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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병철 의원, 판검사 고위직 여론조사 지지율 높다고 출마하려는 행태 개탄할 노릇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20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사위)은 18일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판검사 고위직 법조인들의 잇달은 대선출마설을 언급하며, 원칙에 어긋난 행보로 주목받은 후 지지율 얻어 선출직 출마를 꾀하는 행태를 법치주의를 흔드는 일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소 의원은, “오전에 감사원장에게 말한 것처럼 대법관도 마찬가지다. 법조직역에 있는 사람들은 (앞으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르게 처신해야 한다”면서, “현직에 있을 때 주목받은 뒤 대선 출마한다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장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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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의 날,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당신의 내일’ 확인하세요
- 서남투데이 2024-04-12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도서관위원회와 함께 4월 11일(목)부터 18일(금)까지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전국 도서관에서 ‘2024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행사를 펼친다. 유인촌 장관은 4월 12일(금), ‘도서관의 날’을 맞이해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매년 4월 12일인 ‘도서관의 날’은 지식과 문화의 자유로운 접근과 공동체 연대의 새싹을 피우는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고자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날로서, 올해 두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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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성과회의 16일 열려 .. 김동연 “하고 싶은 일 찾기 위한 항해 이어가 달라”
- 경기뉴스탑 2023-09-17
- 16일 오전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청년 사다리 “성(장)·공(감)·담(화)”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다리즈 청년의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꿈을 찾기 위해 한 달여 동안 미국·중국·호주 등 3개 국가 5개 대학에서 연수한 경기도 청년들을 만나 그간 활동 성과와 성장 이야기를 공유했다.김동연 지사는 ‘청년의 날’인 9월 16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 청년 사다리 1기 성(장)·공(감)·담(화)’에 참석해 “사다리 프로그램이 여러분 자신의 틀을 깨는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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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삼성. 현대(오영현)
- 전남인터넷신문 2022-10-19
- 삼성. 현대이씨 아저씨! 이씨 아저씨는 대구상고를 나와 양조장에서 경리사무를 보던 사람이다. 그의 성품은 단돈 1원 한장이라도 속임 없는 계산과 정직으로 일하였기에 절대 사장을 속이거나 장부를 속이는 일이 없었다.그런 양조장이 새로운 오너 한테 인수 되었으나,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 잘한다는 평을 들었기에 새로운 사장님도 양조장 경리일을 계속 보도록 하였으며, 오히려 더 많은 중책을 맡기기 까지 했다. 그 당시 다른 양조장의 경리들은 횡령과 장부 누락 등으로 은밀하게 푼돈을 챙기는 것을 관행처럼 여겼던 시절이었지만 이씨 아저씨는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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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테네의 월남전이 시작되다
- 서남투데이 2020-09-15
- 알키비아데스는 스파르타 대표단의 뒤통수를 쳐서 아테네의 세력권을 신장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공적 분야에서 그는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해낸 훌륭한 애국자였다.반면에 그는 사생활에서는 타의 모범이 되기가 어려웠다. 사치와 방탕은 기본이었고, 입고 다니는 복장은 영락없는 제비족이었다. 알키비아데스의 문란한 사생활에 질겁한 점잖은 명망가들은 그를 생각하기조차 끔찍한 괴물로 여겼다.대중의 시선은 달랐다. 그들은 알키비아데스의 행동을 치기 어린 유쾌한 일탈쯤으로 너그럽게 이해하였다. 더욱 본질적으로는 그의 수완과 전략과 용맹함은 강적 스파르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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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기회를 갖고 태어난다: 뇌 가소성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3
- [The Psychology Times=서정원 ]여러분은 혹시 ‘절대 음감’을 갖고 계신가요? 절대 음감은 소리를 듣고 무슨 음계인지 비교 없이 파악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모차르트는 이 절대음감을 가지고 교황청에서 130년 동안 유출이 금지되어 온 성가를 외워가서 악보로 옮긴 일화가 있는데요, 이를 가지고 누군가는 인류 최초의 음원 불법 복제라고 일컫기도 합니다. 놀랍게도 당시 모차르트의 나이는 열네 살에 불과했습니다. 인구의 약 0.01% 정도만이 이러한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절대음감은 모차르트 같이 신동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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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트라이트 옆 그늘의 이야기: 장애인의 비장애 형제의 심리
- The Psychology Times 2023-08-28
- [The Psychology Times=김이준 ] 10년 전, 사람이 줄을 지어 바삐 지나가던 명동의 인파 속, 어린 자매가 있었다. 그저 쇼핑을 위한 나들이를 나온 다른 사람들과 다를 바 없어 보였지만 그 자매에게는 남들에게서 쉬이 찾아볼 수 없는 것이 있었다. 바로, 자매 중 언니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타고 있던 휠체어였다. 구경거리가 된 것처럼 매초 수없이 쏟아지는 호기심과 동정 섞인 시선은 무자비했고 그런 가시 돋친 세상을 감내하기엔 자매는 너무 어렸다. 집중되는 이목에 둘 사이엔 무거운 침묵이 자리 잡았고 언니는 ‘동정'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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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사이엔 적당한 드러냄이 필요해
- The Psychology Times 2024-05-31
- [한국심리학신문=이나경 ]상대와 더 친해지고 싶지만 보이지 않는 벽이 느껴진 경험이 있는가? 어느 단계까지만 친해지고 그 이상으로는 나아갈 수 없는 듯한 느낌처럼 말이다. 반대로 어떤 상대와는 급속도로 친밀해져서 어느샌가 매우 가까운 사이가 되어있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처음 만난 상대와 친한 관계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친해지려면 나를 드러내야 한다고?필자의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때, 만나는 횟수나 공감대의 형성과 같은 요소는 상대와 친해지는 데 큰 영향을 준다. 또한, 한규석 교수에 따르면 처음 만난 상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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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역사를 웃어 넘길 수 있는 사회
- The Psychology Times 2021-10-11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재원 ] 흑역사를 공유하면서 웃는 사람들 최근 SNL코리아의 ‘인턴기자’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떨리는 목소리와 긴장된 몸짓, 실수 투성이인 말, 울먹이는 표정까지, 마치 대학교 1학년이나 사회초년생이었을 시절의 자신을 보는 듯하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해하면서 아무 말이나 내뱉었던 첫 조별과제 발표 때의 기억은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던 ‘흑역사’이다. 누구나 겪는 일이란 것을 알고는 있지만 속상하고 수치스러워서 친구들에게 털어놓지도 못하곤 했다. 그렇게 외면하고 있던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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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여러분과 가까운 3~4%의 사람들에서 벗어나라”
- 가톨릭프레스 2021-09-24
- ▲ (사진출처=Vatican)프란치스코 교황이 곧 시작되는 공동합의성 시노드를 앞두고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진 특권의식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18일 성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알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공동합의적 교회’의 핵심이 서로 경청하는 것이며, 여기서 ‘서로’는 단순히 신자, 성직자, 수도자들뿐 아니라 타종교, 무종교인을 비롯한 수많은 정체성들을 포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공동합의적 교회에서 “서로 경청한다는 것”은 “단순히 의견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말씀을 듣는 것”이라고 정의했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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