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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70 19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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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선택장애인 나,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05-07
-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아.. 뭐 먹지.. 정말 고민되네..ㅠ'점심시간 회사들이 모여있는 식당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어찌 보면 별 거 아닌 식사 한 끼에 한참을 메뉴를 들여다보면서 이것을 먹을까, 저것을 먹을까 머리 아프게 고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1. 완벽한 만족을 추구하고자 하는 당신!'오늘 어떤 메뉴를 선택해서 먹을까?'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는 이면의 심리적 기제는 '완벽한 만족을 위한 완벽한 선택' 과정으로 요약할 수 있다. 비록 밥 한 끼라고 치부할 수도 있으나 어찌 되었건 돈을 내고 식사를 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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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산업화 시대의 문화사 담은 `내가 쏜 위성`전(展) 개최
- 뉴스포인트 2021-02-26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코로나에 맞춰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기획전 을 7월 25일까지 약 6개월간 T5이야기관과 미디어영상관에서 개최한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시간별 20명 이내로 7회를 운영하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사전예약 하면 된다. 다만 월요일은 휴무일로 실내 전시는 관람할 수 없다. 참여 작가와의 대화, 큐레이터와의 QnA도 운영할 계획이다.전시는 석유파동 이후 1978년 석유비축기지가 운영되던 시기를 기점으로 국가주도의 경제개발과 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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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뇌는 여전히 '석기시대'에 살고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3-04
- [The Psychology Times=노상현 ]‘죄수의 딜레마’라는 게임을 아는가? 이 게임의 플레이어는 두 명으로, 플레이어들에게는 ‘협력’과 ‘배반’이라는 두 선택지가 주어진다. 이들은 상대방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의 선택지를 골라야 한다. 협력을 고르면 상대방이 이득을 볼 확률이 높아지고, 배반을 고르면 자신이 이득을 볼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두 명이 일면식도 없고 게임이 딱 한 번만 이루어진다는 조건 하에서는, 상대방의 결정과는 상관없이 ‘배반’을 택하는 것이 항상 합리적이다. 그러나 과거 반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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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현직 지청장 “심재철, 이순신 모함한 원균"
- 와이타임즈 2020-12-18
- ▲ [사진=뉴시스]지난 17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과정에서 '1인 5역'의 맹 활약을 펼쳤던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을 공개 저격한 글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김유철 춘천지검 원주지청장이 올린 글로 이 글은 검찰 내부를 흔들면서 심국장의 입지도 갈수록 좁아들고 있다. 이런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심국장은 17일 오전만 근무하고 반차 휴가후 퇴근했다.다음은 김유철 지청장이 올린 글 전문이다.여러분에게 ‘동료’는 어떤 의미인가요?닮고 싶은 선배가 있습니다. 넉넉한 인품과 지혜, 타고난 성실함으로 따르는 후배도 많았는데 얼마 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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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의 현실판, 온라인 마녀사냥
- The Psychology Times 2021-12-1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재원 ]넷플릭스 <지옥>의 현실 버전 넷플릭스의 <지옥>을 본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는 갑자기 지옥의 사자들이 나타나 사람들에게 지옥행을 선고하고, 선고된 시간이 되면 고통스럽게 죽임을 당하는 현상이 나타난다.그러나 주목할 점은 이 현상 자체보다는 이 현상을 해석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 지옥행을 선고받는 이유가 그 사람이 큰 죄를 지었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영문도 모른 채 지옥행을 선고받은 사람들을 비난하고, 인터넷에 신상을 공개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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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여운 것들'에서 가여워하기까지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2
- [The Psychology Times=노민주 ]최근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엠마 스톤에게 두 번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게 해준 영화가 있다. 바로 영화 <가여운 것들>이다. 영화 <가여운 것들>은 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 등을 수상하며 극찬을 받은, 성인 여성의 몸에 태아의 뇌를 이식해 탄생한 주인공 ‘벨라’의 모험을 다룬 영화이다. 영화의 주인공 ‘벨라’는 성인의 몸을 가지고 탄생했기에 영화에서 외면의 변화는 거의 없지만, 내면에서는 발달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일어난다. 처음에는 겨우 옹알이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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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실의 경험 속에서 얻은 사유들
- The Psychology Times 2022-04-29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추예솔 ] 2020년 그러니까, 대략 2년 전의 이야기를 꺼내보려 한다. 예전에 썼던 일기를 펼치자 아래의 이야기가 적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코로나 19 이후 칩거 생활이 길어지면서, 외부로 향하던 관심이 내부에 쏠리게 됐다. 그러면서 현재 내가 앓고 있는 증상들에 대해 정의할 수 있었다. 다소 사적이지만 요즘 내내 갖고 있었던 생각이니 만큼 풀어보고자 한다. 나는 생각 때문에 자꾸 사람을 잃는다. 이는 물리적인 거리를 말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어떤 사람에 대해 어떤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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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입의 즐거움 맛볼 수 있는 삶의 영역을 만들어보자
- The Psychology Times 2020-09-01
- 심리학의 큰 흐름인 긍정심리학을 선도하고 있는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미하이(Mihaly Csikszentmihalyi)는 헝가리 출신의 유대인이다. 어린 시절을 헝가리에서 보냈지만 나치가 헝가리를 침공하고 유대인들의 핍박을 노골화하자 그의 부모는 이태리 로마로 생활 터전을 옮겼다. 그 후 프랑스 파리에서 대학을 마치고 미국 시카고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하였으며, 오랫동안 모교인 시카고대학교에서 강의하였다. 현재는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클레어몬트(Claremont) 대학교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그는 일상적인 환경에서는 소위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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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화 직장은 왜 정치가 판을 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12-1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Part 3. 심리학으로 바라보는 직장생활 #9직장인은 만능 엔터테이너직장인이 되어서 느낀 건데, 직장인은 정말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다. 직장인이라고 일만 하는 것 같지만, 그 외에 다양한 역할과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이게 생각했던 것 이상이다. 아, 생각지 못했던 일이 더 많기도 하다. 원해서 하기보다는 해야 해서 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좋게 생각하면 전에 없던 경험을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둘 수 있지만, 원하지 않는 역할과 페르소나를 겹겹이 써야 하는 것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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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도치 않게 상처를 줄 때, 혹은 받을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1-08-09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성민 ] 우리는 모든 마음의 언어를 있는 그대로 내뱉지 않는다. 내뱉어진 언어는 무언가에 휘감겨 상대에게 전달되고, 상대에 의해 또 다른 베일로 덮여지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나와 다른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필요한 과정일 수 있지만, 가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베일로 칭칭 감긴 언어를 상대에게 전달하고 고의 아닌 상처를 주게 되기도 한다. 또는 베일로 칭칭 감아 껴안고 상처를 받기도 한다. 왜 그러는 걸까?❝부정적 마음을 숨기기 위한 방어기제 A씨는 외모를 가꾸는데 관심이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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