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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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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김남금
    불량 엄마지만 괜찮아
    The Psychology Times 2023-01-26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한국영화나 드라마에서 부모, 특히 엄마의 존재는 어른으로 묘사된다. 한 인간으로서 인격적 면에서는 불완전하고 삐뚤어졌어도 자식 일에 물불 안 가리고 헌신적인 모습이 종종 어른, 엄마라는 역할에 따라붙는다. 자식을 자신의 방식대로 지키는 게 완벽한 엄마일까? 엄마는 완전한 어른일까?한국 영화와 달리 외국 영화에서는 엄마의 존재는 전혀 다르게 묘사되어서 놀랄 때가 많다. 우리한테는 탐 크루즈의 딸 수리, '수리 엄마'로 알려져 있는 케이티 홈즈가 감독했고 주인공을 연기한다. 딸 루시와 엄 ...
  • 정훈
    트럼프 "러와 우크라 전쟁 종식 위해 진지하게 논의중"
    와이타임즈 2025-02-02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백악관]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각) 미 정부가 이미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러시아와 "매우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으며, 자신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만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중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트럼프는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대화할 것이고, 아마도 무언가 중요한 일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우리는 그 전쟁을 끝내고 싶다.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전쟁이 시작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는 러시아 측과 접촉하 ...
  • 차민경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을 수 있을까?
    The Psychology Times 2023-05-17
    [The Psychology Times=차민경 ]"사람은 소신 있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그게 제 소신이고, 저희 아버지 가르침이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지금 한 번, 지금만 한 번, 마지막으로 한번, 또 또 한 번, 그 한 번들로 사람은 변해가는 거야."- 이태원 클라쓰 중에서최근 이태원 클라쓰라는 드라마를 정주행하며 인상 깊었던 구절들이다. 어렸을 적에는 청렴결백하게 사는 것을 당연하게 배우고 또 모든 사람이 정직하고 소신 있게 살아가는 줄 알았지만, 나이가 들고 사회에 나와보니 세상에 얼마나 잘못 ...
  • 김태림
    혹시 나도 번 아웃 증후군..?!
    The Psychology Times 2022-08-08
    [The Psychology Times=김태림 ] 출처: pixabay대학교 4학년, 취업과 졸업을 위해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했던 나는 최근 번 아웃을 겪었다. 처음에는 “내가 올해 안에 반드시 취업한다.”라는 목표 하나만으로 열심히 계획도 세우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부정적인 생각들이 머릿속에 가득했고 지치고, 의욕도 없는 상태가 돼버렸다. 너무 빡빡하게 계획표를 세워서 그런 게 아닌가라는 생각으로 며칠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지만 여행하는 내내 미뤄둔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생각 때문에 마음이 ...
  • 심야서재
    《몽령(夢靈): 꿈을 지배하는 여자》4.5화
    The Psychology Times 2025-04-14
    그녀를 불렀던 밤"그 아이는,처음부터 영(靈)과 가깝게 태어났단다."설화는 아직 열세 살이었다.비가 쏟아지던 그 밤, 설화는 양반가 골방에서 달아나산 너머 무녀의 집에 도착했다.온몸은 젖었고, 얼굴엔 상처가 남아 있었다.“왜, 나를 찾았느냐.”무녀는 묻지 않았다.그저 설화의 손을 쥐고 말했을 뿐이다.“너는… 잠든 자들의 마음을 꿰뚫는 눈을 가졌구나.”무녀의 가르침은 특별했다.설화는 ‘말’로 사람의 기억을 흔들 수 있었고,‘상상’으로 남의 꿈을 재현할 수 있었다.“사람은 낮엔 거짓말을 해도,밤엔 진심이 튀어나오는 법이지.”무녀는 그렇 ...
  • 조수아
    물은 피보다 진할 수 있다
    The Psychology Times 2023-02-26
    [The Psychology Times=조수아 ] ‘피는 물보다 진하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혈육의 정이 깊음을 이르는 말로, 피로 이어진 가족의 깊은 가족애를 표현할 때 흔히 쓰이는 표현이다. 그렇다면 과연 정말로 피는 물보다 진한 것일까? 다시 말해, 피로 이어진 가족만이 끈끈하고 애틋한 것일까? 일본 영화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가족 영화는 이러한 물음을 관철하는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제시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1995년 영화 <환상의 빛>을 시작으로, <아무도 모른다>, <걸어도 걸어도>, <바닷마을 다이 ...
  • 김예원
    머릿속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고?
    The Psychology Times 2022-11-14
    [The Psychology Times=김예원 ]신나는 새 학기의 시작으로부터 어느덧 두 달이 지났고, 학생들은 중간고사를 무사히 치렀을 것이다. 시험을 위해 열심히 공부한 만큼, 그래도 이전보다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알맞은 시기이다. 직장인들도 항상 쳇바퀴 굴러가는 듯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을지라도 가을의 끝자락에 접어든 만큼 또 한 해를 열심히 달려온 자신을 잠시 추스르는 시간을 가지고 싶을 수도 있다. 많은 사람이 공부 또는 일을 하면서도 또 다른 공부를 하거나 취미 생활을 하면서 알찬 시간을 보낸다. 이렇게 반드시 자기 ...
  • 심야서재
    《몽령(夢靈): 꿈을 지배하는 여자》 3화
    The Psychology Times 2025-04-10
    밤이 깊었다.윤설화는 방 안에서 조용히 종이인형을 꺼냈다.하나, 둘, 셋… 여섯.모두 얼굴이 다르고,등 뒤엔 각각 이름이 적혀 있다.그 가운데 가장 깊게 칼자국이 그어진 인형 하나.그건—‘김응철’이었다.“다들… 내가 무서워져야만, 말을 듣지.”설화는 낮은 속삭임으로 혼잣말을 한다.그 말투는 부드럽지만, 무언가 찢겨진 것처럼 텅 비어 있었다.그 시각, 은애의 시선방 바깥.문틈 사이로 설화를 바라보던 은애는 조용히 숨을 삼켰다.‘또 시작이야…’그녀는 잘 알고 있었다.설화가 조용할수록, 마음속 깊은 어둠이 고개를 든다는 걸.“언니…”속삭 ...
  • 이정연
    알바 그만둔다고 엄마가 말해주면 안 돼?
    The Psychology Times 2023-09-23
    [The Psychology Times=이정연 ]작년 3월 귀여운 레서판다가 주인공인 ‘메이의 새빨간 비밀’이 개봉했다. 이 영화는 주인공의 성장을 판타지적 요소를 활용하여 표현한 애니메이션이다. 어느 날 갑자기 레서판다로 변한 주인공 메이가 여러 일을 겪으며 자신을 알아가고 받아들임으로써, 부모님으로부터 심리적으로 독립하여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심리적 독립은 청년기의 중요한 발달 과업이다. 그러나, 요즘 부모로부터 심리적 독립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마마보이, 파파걸, 캥거루족이다. 마마보이와 ...
  • 황선미
    남의 것이라 믿었으므로 마음껏 미워하고 사랑했다
    The Psychology Times 2023-06-02
    [The Psychology Times=황선미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당신의 편할 곳 없네. <가시나무새 중> 사람 사이의 관계가 애초에 ‘나는 나이고 너는 너라서 우리는 각자 자리에서 쉬다 만나자’고 할 수 있는 것이라면 <가시나무새>의 애절한 가사를 들어도 별 감동이 없을 텐데, 사람은 만나면 서로의 내면에 상대를 초대하고 들어가는 신기한 시도를 한다. 그뿐이 아니다. 자기가 먼저 초대해 놓고 밀어내질 않나, 먼저 거절해놓고는 거절당할까 두려워하질 않나, 자발적으로 끊어내고는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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