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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40 61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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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은 꼭 끄고 주무세요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12-03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필자에게는 소중한 친구가 한 명 있다. 여러 힘든 사건으로 2년 전부터 매일 밤 불안에 휩싸인 채 잠을 설치는 친구를 보고 있노라면, 매 순간 마음이 미어진다. 가장 우려되는 지점은 친구가 항상 불을 켜고 잠에 든다는 것이다. 편안히 숙면을 취할 때도 드물지만, 어쩌다 한 번씩 피로에 지쳐 잠에 들 때조차 제대로 된 환경에서 수면을 취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모습이 안쓰럽다. “나.. 어제도 불 켜고 잔 거 알아요?”“왜 불을 켜고 주무셨어요?”“몰라요. 피곤해서 불 끄는 걸 계속 잊어요. 소파에서 그냥 잠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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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걸 먹었는데 왜 기분이 나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1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당분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지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한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일상에서 당 섭취를 줄이는 것은 쉽지 않다. 우리가 먹는 대다수의 음식에는 당이 들어있다. 과일과 채소 등에 함유된 과당을 비롯한 유제품에 함유된 유당, 설탕과 가공식품 등에 들어간 첨가당이 그 예다. 첨가당이 뭐길래첨가당이란 식품 조리 시 첨가되는 당을 말한다. 이는 설탕과 액상과당, 올리고당과 시럽 등 빵이나 과자, 시리얼, 음료와 같은 가공식품 제조 시 첨가된다. 특히 첨가당을 다량 섭취할 경우 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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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의 중요성
- The Psychology Times 2024-11-25
- [한국심리학신문=정연수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스마트폰과 기가(Giga)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기기와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은 우리 생활에 많은 이로움을 주고 있지만, 그 부작용도 적지 않다는 것이 최근 우리 사회를 매우 뒤흔든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 사건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규제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여실히 드러냈다. 2020년 이 사건의 피의자 664명 중 10대가 221명(33%)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10대들의 온라인 비행이 단순한 장난이나 호기심으로 치부될 수 없음을 시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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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 2부] 당신의 행복을 스크린에 가두지 마세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9-27
- [한국심리학신문=김나윤 ]앞선 기사에서 숏폼이 주는 짧은 쾌락은 도파민 중독을 일으켜 장기적으로는 행복을 ‘덜’ 느끼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빠른 호흡으로 쾌락을 주는 숏폼을 올더스 헉슬리의 소설 <멋진 신세계>에 등장하는 ‘소마’와 비교하기도 했다. 소설에서 소마를 복용하며 살아가는 문명인과 대비되는 존재가 바로 ‘야만인’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문명인의 삶의 방식과 야만인의 삶의 방식. 즉 빠른 쾌락과 느린 행복을 비교하며,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행복은 어떤 형태일지 고민해 보려 한다. 야만인 존은 문명인 남녀 사이에서 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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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도박
- The Psychology Times 2024-07-04
- [한국심리학신문=정연수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도박최근 유명 연예인이 인터넷 불법 도박 혐의로 경찰에 소환되는 등 도박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도박이란 결과가 불확실한 사건에 재물이나 돈을 거는 행위이며, 도박 문제는 도박으로 인한 대인관계 갈등, 사회적 ・ 재정적 ・법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위를 자의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도박은 인터넷 게임 및 알콜 등에 비해 중독이 더 잘 되는 물질이다. 그 이유는 '돈'이라는 확실한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약이나 알코올과는 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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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나를 알면 너도 날 싫어하게 될 거야" - 경계성 인간 ➀
- The Psychology Times 2024-11-27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 《 ‘경계성 인간(경계선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을 지칭함)’의 특징 》 ➀ 버림받는 것에 대한 불안이 강하다➁ 대인관계가 극단적이고 불안정하다➂ 정신없을 정도로 빠르게 감정이 바뀐다➃ 분노 조절, 감정 조절을 잘 못한다➄ 자살 기도와 자해 행위를 반복한다➅ 자기가 손해 보는 행위에 탐닉한다➆ 마음에 끊임없이 공허감을 품고 있다➇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다➈ 일시적으로 기억이 사라지거나 정신병에 가까운 상태가 된다기분이 너무 좋거나 너무 나쁘거나 ‘경계성 인격장애’를 가진 사람의 특징은 다양하지만 가장 큰 특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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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시진핑의 또다른 오판, 사면초가에 빠진 中연결 캄보디아 운하
- 와이타임즈 2024-09-25
- [시진핑의 일대일로, 사면초가의 시험대에 올랐다!]시진핑 주석의 핵심 사업인 일대일로(一帶一路)의 일환으로 중국과 직접 연결되는 캄보디아 운하를 착공했는데 당장 베트남의 강력한 반발에 이어 이 운하가 중국군함의 이동로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 여기에 결정적으로 사업성 전망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캄보디아 운하가 중국에 상당한 주름살을 안겨줄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4일, “캄보디아 운하 공사가 베트남과 미국 그리고 환경론자의 거센 반발을 사는 가운데 자금줄인 중국 일대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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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결국 무너지는 이란, 세계 최대 원유매장국인데도 에너지 위기
- 와이타임즈 2024-12-24
- [에너지 위기로 산업체 전면 올스톱, 심각 수준에 도달]세계 최대의 천연가스와 원유매장량을 보유한 이란이 지정학적 위기를 겪으면서 본격적인 에너지 위기에 처했다. 이에 따라 이란의 전 산업들이 사실상 셧다운에 들어갔으며, 정부기관마저도 문을 닫거나 운영시간을 단축해야 하는 처지에 이르렀다. ‘저항의 축’ 운운하며 미국과 이스라엘에 강력하게 저항했던 이란이 이렇게 완전히 무너져 내리고 있는 것이다. 뉴욕타임스(NYT)는 23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천연가스와 원유 매장량을 보유한 이란이 수년간의 제재, 부실 경영, 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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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겉으론 미소, 뒤로는 칼”, 러시아 뒷마당에서 적으로 돌변한 중-러
- 와이타임즈 2024-07-05
- [깨어진 ‘무한한 우정’, 중앙아시아에서 중-러 영역 싸움 발발]러시아의 전통적인 우방국이며 뒷마당으로 사실상의 안보동맹국 역할을 해 왔던 중앙아시아 지역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러시아와는 거리를 두고 중국과 급격히 말착하면서 이 지역의 지배권을 두고 중국과 러시아 양국이 칼을 들지는 않았지만 이보다 더한 전쟁을 치르고 있다. 한마디로 겉으로는 양국이 미소를 띤채 악수를 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적대감을 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자(현지시간) 지면에서 “'무제한 협력'을 약속한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러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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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우크라 쿠르스크 3번째 다리도 폭파, 완전히 얼어붙은 푸틴
- 와이타임즈 2024-08-20
- [우크라이나,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 3번째 다리도 폭파]러시아 본토를 일부 점령중인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에 전략적으로 아주 중요한 세임강 다리를 파괴한데 이어 하류에 있는 두번째 및 마지막 구조물인 세 번쨰 다리까지 완전 파괴했다. 이로써 러시아군이 세임강을 건너 군사적 지원이나 보급품 공급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완전 차단됐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에 의해 점령된 지역에 대해 러시아 정부가 그야말로 무능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블라디미르 푸틴의 위상도 흔들리고 있다.영국의 텔레그래프는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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