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31-140 5,02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스톡홀름 신드롬; 공포와 연민 사이
- The Psychology Times 2022-11-11
- [The Psychology Times=유시연 ]유전무죄, 무전유죄. 돈이 있는 사람은 죄가 없고, 돈이 없는 사람은 죄가 있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적 있는 말일 것이다. 이 문구는 1988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인질극인. 일명 ‘지강헌 탈주 사건’에서 비롯되었다.'지강헌 탈주 사건'이란?1988년 10월 8일, 영등포 교도소에서 대전교도소와 공주교도소, 공주치료감호소로 이송되던 25명의 죄수 중 12명이 교도관을 흉기로 찌르고 탈주하여 서울 시내로 잠입했다. 이들의 죄명은 폭력, 절도 등으로 잡범이었으나, 사회보 ...
-
-
- 이게 아니라고? 대국민 몰카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3-10-05
- [The Psychology Times=이정연 ]1991년 개봉한 터미네이터2는 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이 있다. 특히, 터미네이터가 용광로로 들어가며 ‘I will be back’이라고 말하는 장면은 명장면이자 밈으로서 여전히 유명하다. 그러나, 이 장면에는 오류가 있다. 터미네이터가 용광로로 들어가기 전 외친 대사는 ‘Good Bye’이며 들어가는 중에 외친 대사는 없다. 우리에게 친숙한 이 장면은 터미네이터2 속 명대사인 ‘I will be back’과 명장면인 용광로로 들어가는 모습이 우리의 기억에 남아, 서로 합쳐져 생긴 것이 ...
-
-
- 착각 속의 대리만족, 파노플리 효과
- The Psychology Times 2021-08-27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서윤 ]소꿉놀이를 하는 어린 아이들을 떠올려보자. 장난감 조리 기구로 음식 모형을 써는 아이들은 마치 요리사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 병원놀이세트를 가지고 놀 때는 자신이 의사인 것처럼 인형을 치료하고 대리만족한다. 소꿉놀이를 하면서 아이들은 꿈과 상상이 마치 현실에서 이뤄지고 있는 듯한 환상을 느낀다. 소비자들의 소꿉놀이, 파노플리 효과 아이들이 소꿉놀이로 상상을 대신 이루는 것처럼, 특정 상품을 소비함으로서 그 상품의 소비 집단에 소속된 것 같은 환상을 느끼는 심리 현상 ...
-
-
- '고민은 이제 그만!' 내가 고르는게 항상 최고인 과학적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2-28
- [The Psychology Times=김가은 ]누구나 ‘선택장애’라는 용어를 한 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최근들어 자주 쓰이는 이 단어는 무엇인가를 고르고자 할 때 오랜 시간 고민하는 사람을 일컫는 단어이다. 사실 살면서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곤란한 상황은 꽤 자주 찾아온다. 예를 들자면 원하던 두 개의 대학에 붙었는데 어디를 갈지 고민한다거나, 쓸 수 있는 돈이 제한되어 있어 두 가지 제품 중 하나만을 골라야 한다는 식이다. 사람들은 보통 이런 상황에서 ‘기회비용’, 즉 하나를 고르며 포기하게 되는 다른 선택지가 가져오는 ...
-
-
- 통장은 텅장! 그래도 명품, 오마카세… 나는야 MZ 세대!
- The Psychology Times 2023-03-31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 당신은 그런 의문을 가져본 적이 없는가?시간이 지날수록 오르기만 하는 공과금, 교통비, 물가… 월급을 제외한 모든 것들이 오르는 현대 사회 속, 이토록 경기 불황이 극심하고 명확한데 어째서 SNS 속에서는 모두가 럭셔리 라이프를 즐기고 있을까? 정말 나만이 현대 사회인들의 높은 소비 수준에 따라가지 못하는 것 일까? 현대인들의 소비 수준이 오른 이유? 그리고 이에 대한 답은 ‘SNS’ 속에 숨겨져 있다는 것이 다음의 통계 자료로 입증되었다.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간 인크 ...
-
-
- "사랑하는데 못 믿겠어, 괴로워"
- The Psychology Times 2022-02-1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추예솔 ]흔히 ‘의심과 집착’은 ‘사랑’과 양립할 수 없다고 한다. 사랑은 “절대적 신뢰를 기반으로, 상대방이 어떤 모습이든 온전히 받아들이고 품어주는 것”이라는 게 그 주장이다. 그런데도 불쑥 의심이 피어오를 때가 있다. 사회적 통념에 의한다면 이는 곧 상대방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라고 봐야 할까? 어쩌면 맞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필자는 여기에 완전히 동의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가벼운 정도의 의심은 ‘관심의 척도’로 보는 편이다. 이유는 이러하다. 필자는 가족이나 친구와 같은 ...
-
-
- 생각보다 게으른 우리 뇌: 기억 왜곡 현상
- The Psychology Times 2024-12-02
- [한국심리학신문=조수진 ]지난 기사보기도파민 중독, 그게 왜 위험한 거야?애착형성에서 물질적 지원보다 중요한 것뭐? 파리가 되라고?우울하지 않으려고 우울을 분석하는 사람들어린시절에 나만 보았던 그 친구내 삶이 이렇게 흘러가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 통제위치원영적 사고 실제로 도움된다? ...
-
-
- 내가 동경하는 당신을 따라해봐요! – MZ세대의 소비 문화
- The Psychology Times 2024-10-18
- [한국심리학신문=윤재현 ]최근 한국 부모들 사이에서는 명품 유아복을 대여하거나 구매하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 부모들은 유치원에 다니는 자녀들이 명품 옷을 입은 다른 아이들에게서 소외가 되지 않고, 자신감을 높여 주기 위해서 이러한 소비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명품 소비 계층은 젊은 부모들 뿐만 아니라 일명 MZ라 불리는 10대와 20대에도 확산되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백화점 트랜드 분석 통계에 따르면, 국내 3대 백화점(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의 명품 구매층 절반이상이 20대와 30대인 것으로 밝혀졌다. ...
-
-
- 심꾸미의 마침표와 새 출발점을 찍으며
- The Psychology Times 2021-09-02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서윤 ]안녕하세요, 심꾸미 2기 원고 기자 김서윤입니다.어느덧 심꾸미 2기 원고 기자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마지막 후기를 쓰자니 지난 기사들을 쓰며 느꼈던 생각과 감정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저는 대학에서 미디어학부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심리학과 연관이 없어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미디어학의 본질은 ‘소통’이고 결국 소통은 인간의 ‘심리’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니까요. 언론이 전하는 우리 사회의 크고 작은 이슈들 중 인간의 심리 ...
-
-
- 광주시교육청 서울대 진학 실적 공개 관련 반론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14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 ■ 보도일시 : 2024년 10월 14일■ 보도매체 :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반론내용 - ‘최근 5년 서울대학교 신입생 지역별 합격자 현황 발표’에 대해 → 최근 5년간 서울대 신입생에 대한 지역별 합격자 현황은 정을호 국회의원실에서 발표한 자료이며, 광주시교육청은 이에 대한 분석자료를 발표한 것임. 분석 결과 해마다 100명 이상 서울대에 합격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특히 2024학년도 합격자는 일반고 기준 10% 증가했음. 의대 쏠림 현상 심화로 최종 진학은 의대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