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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0 41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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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천명 모인 승려대회…"대통령이 종교 편향 사과해야"
- 와이타임즈 2022-01-21
- ▲ 종교편향 근절과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가 열린 2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주변에 승려들이 착석하고 있다[사진=뉴시스]대한불교조계종이 불교계 내부의 비판에도 정부의 종교편향을 규탄하는 전국승려대회를 열었다. 종단 측이 승려 5000여명이 참석한다고 밝혀 코로나19 방역 지침 위반 논란도 있었으나, 매우 차분한 분위기에서 경건하게 진행됐다.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전국승려대회 봉행사를 통해 "역사 속에 국가의 위기마다 항상 국민들의 곁을 지켜온 한국불교가 누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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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부검, 마음이 건강한 사회를 위한 첫걸음
- The Psychology Times 2024-01-19
- [The Psychology Times=백지혜 ]심리부검. 누군가에게는 생소할 수도, 누군가에게는 듣고 싶지 않은 단어일 수도, 또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단어일지도 모른다. 혹시 가까운 인물을 잃어본 경험이 있는가? 그 원인이 사고나 병이 아닌 가까운 사람의 선택이었던 적이 있는가? 사회,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본인에게 집중하게 되고, 그럼으로써 또 자연스럽게 발전하는 학문이 ‘심리학’임을 우리는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은 정신질환에 무척이나 관심이 많다. 대표적으로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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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왜 나만 갖고 그래?
- The Psychology Times 2021-12-08
- 왜 나한테만 지X이야?언제부턴가 하루 종일 저 생각만 하면서 살고 있었다. 처음부터 이러진 않았다. 졸업하기도 전에 취업했을 때만 해도 난 행운아라고 굳게 믿었다. 직장 관련 고민은 남의 일 같았고, 열심히 일을 배우며 쭉쭉 성장하는 것만 남았다고 생각했다.취업하고 두 달 반쯤 지났을 때, 내가 얼마나 순진했는지 깨달았다. 회사는 먼저 일한 사람들의 경험으로만 일을 처리했다. 사고 안 치고 시키는 일만 하면 되는 직원을 원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더 나은 제안을 만들며 일하는 과거의 상상은 '하던 일이나 똑바로 하라'는 주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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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실격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8
- [The Psychology Times=백지혜 ]최근 다자이 오사무 작가의 책에 빠져 여러 책을 접해 읽고 있었다. 그중에 가장 인상 깊게 읽은 책이 바로 ‘인간 실격’인데,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나의 숨통이 계속해서 조여지는 느낌을 가감 없이 느낄 수 있었다. 다자이 오사무는 5번의 자살 시도 끝에 결굴 자신의 생을 스스로 마감했다는 사실로 굉장히 유명한 작가이다. 인간 실격에서 묘사된 그는 자신의 생애 전체를 평범한 인간과 같지 않다고 느끼며 끝없는 우울과 공허를 곱씹었다. 그의 이러한 우울함이 결국 읽는 독자가 끝없는 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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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정숙의 상담코칭] 아버지 역할, 어디까지인가요?
- 와이타임즈 2023-05-23
- [질문] 가장이 가장 힘들다고 하는데 저는 다섯 식솔을 책임지고 있는 아버지입니다. 돌이켜보면 저에게 가족부양의 책임감은 돌덩이처럼 무거웠습니다. 그래도 젊었을 때는 시간을 쪼개가면서 일해서 아이들이 공부하고 싶은 만큼 지원해주었고 아내가 편하게 살 수 있도록 교외에 아름다운 집과 텃밭, 그리고 노후 연금까지 든든하게 마련해 놓았습니다. 저는 가족을 위해 이 정도 하면 나의 책임이 끝나게 되고 제가 계획했던 제 2의 인생을 살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졌습니다. 이제는 평생 하던 일도 힘겹고 지겨운 생각이 듭니다. 저의 희망은 동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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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신이다’…누가, 왜, 종교에 중독되는가
- 가톨릭프레스 2023-03-30
- ▲ (사진출처=넷플릭스 예고편 갈무리)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화제가 되어 들여다보았다. JMS, 오대양 집단 자살사건, 아가동산, 만민중앙교회, 한국사회 종교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들을 보도했다. 한국사회의 갈등과 분열, 혼란과 광기의 한복판에 종교가 있다. 코로나19 시대 종교에 무심하던 시민들도 ‘신천지’라는 교회를 알게 되었다. 최근엔 천공이라는 자의 망발인즉, “일본에 대해 고마워해야 한다,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 일본에 당한 사람은 없다”라고 하여 국회 외통위가 난리법석이다.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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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잘 나가던 中배터리업계가 갑자기 벌벌 떠는 이유?
- 와이타임즈 2023-03-28
- [‘미다스의 손?’ 중국의 시진핑]‘미다스(Midas)의 손’이란 말이 있다.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나오는 말로 미다스라는 왕은 탐욕에 빠진 나머지 술의 신 디오니소스에게 손에 닿는 것은 뭐든지 황금으로 변하게 만드는 능력을 달라고 빈다. 이로인해 그러한 능력을 얻게 된 미다스 왕은 한마디로 금벼락을 맞게 된다. 문제는 모든 것을 금으로 만드는 절대적인 손을 가졌지만 이로 인해 만지는 음식마저 모두 금으로 변해 버리는 바람에 자신의 능력이 얼마나 쓸모가 없는지 알게 된다. 결국 그는 디오니소스 신에게 그 능력을 없애 달라고 간청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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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시진핑, 양의 탈 쓴 늑대”, 日매체 지적한 이유?
- 와이타임즈 2021-06-12
- ▲ 일본에서 발행되는 닛케이 아시아가 시진핑 주석을 ˝양의 탈 쓴 늑대”라고 혹평했다. [사진=닛케이 아시아][日 닛케이, “앞 다르고 뒤 다른 시진핑, 양의 탈 쓴 늑대”]일본에서 발행되는 일본경제신문의 자매지 닛케이아시아(NIKKEI ASIA)가 10일 “시진핑 주석이 ‘사랑스러운 중국’을 말하는 것 자체가 양의 탈을 쓴 늑대나 다름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혹평해 주목을 끌고 있다.닛케이가 이렇게 주장한 이유는 중국의 시진핑이 앞에서 하는 말과 뒤에서 하는 행동이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이다.지난 5월 하순, 시진핑은 최고위층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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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우오현 회장(SM그룹) 출산가정 위한 TV 기탁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28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8일 SM그룹(회장 우오현)으로부터 65인치 스마트 TV 200대를 기부받고, 전달식을 가졌다고흥군 풍양면 출신인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출생률 저하로 인한 심각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산가정을 위한 TV 기부해 고흥군의 2030년 인구 10만 달성에 동참하고 있다.이날 전달식에는 우오현 회장을 대신해 SM그룹 제조 계열사인 SM벡셀의 최세환 대표이사가 참석해 “아이 울음소리가 점점 귀해지는 요즘, 이번 기부가 가정과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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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동구, 독서토론 등 37개 인문 동아리 본격 활동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12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부장]광주시 동구는 지난 9일 동구 인문학당에서 ‘2025년 인문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37개 동아리 대표와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사업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선정 동아리 소개, 보조금 회계교육과 지원 사항, 향후 사업 일정 공지 등으로 진행됐다.‘인문 동아리 지원사업’은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동구가 주민들의 일상 속 인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6년째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올해는 총 37개 동아리 300명이 공모에 신청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번에 선정된 인문 동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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