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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음식 문화 13: 호남선의 제비쑥떡과 전라선의 쑥떡
- 전남인터넷신문 2022-11-24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쑥떡은 예로부터 서민들이 일반적으로 이용해 온 떡이다. 쑥을 이용한 떡을 식용하는 문화는 중국과 일본에도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전라선과 호남선권 구별 없이 전국적으로 퍼져 있다. 그러므로 쑥떡 자체를 제조하고 식용하는 문화의 지역에 따른 유무와 구분은 그다지 의미가 없다. 다만, 떡의 종류가 풍부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쑥떡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진다는 측면과 이용문화의 차이에 따른 고유성이 존재한다. 전라선권에서는 쑥떡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이용문화가 풍부한 가운데 호남선권에서 흔히 사용된 제비쑥떡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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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약 15만 건 공공공간 정보 한눈에 '서울 공간정보맵' 11일 오픈
- 뉴스케이프 2020-09-11
- [뉴스케이프=김은영 기자]#. 도시계획전문가 A씨는 서울이란 도시를 분석해 맵핑 작업을 하기 위해 '서울 공간정보맵'을 찾았다. 지도 위에 서울시내 용도지역, 용도지구, 용도구역 분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서관 수가 적은 지역에 서점을 차리고 싶은 B씨는 '서울 공간정보맵'에서 각 자치구별 도서관수를 검색했다. 분포 지역이 지도 위에 나타나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별 도서관 개수가 한 번에 카운팅됐다. 또 관심 있는 지역 2km 이내에 도서관은 몇 개가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어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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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의 대화법'을 하고 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7
-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관계를 결정하는 데에 있어 외적요소 뿐만 아니라 내적 요소도 중요하다. 그리고 그 내적 요소를 겉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 바로 ‘대화’이다. 그만큼 대화 방식,습관,내용은 매우 중요하다. 말은 스스로의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다.<어른의 대화법>을 읽게된 이유필자는 인생에서 한 번 크게 언어 습관을 바꾼 적이 있다. 사춘기때 굉장히 거친 단어들을 사용하고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같은 말을 오글거린다는 이유로 잘 쓰지 않았다. 어느날은 친구들이 내게 ‘너는 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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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한화솔루션, 동네가게에 장애인 이동편의 '이동식 경사로' 무료지원
- 수도권탑뉴스 2021-03-10
- 일반인들은 아무렇지 않게 드나들 수 있는 약국이나 식당, 슈퍼 같은 상점의 출입문 앞 작은 문턱은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누군가에겐 진입 자체를 어렵게 하는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은 겨우 5cm 높이의 턱에 가로막혀 시설 이용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장애인등편의법)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 시설에는 경사로 등 편의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 슈퍼, 약국 같은 소규모 점포는 법적 의무사항이 아닌 곳이 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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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에도 교과서가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4-19
- [The Psychology Times=김은수 ]오늘 하루의 당신 안에서 가장 요동쳤던 감정은 무엇인가?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울컥하고 치밀어 오르는 감정이 있다.그중 가장 화끈한 것이 분노이지 않나 싶다. 분노는 한 번 올라오면 마음을 휘저어 놓는다.분노를 대하는 태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참거나 혹은 표현하거나.이 두 가지 갈림길에서 동양적 세계관은 화를 참는 것을 미덕으로 삼아왔다.참을 인(忍)자가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는 속담부터, 명심보감에 따르면 “한순간의 분노를 참으면 백날 동안의 근심을 면한다. 참고 또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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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 선사하고 힘찬 출발” 다짐
- 전남인터넷신문 2023-01-19
- [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구복규 화순군수가 18일 오후 2시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화순군민과 구복규 군수의 신년대담」 화순읍 일정을 끝으로 7일 동안 강행군을 이어간 13개 읍·면 순회 대군민 소통행보를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계묘년 새해 벽두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슬로건과 함께 민선 8기 군정목표 달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힘차게 출발한「화순군민과 구복규 군수의 신년대담」 은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군정에 대한 신뢰도와 이해도가 한층 높아졌다는데 각별한 의미가 있었다. 군수가 취임 6개월의 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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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인들이 놓은 덫에서 탈출하는 법
- 가톨릭프레스 2022-04-01
- 사순 제4주간 금요일(2022.4.1.) : 지혜 2,1-22; 요한 7,1-2.10.25-30오늘은 부활 신앙의 전술적 국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오늘 복음은 초막절이 가까웠을 무렵 남몰래 예루살렘에 올라가신 예수님께서 당신은 생명의 물이심을 천명하시자 바리사이파 유다인들이 그분을 잡으려 했지만 그분은 무사히 그들의 손아귀에서 빠져나오신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그분이 자청해서 악인들이 놓은 덫에 제 발로 걸어 들어가셔서 십자가를 짊어지시고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그런가 하면 오늘 독서는 아예 노골적으로 악인들이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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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절과 유자식 상팔자
- 전남인터넷신문 2024-01-17
- 예절(禮節)에는 우리 조상의 슬기가 담겨 있다. 예절은 예의와 범절의 합성어로 에티켓이나 매너(manner)와 같은 의미로 쓰이고 있으나, 엄격히 말하자면 에티켓은 예의와 매너는 범절과 같은 뜻으로 보아야 한다. 에티켓이 형식이라면 매너는 그를 일상 적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윗사람에게 인사하는 그 자체는 에티켓이지만 공손하게 하느냐 경망스럽게 하느냐는 매너의 문제이기 때문에 예절은 에티켓과 매너의 뜻을 함축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또 예절에는 향기가 있다. 아주 오랜 환인시대에는 국민은 성실하고 서로 믿으며 어른을 공경하고 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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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영산포의 쪽 염색과 도시 색채 자원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30
- [전남인터넷신문]인구 감소가 심화되면서 지자체들은 도시재생, 지역의 매력 제고, 활용 촉진 및 지역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어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감각적인 관점에서 사람의 오감 중 시각은 60%(시각의 비중이 80-90%라는 주장도 있다), 청각은 20%, 촉각은 15%, 미각은 3%, 그리고 후각은 2% 정도로 받아들인다. 오감 중 시각이 높은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색채를 잘 사용한 도시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도시의 매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도시재생에 큰 도움이 된다. 오늘날 색채로 유명한 도시들은 대체적으로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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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드 웨어는 영어사전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9-23
- 산업 강사님들 중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기 위해서 혹시 대학원에 진학을 하시겠다는 의향을 가지신 분들에게 두 가지 주의 사항이 있다. 첫째! 한국심리학회에서 정회원을 인정해주는 석사 이상의 학위에는 특수대학원이 없고 모두 일반대학원이라는 것이다. 요즘처럼 대학원의 학위 종류와 학습형태가 다양한 환경에서 왜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직장을 다니시거나 다른 활동을 위해 야간이나 주말에 학습을 생각하셨던 분들은 평일 주간에 스무 살 이상 어린 20대 중반의 파릇파릇한 풀타임 대학원생들과 함께 공부를 해야 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둘째! 심리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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