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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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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신치
    고슴도치 모녀가 만났을 때
    The Psychology Times 2022-08-22
    [The Psychology Times=신치 ]1999년 봄“안돼. 고등학생인데 이제 공부해야지. 가지 마!”지난겨울부터 가기 시작한 도서관에서 하는 고등학교 동아리인 ‘독서토론회’에 더 이상 참석하지 말라는 엄마의 명령(?)이 떨어졌다. 어린 시절부터 워낙 엄마 말은 거스르지 않는 편인 나는 소위 말하는 ‘착한 딸’이었기 때문에 나는 가고 싶은 마음에 몇 번 ‘가겠다’고 고집을 부리다가 결국 포기하고 가고 싶은 억울한 마음에 애꿎은 눈물만 펑펑 쏟고 말았다.2001년 여름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자정이 가까워져 있다 ...
  • 김남금
    '바람'의 파장
    The Psychology Times 2024-09-28
    [한국심리학신문=김남금 ]각자 가정이 있는 남녀가 바람을 폈다. 남자는 직장에서 일이 잘 안 풀려 술 먹고 술김에, 여자는 도박에 빠져 가정을 팽개친 남편 대신 식당을 혼자 운영하면서 심신이 지쳐서. 이들을 가정이라는 울타리 밖에서 개인으로 바라보면 동정의 여지가 있지만 사회적 맥락에서 보면 자신이 처한 상황이 힘들다고 다 바람을 피운다면 세상은 혼란과 고통으로 넘쳐날 것이다. 우리는 바람피우는 이야기에서 바람을 피우는 주체들의 서사에 익숙하다. 즉 성인의 영역에서 불륜을 다루곤 한다. 하지만 영화 <미성년>은 바람을 피운 남녀의 ...
  • 노주선
    3편. 자녀가 상처받지 않게 혼내기
    The Psychology Times 2024-10-07
    [한국심리학신문=노주선 ]1. 안 혼낼 수는 없다자녀를 키우면서 가장 힘든 순간은 자녀를 혼내고 난 후일 것입니다. 자녀를 혼내고 나서.. '너무 심하게 말했나?...', '저 녀석이 상처받지 않았을까?...', '조금만 더 참을 걸...', '잘 알아들었나?...', '이제는 자꾸 반항하는 게 느는 것 같은데... 어쩌지...' 등등등아마도 이럴 때가 부모로서 가장 힘들고 죄책감도 느껴지는 등 감정이 복잡해지는 시기일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첫째, 자녀를 안 혼낼 수는 없습니다. 둘째, 안 혼내는 것은 바람직하지도 않습 ...
  • 노주선
    7편. 자녀를 행복하게 하는 비장의 무기
    The Psychology Times 2024-07-09
    [한국심리학신문=노주선 ]글을 시작하기 전에...오늘의 글 제목을 보면서.. '과연 비장의 무기'라는 것이 있을까 생각이 먼저 듭니다. 더 정확히 표현하면, 우리가 모두가 알고 있으나 그것이 그렇게 중요하지 몰랐던 '비장의 무기'로 활용될 수 있는 행복 비법들이라는 것이 더 맞을 것입니다. 오늘 자녀를 행복하게 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중 일부는 여러 부모님들이 이미 활용하고 계시는 것들이며, 어떤 것들은 알고는 있으나 쓰지 못하고 있던 것이나 아니면 그게 그렇게 중요했는지 몰랐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긴장 ...
  • 노주선
    4편. 공감으로 자녀의 마음을 열라
    The Psychology Times 2024-10-16
    [한국심리학신문=노주선 ]1. 함부로 공감을 했다고 말하지 말라부모 자녀 관계에서 부모가 자녀를 공감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는 부모는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더불어 열심히 공감하려고 하고 공감한다고 하며 공감하려 노력한다고 하지만 가장 잘 되지 않는 것 또한 공감입니다. 부모 상담을 할 때에도 자녀를 공감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분들에게 '왜 공감이 아닌지!',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가장 정확하게 짚어 주어야만 하는 주제 역시 공감입니다. 그만큼 공감은 자주 언급되고 강조되며, 잘 ...
  • 서작가
    어린 나의 자화상
    The Psychology Times 2021-10-06
    끈 떨어진 뒤웅박나는 동생이다. 위로 오빠가 하나 있다. 그 하나뿐인 오빠는 어려서 매우 허약했다. 게다가 선천성 질환을 앓고 있어 평생 짊어질 숙제로 현재까지 살아가고 있다.그렇게 자주 아파 몸져누웠던 오빠. 할아버지 할머니는 집안의 장손을 그렇게 놓았다고 엄마를 무던히도 구박했다. 구박데기 엄마가 그려진다. 우리 집에 파출부 같은 엄마. 우리 식구가 아닌 것 같은 엄마. 아파 누워 있는 오빠. 건강하고 잘 먹어서 할아버지께 예쁨 받는 나. 나는 엄마를 구박하는 할아버지 무릎에 앉아 혼나는 엄마를 빤히 바라보곤 했다. 종종 그런 ...
  • 노주선
    자녀와의 소통을 유지하라. 3부
    The Psychology Times 2024-11-28
    * 본 글은 총 3부로 이루어지며, 오늘 글은 3부에 해당합니다. 일반적인 대인관계 소통의 경우에도 소통이나 대화 주제에 따라서 상당히 다른 소통 방법을 사용합니다.예를 들어, 일과 관련된 소통을 하는 경우에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하여 해결 중심적인 대화를 합니다.반면에 사적인 관계에서 친구들 또는 지인들과의 소통에서는 'Just Talk' 자체가 목적이며 심각하거나 진지하지 않은 가볍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성적인 대화들을 나누게 됩니다.이처럼 소통의 주제가 무엇인가에 따라서 대화나 소통의 분위기는 차이를 보이게 됩 ...
  • 김민지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딸’이고 싶었다 [2]
    The Psychology Times 2024-01-23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 - 전편,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딸’이고 싶었다 [1]> 에서 이어집니다. “아이는 엄마가 되었지만 여전히 행복할 수 없었다” 일전의 이야기의 등장인물이었던, ‘나의 엄마’를 기억하는가?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원활한 이해를 위해, 전편인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딸’이고 싶었다 [1]>을 먼저 읽고 와 주시기를 부탁드리는 바이다. ‘나의 엄마’는 어린 시절, 늘 엄마의 사랑이 고팠고, 엄마와 다른 형제자매들이 일으키는 많은 일들을 처리하는 역할을 맡아야만 했다. 시간이 흐르고 능력 ...
  • 강재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내 친구·동생·아빠·엄마의 일이었다면
    가톨릭프레스 2020-12-02
    ▲ (사진출처=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운동본부)내 가족, 내 절친한 친구가 건설현장이나 공장에서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면 어떨까. 가장 처음 드는 생각은 당연히 ‘대체 어떻게 하다가 그런 일이 벌어졌나?’일테다.이런 생각이 가장 먼저 드는 이유는 그렇게 되지 않았다면 ‘내 친구’, ‘우리 엄마’, ‘우리 아빠’, ‘내 동생’, ‘우리 누나’가 죽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사고의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는 것. 결국 이것은 사고를 당한 개인과 그 가족들의 당연한 알권리를 충족시켜준다는 점에서 사회적 정 ...
  • 김정은
    엄마! 나 잠깐이지만 기자였다!
    The Psychology Times 2025-02-14
    [한국심리학신문=김정은 ]정치외교학과를 전공한 나에게 심리학과 관련된 기사를 작성해야 하는 기자는 큰 도전이었다. 심리학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할까 걱정이 많았고, 기사 형식의 글을 작성하는 것 또한 익숙하지 않았다. 하지만 서툴렀던 자료 조사와 기사 작성 등이 익숙해져 갈 때 쯤, 자연스럽게 심리학의 다양한 이론과 연구 결과를 배우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은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심꾸미 활동을 하며 심리학이 정치와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도 알게 되었다. 대중의 심리나 여론 형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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