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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40 59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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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전국적으로 ‘초고령 교회’…적합한 사목 실천 모색해야
- 가톨릭프레스 2022-05-06
-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가 4월 22일자로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21』을 펴냈다. 이번 통계는 코로나 이후 세계에서 한국 교회의 고민과 사목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남기고 있다. 전국 모든 교구 65세 이상 신자 20% 넘어…'초고령 교구'로 진입한국 천주교회 신자 수는 5,938,045명으로 전년 대비 0.2% 증가했다. 총인구 대비 신자 비율은 11.3%이며 전년 대비 0.1%p 증가했다. 2011년부터 신자 증가율은 1~2%대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2018년부터 1% 아래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에는 0.1%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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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선 증진을 위한 사익과 공익의 조화는 가능한가?’
- 가톨릭프레스 2022-12-02
- 한국 가톨릭 전례력으로 대림 제2주일은 ‘인권주일’이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와 천주교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제41회 인권주일을 기념하며 기념 미사와 함께 '공동선 증진을 위한 사익과 공익의 조화는 가능한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오는 4일 오후 2시, 가톨릭회관 1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천주교 서울교구 박동호 신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법과 의료, 금융의 공공성을 함께 다룬다. ‘법에서 본 사익과 공익의 조화: 비례성의 원칙을 중심으로’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장진환 부연구위원, ‘의료의 공공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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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대통령 탄핵을 조속히 진행시켜라”
- 가톨릭프레스 2024-12-04
- 3일 밤 기습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여론이 높아진 가운데, 4일 천주교 13개 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남녀 수도회가 대통령 탄핵에 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우리는 대통령 탄핵을 조속히 진행시켜 줄 것을 국민의 대표이자 국민의 권력 위임기관인 국회에 요구한다. 이들은 “한밤의 기습적인 비상계엄 선포는 국민들의 평안한 잠만 빼앗아 간 것이 아니었다”며 “그래도 대통령으로서 합리적인 판단과 국정운영을 해나가리라는 믿음마저 빼앗아 가 버린 행위였다”고 꼬집었다. “대통령은 변명과 자화자찬을 위한 기자회견이 아니라 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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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 종교, 무연고 사망·자살 노인 위한 추모문화제 연다
- 가톨릭프레스 2023-10-06
- 7일 오후 3시, 탑골공원 삼일문 앞에서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4대 종교가 무연고 사망 및 자살 노인을 위한 추모문화제를 연다. 이번 추모문화제는 노후희망유니온(위원장 김국진)이 주관하며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JPIC, 한국천주교남자수도회 정평창 위원회,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원불교 종로교당이 공동 주최한다. 이들은 “정부 주도의 단순한 ‘노인의 날’ 기념식을 넘어, 죽음 앞에서도 불평등과 소외로 외롭게 생을 마감한 노인들을 추모함과 동시에 노인이 주체가 되어 한국 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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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그 후 41년, “책임자의 진심 어린 사과 분명히 있어야”
- 가톨릭프레스 2021-05-18
- ▲ (사진출처=천주교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페이스북)5.18 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천주교에서는 민주주의를 위한 미사를 봉헌했다.먼저 천주교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김희중 대주교의 집전으로 5.18 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했다.‘우리는 그날처럼 살고 있습니까? 대동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나눔과 연대’라는 지향으로 봉헌된 이날 미사 강론에서 김희중 대주교는 “5.18민주화운동이 일어난지 벌써 41년이 지났지만, 그때의 아픔과 시린 마음은 여전히 그대로 현재진행형으로 남아 있는 듯하다”고 회고했다.김 대주교는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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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동안 묵인된 ‘한국 사회의 구조적 책임’을 드러내는 법”
- 가톨릭프레스 2021-01-08
- ▲ (사진출처=NCCK 인권센터)개신교, 천주교 등 그리스도교인들이 법제사법위원회의 법안 심사를 앞두고 “제대로 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제정”을 촉구했다. 그리스도교 단체들은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를 위해 일하는 그리스도인>을 결성하여 7일 오후 1시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천주교에서는 천주교인권위원회, 우리신학연구소, 천주교남자수도회 정의평화환경위원회, 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가 참여했다.이들은 “더 이상 나중은 없다”며 정부와 여당을 향해 “즉각 제대로 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하시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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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유·소비·지배 욕구서 해방…기후위기 근원을 치유하는 길
- 가톨릭프레스 2020-09-22
-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그리고기온 상승으로 올해는 유난히 장마가 길고, 태풍이 잦았다. 이로 인해 기후위기가 실질적인 위협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이러한 상황에서 오늘(22일) 기후행동 실천방안 논의를 위한 ‘종교인 기후행동 선언’이 열렸다.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로 이뤄진 종교환경회의는 물질적 경제성장이 인류 발전을 대표해서는 안 되며 서로를 살리는 사회적 관계로 재편돼야 한다고 밝혔다.정부에는 세계 각국과 힘을 합쳐 전 지구적인 정책 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요구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대전환을 이뤄 나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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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단 시국미사, “민주주의의 야전병원이 되는 마음으로”
- 가톨릭프레스 2023-06-08
- ▲ 6월 5일 인천교구 주안1동성당에서 윤석열 퇴진 시국기도회가 열렸다. ⓒ 이호5일 오후 7시 30분 인천교구 주안1동성당에서 ‘친일매국 검찰독재 윤석열 퇴진 주권회복을 위한 월요시국기도회’가 열렸다. 이날 미사 주례를 맡은 김일회 신부는 “지금 정부는 실정(失政)의 실정을 거듭하고 있고, 이것이 두드러진 분야는 외교”라고 말했다. 가장 심각한 외교 실패는 대일 외교라면서, “후쿠시마 오염수로 물든 수산물을 수입할 수 있는 정부, 욱일승천기를 꽂고 부산항에 들어와도 환영하는 정부, 한일 군사동맹 협정 등 모든 것을 내어주는 저자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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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과도한 공항 건설은 탄소 중립에 역행”
- 가톨릭프레스 2022-10-14
- ▲ 2021년 4월, < 가톨릭기후행동 > 주최로 봉헌된 기후생태 십자가의 길 13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박현동 아빠스)가 정부의 ‘제6차 공항 개발 종합 계획’에 대해 “과도한 공항 건설은 탄소 중립에 역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생태위는 우리나라도 기후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각종 대응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근본적인 변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보다는 형식적인 움직임으로 보이는 것이 많다”고 지적했다. “미비한 대응 가운데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이 항공 관련 정책”이라면서, 항공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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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민화위, ‘평화와 화해’ 교육영상 배포
- 가톨릭프레스 2023-02-09
- 8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주교)가 가톨릭 신자를 위한 '평화와 화해' 교재 제1권 내용을 바탕으로 한 교육 영상을 제작배포했다.민화위는 “‘평화와 화해' 교재 제1권의 교육 내용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평화와 화해 교육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가톨릭의 가르침을 전할 목적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교육 영상은 ‘평화와 화해’ 교재 제1권의 1부 성경과 가톨릭 평화(1-3과), 2부 평화 영성(4-5과), 3부 평화 실천(6-8과)으로 소제목과 통일성을 유지하며 제작했다. 영상과 강의 자료는 각 5~6분, 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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