 관계의 개선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러시아 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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