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41-150 6,63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곡성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서면 브리핑
- 전남인터넷신문 2021-05-12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5월 11일(화) 우리 군에 코로나19 3명(7~9번째)의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알려드립니다. 확진자 발생 경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7번째 확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시부모님댁을 방문했던 광주 #253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써, 5월 11일(화) 20시 20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8번째 확진자는 부모님댁을 방문했던 전남 #1195번(곡성 #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써, 5월11일(화) 22시 20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9번째 확진자는 8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써, 타 지역에서 ...
-
-
- 한국철도 전남본부, 여름 휴가기간 특별수송 대책본부 운영
- 전남인터넷신문 2024-07-22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철도 전남본부는 오는 7월 25일 ~ 8월 18일까지 25일간을 하계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철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하계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한다.하계 특별수송 기간 동안 전라선 총 16회 열차가 증편되며, KTX는 4회(8.2.(금), 8.16.(금)), ITX-마음은 12회(7.30.(화)~31.(수), 8.6.(화)~7.(수), 8.13.(화)~14.(수)) 추가 운행된다. 자세한 운행 시간은 코레일 고객센터, 코레일톡 어플리케이션 및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
-
-
- <제22화> 망명 새벽에 만든 조선 매매계약서(5)
- 경기뉴스탑 2021-01-23
- <제22화> 망명 새벽에 만든 조선 매매계약서(5)준마는 난간 손잡이를 잡고 숙향이 떨어진 곳을 바라보면서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아! 숙향! 여보!” 그의 흐느끼는 소리는 이내 철거덕거리는 요란한 기차 바퀴 소리에 묻혔다. 머리를 쥐어뜯으면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기차는 이윽고 압록강을 지나 중국 단동으로 향하고 있었다. 정신을 문득 차리고 보니 광복이 잠에서 깨어 혼자 울고 있었다. 우는 아이를 데리고 역에서 내렸다. 단동역에서 아이는 엄마를 찾으며 계속 울었다. “엄마가 ...
-
-
- <제22화> 망명 새벽에 만든 조선 매매계약서(4)
- 경기뉴스탑 2021-01-23
- <제22화> 망명 새벽에 만든 조선 매매계약서(4)검표원이 드디어 준마에게 다가왔다. 검표원이 표를 받아 들고는 확인하는 동안 옆에 있는 사내가 말을 건다. “어디서 오는 길입니까?””만주에 있는 친척집에 잠시 다니러 가는 중입니다.” “내가 언제 어디 가느냐고 물었습니까? 어디서 오느냐고 물었지.” “예, 서울 송파에 살고 있습니다.”“근데 직업은 뭐요?”“예, 집에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친척이 만주에서 곡물을 재배하고 있는데 큰 성공을 했다고 하면서 만주로 와서 같이 농사를 짓자고 하기에, 한번 보려고 가는 중입니다.” 변철 ...
-
-
- <제22화> 망명 새벽에 만든 조선 매매계약서(6)
- 경기뉴스탑 2022-01-01
- <제22화> 망명 새벽에 만든 조선 매매계약서(6)며칠 후 준마는 겨우 몸을 추스르고 일어나게 되었다. 아침상을 물리고 자리에 일어나 앉았다. 오늘은 아들 광복이가 어디 있는지 물어서 데려오겠다고 할 작정이었다. 그때 아이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한 여성이 광복이를 데리고 나타났다. 붉은 치파오를 아름답게 차려 입은 여성이 아들 광복을 데리고 서 있는 것이 보였다. 한참을 쳐다보던 준마는 깜짝 놀랐다. “아니, 너 진홍이 맞지?” ‘아, 이런 우연이 있을까? 진홍을 여기서 만나다니.’“준마 오라버니! 오빠 소식은 조금씩 듣고 있었어. ...
-
-
- <제22화> 망명 새벽에 만든 조선 매매계약서(1)
- 경기뉴스탑 2020-11-12
- <제22화> 망명 새벽에 만든 조선 매매계약서(1)이인희 작가(자료사진=경기뉴스탑DB)한 나라가 이렇게 쉽게 통째로 사라지는 일은 세계 역사상 드문 일이었다. 전쟁을 해서 진 것도 아닌데 조정 대신들이 고스란히 조정을 일본에 갖다 바친 것이다. 그렇다고 조선 백성이 일본이라는 나라를 기꺼이 초청한 것도 아니었다. 또 언제 조선이 일본더러 뭘 달라고 행패를 부린 것도 아니었다. 은둔의 나라 조선은 늘 그래 왔듯이 그냥 가만히 그 자리에 있었고 누구에게 만나자고 한 적도 없고 소리를 크게 쳐서 남을 시끄럽게 한 적도 없었다. 그러나 적 ...
-
-
- 성황스포츠센터, 2024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13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 성황스포츠센터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4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에어로빅(50명) ▲요가(30명) ▲라인댄스(50명) 등 총 3개 과정으로 성황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다.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현장(성황다목적체육관 1층 안내데스크) 또는 온라인(https://gwangyang.go.kr/sports/)을 통해 신청받는다. 정원의 50%는 현장에서, 50%는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모 ...
-
-
- <제22화> 망명 새벽에 만든 조선 매매계약서(3)
- 경기뉴스탑 2020-12-04
- <제22화> 망명 새벽에 만든 조선 매매계약서(3)밤이 이미 깊어져 구름 사이로 간간이 보이는 달빛을 더듬어 싸릿재를 넘어 걷기 시작했다. 이 밤 안으로 인천을 벗어나야 했다. 복만을 백가객주로 보내어 동향을 살피도록 했다. 중요한 소지품만 챙겨 봇짐을 메고 아이는 숙향이 업었다. 그리고 길재와 석태와 함께 서울로 동행하기로 했다. 낮에는 산길을 따라 걷다 보니 발걸음은 조금씩 늦어졌고 평소 잘 알고 지내는 마포 나루터의 물상객주집을 찾은 때는 이미 날이 저물어 칠흑 같은 어두운 밤이 되어서였다. 남의 눈을 피해 오느라 일부러 변장 ...
-
-
- <제22화> 망명 새벽에 만든 조선 매매계약서(2)
- 경기뉴스탑 2020-12-04
- <제22화> 망명 새벽에 만든 조선 매매계약서(2)을사늑약 후 일본은 조선의 반발을 염려해서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가혹한 핍박을 자제하고 있었으나 이러한 관용도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일본 정부의 정책이었다.준마, 봉준, 석태, 승훈, 복만 길재와 지난번 을미사변 때 투옥되었던 김구를 인천 감옥에서 탈출하도록 도왔던 물상객주 몇이 모였다. “아마도 저는 한동안 조선 땅에 머무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일본 경시청이 계속 감시를 하고 있어 어떠한 활동도 못하도록 막고 있는 실정입니다. 조만간 해외로 나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 ...
-
-
- 군포시 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동안 이용시간 연장
- 경기뉴스탑 2024-07-22
- 군포시청 (자료사진=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인근 초등학교 여름방학에 맞추어 이용시간을 2시간 연장하여 운영한다. 어린이도서관의 운영시간은 기타 관공서 운영시간과 동일한 오후 6시까지이나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7월 30일(화)부터 3주 동안 오후 8시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이용시간 연장은 7월 30일(화)부터 8월 16일(금) 평일(화~금)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로 1층 영유아자료실, 2층 아동자료실이 이용 가능하고 도서 대출·반납, 예약도서·상호대차도서 수령 등의 도서관 서비스를 포함하여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