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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60 58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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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학대가 사랑으로 정의될 수 있을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5
- [한국심리학신문=이종수 ]책 <가족을 끊어내기로 했다>의 저자, 셰리 캠벨은 45세에 가족과 완전히 관계를 끊었다.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어린 시절부터 가장 가까운 이들에게 당했던 정서·신체적 학대에서 그녀는 살아남았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녀는 더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가족과 헤어지려는 사람들을 돕고 있다. “그래야만 한다”가 아니라 “그래도 된다”해로운 가족과 관계를 끊겠다는 결단은 그 어떤 결단보다 힘이 많이 들어간다. 그렇기에 가족과 더 이상 접촉할 수 없다는 경계선을 정하거나 아예 연락하지 않고 지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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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의 미덕
- The Psychology Times 2024-12-19
- [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원한을 품고 있는 것은 독을 마시고 상대방이 죽는 것을 기대하는 것과 같다.’. 누군가를 용서한다는 것은, 힘든 일일까? 필자는 용서에 대하여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실은, ‘누군가를 용서한다.’ 보다는 ‘더 이상 그 사람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는 느낌이 크다. 하지만 용서라는 것은 인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용서는 ‘지은 죄나 잘못한 일에 대하여 꾸짖거나 벌하지 아니하고 덮어 줌.’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잘못을 벌하지 않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의미가 크다. 혹시 누군가를 용서한 경험이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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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일 중독자
- The Psychology Times 2024-09-24
- [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Work and Life Balance(워라벨)’이라는 용어가 사람들 사이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과도하게 일만 하는 것보다는 삶과 일의 중심을 잘 유지하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Work and Life Balance에서 일의 비율이 높은 사람은 어떤 방식으로 삶의 웰빙을 유지할까? 일의 비율이 높다면 일상에 신경 쓰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어질 것이고 우리의 정신 건강과 몸 건강에 안 좋은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일 중심성(work centrality)이란 개인의 삶에서 얼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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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준환 도의원, 24시간 소아응급센터 운영 차질 문제 등 개선 촉구
- 오산인터넷뉴스 2024-09-24
- 【오산인터넷뉴스】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국민의힘, 고양9)이 제377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민 정책축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기회 확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운영 지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등에 대해 운영상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먼저 은 “경기도민 정책축제 사업예산 집행률이 23년에는 45%에 불과하였고, 올해는 현재 0%에 불과해 또 다시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을지 우려스럽다”라고 지적했으며, “공무원 시상금 부분을 감액한 것은 공무원들의 참여동기나 사업의 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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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 조절 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칭찬의 덫에 걸린 인정 중독자 ➀
- The Psychology Times 2024-10-07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참을 수가 없어요, 나 좀 말려 주세요”‘분노 조절 장애’를 겪는 사람 :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작은 자극에도 과도하게 반응한다. 타인의 인정이 결여되었을 때 더욱 큰 불안과 분노를 느낀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사실 ‘분노 조절 장애’를 앓는 사람들은 어쩌면 그 누구보다도, 자신 스스로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 행동에 기반한 평판에 예민한 사람들이라는 것을요. 사회적 보상, 달콤하고도 잔인한 중독이죠 사회적 보상은 중독을 극복하는 부분에 있어 상당한 도움이 된다. 그러나 동시에 이것은, 만족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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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프로젝트의 적, 무임승차
- The Psychology Times 2024-12-03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A ]팀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협력을 통해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학습 목표를 달성하도록 한다는 효과를 지닌다. 이러한 과정에서 학생들은 개별 학습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집단지성을 형성하게 된다. 또한 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의 학생들은 책임감과 역할 분담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팀 프로젝트에는 무임승차자가 존재한다. 다른 팀원들에게 자신의 할 일을 미뤄두고 나 몰라라 하는 것이다. 그러나 팀 프로젝트의 특성상 모든 팀원이 점수를 같게 받기 때문에, 무임승차자도 다른 팀원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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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은 꼭 끄고 주무세요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12-03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필자에게는 소중한 친구가 한 명 있다. 여러 힘든 사건으로 2년 전부터 매일 밤 불안에 휩싸인 채 잠을 설치는 친구를 보고 있노라면, 매 순간 마음이 미어진다. 가장 우려되는 지점은 친구가 항상 불을 켜고 잠에 든다는 것이다. 편안히 숙면을 취할 때도 드물지만, 어쩌다 한 번씩 피로에 지쳐 잠에 들 때조차 제대로 된 환경에서 수면을 취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모습이 안쓰럽다. “나.. 어제도 불 켜고 잔 거 알아요?”“왜 불을 켜고 주무셨어요?”“몰라요. 피곤해서 불 끄는 걸 계속 잊어요. 소파에서 그냥 잠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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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유전무죄’ 입니다. 내가 무죄를 받은 이유가 궁금해?
- The Psychology Times 2024-10-15
- [한국심리학신문=윤재현 ]영화 <베테랑>의 조태오,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의 박태우, 드라마 <작은 아씨들>의 원상아, 드라마 <보이스>의 모태구. 이 캐릭터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이들은 부잣집 혹은 재벌가의 자녀들로서 범죄를 저질렀지만 죄책감이 없는 악역이라는 점이다. 현실에서도 이러한 캐릭터들이 존재할까요?미국의 신조어약 10 년 전부터 미국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신조어가 있습니다. 바로 한국어로 ‘부자병’이라고 불리는 ‘어플루엔자(Affluenza)’ 입니다. 이는 ‘풍요로움 (Affluence)’과 ‘유행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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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동경하는 당신을 따라해봐요! – MZ세대의 소비 문화
- The Psychology Times 2024-10-18
- [한국심리학신문=윤재현 ]최근 한국 부모들 사이에서는 명품 유아복을 대여하거나 구매하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 부모들은 유치원에 다니는 자녀들이 명품 옷을 입은 다른 아이들에게서 소외가 되지 않고, 자신감을 높여 주기 위해서 이러한 소비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명품 소비 계층은 젊은 부모들 뿐만 아니라 일명 MZ라 불리는 10대와 20대에도 확산되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백화점 트랜드 분석 통계에 따르면, 국내 3대 백화점(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의 명품 구매층 절반이상이 20대와 30대인 것으로 밝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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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폐수투기STOP' 인사동 세계시민행진을 알리면서
- 가톨릭프레스 2024-10-24
- 만일 원전이 모두 정지해도, 전력 공급이 가능할까? 2011년 후쿠시마사고가 터진 후 일본정부는 당시까지 전력의 30%를 공급하던 54개 원전을 3년간 올스톱했다. 안전점검을 위해서다. 우리도 그런 상황을 상정해볼 필요가 있다. 원전부품의 불량이 현장에서 심각한 위험을 노출시키고 있다고 판단되거나, 전시의 드론공격의 위협을 생각하면 그런 상황이 오지 말란 법이 없다.원전 올스톱 해도 전력공급에 문제 없어필자의 그 물음에 김대경 엔지니어(아시아개발은행컨설턴트, (전)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는 답한다. “원전이 모두 정지하는 극단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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