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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0 2,28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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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면수심의 천인공노할 패륜 자신의 집에서 발생할 수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1-05
- 22개월 된 아들에게 밥도 제대로 주지 않고, 이상 증세가 보였는데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아 숨지게 한 친어머니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계모도 아니고 친어머니가 어떻게 두 살도 채 안 된 어린 자식을 배고픔과 고통 속에 방치해 죽게 했는지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더욱 황당한 것은 친모에 의해 저질러진 이 만행의 이유가 "피해 아동이 커가면서 남편을 닮아간다"는 것이었다. 즉, 이 어머니는 남편과의 결혼생활이 순탄하지 못해 남편에게 강한 분노심을 가지고 있는데 아들이 커가면서 남편을 닮아가고 있어서 남편에 대한 분노를 이 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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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석 "野, 정권교체 부정…정상외교에 저주·증오"
- 와이타임즈 2022-09-29
- ▲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지난 정부 5년의 실패를 되풀이할 생각이 없다"며 민생·경제 정책을 통해 정부의 정상화를 강조했다.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불거진 발언 논란과 관련해 연일 공세를 펴는 야당을 향해선 "마구잡이식 흠집내기를 넘어 저주와 증오를 퍼붓고 있다며 정면으로 대립각을 세웠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사적발언 논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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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광주시당 비례대표 후보 출마선언문
- 전남인터넷신문 2022-05-16
- 오월입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 출범에 광주는 숨죽여 피눈물을 쏟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대선 패배, 정의당 책임도 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호남과 광주를 볼모로 삼은 민주당 정치에 수백 번 경고음이 울렸습니다.민주당은 대선 참패를 예견하는 크고 작은 신호를 무시해 왔습니다.정의당의 잘못이 있다면, 똑바로 견제하지 못하고 기어코 바꾸지 못한 것입니다.민주당의 연이은 부정부패에, 견제와 감시 없는 독점 정치 공간에 정의당이 제대로 서지 못했습니다. 힘을 키우지 못했습니다. 헤매고 있었습니다.이것은 광주의 패배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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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과 상식, 바늘 도둑이 소 도둑이 된다
- 가톨릭프레스 2021-12-23
- 요즘 영부인이 될지도 모르는 한 여인의 행각이 중원을 흔들고 있다. 그들 딴에는 무슨 큰 잘못이냐며 강변(부분적으로는 몰라도 전체적으로는 허위 경력이 아니다?)하면서 오히려 강호를 겁박하고 있다. 그러는 한편, 그들의 리그에서는 본부장(본인, 부인, 장모)을 어떻게 변호해야 할 지 고심 중이지만 그들의 바램과는 달리 아무 것도 모를 것이라고 여기는 민초들에게 엄청난 뭇매를 맞고있는 중이다.죄라는 것도 그 정도에 따라 용서의 허용 범위가 있다. 하느님께서도 잔죄는 용서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실정법의 위반이라도 죄질에 따라 훈방 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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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의 진리에 담긴 신앙생활의 지혜
- 가톨릭프레스 2023-11-07
- 연중 제31주간 수요일(2023.11.8.) : 로마 13,8-10; 루카 14,25-33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향해 가시면서 함께 길을 가던 군중을 향해 돌아서서 이르셨습니다: “누구든지 제 십자가를 짊어지고 내 뒤를 따라오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루카 14,27). 이 말씀은 이미 열두 제자를 뽑으신 후, 일흔두 제자까지 전국으로 파견하여 복음을 전하게 하심으로써 더 많은 군중이 당신의 뒤를 따라오고 있는, 그러니까 복음 선포가 상당히 진척되고 있던 상황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열두 제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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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나를 만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7-14
- 분노나에게는 분노가 있었다. 참을 수 없는 분노. 나는 쉽게 화가 났고, 참을 수 없었고, 분노는 작은 불씨와도 같았다. 작게 난 불은 언제나 화마가 되어, 나 자신을 비롯한 내 주변 모두를 뒤덮었다. 나는 나로 인해 불편해지는 주변이 신경 쓰였다. 하지만 나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알 수 없었다.아이들의 작은 실수에도 나는 참을 수 없었고, 남편의 무심한 행동에도 화가 났으며, 지나가는 행인의 불편한 행동까지도 분노의 대상이었다. 심지어 세상 모든 불의와 맞서 싸워야 할 것 같은 사명감도 가끔 있었다. 그럴 때 나는 내가 왜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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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에게 일어나는 오류
- The Psychology Times 2023-01-03
- [The Psychology Times=이소연 ]똑같은 상황 똑같은 내용의 경험이라 하더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이유는 각각 개인이 그것을 어떻게 인지하고 해석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대표적이 예는 물이 반 정도 담겨있는 컵입니다. 누군가는 컵에 물이 반 밖에 안 담겨있다고 말하지만 다른 누군가는 컵에 물이 반 정도 담겨있다고 말합니다. 컵에 물이 반 정도 담긴 상황을 인지하고 각자 다르게 해석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인지는 사람마다 해석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잘잘못이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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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한 중2병 만들기
- The Psychology Times 2023-02-08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교육이나 강의를 가게 되면 청소년기 자녀들을 둔 부모님들의 고민 상담을 많이 하게 된다. 북한의 김정은도 무서워한다는 소위 ‘중2병’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지와 관련된 문제이다. 어렸을 때에는 그렇게 착하고 말도 잘 듣던 자녀들이 청소년기가 되면서부터 “완전히” 달라지는 모습에 부모들은 당황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나름대로 달래기도 하고 혼내기도 하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는 것이 바로 중2병 증상이기도 한다. 나름대로 중2병에도 그 원인이 있고, 해결방법이 있다(이에 대해서는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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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적으로 사고를 한다는 것은?
- The Psychology Times 2022-07-29
- [The Psychology Times=장철우 ]9.11 테러사건이 일어난 이후 미국에서 항공기 이용객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그리고 이전까지 비행기를 이용하던 사람들이 장거리 이동시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기 시작했다.그러나 위험을 피하겠다던 대중의 이러한 시도는 사실 위험을 오히려 확대하는 것이었다. 9.11 테러 사건을 포함해서 그 이전이나 이후 모두 객관적 데이터는 자동차 사고의 발생 위험이 비행기 사고의 위험보다 훨씬 높다고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객관적 사실과 이에 대한 대중의 인식 차이는 여러 실험에서 나타난다. 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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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수를 사랑하라’ 허구적 의미로 들리는 까닭은?
- 가톨릭프레스 2022-02-18
-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님 말씀을 대할 때마다 난감함이 교차된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원수라는 소리를 남에게 별로 듣지 않고 산다. 정겹다는 의미의 반어법으로 ”이 웬수야!” 소리는 듣는다.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 남에게 ‘너는 나의 원수다.’ 라는 소리를 듣는 적은 거의 없을 것이다. 당연한 얘기이다.그러나 1980년 5월 광주학살을 자행한 신군부 전두환 일당은 광주 시민들에겐 ‘철천지원수’라고 칭할만 하다. 그 피해가족에게, 일당의 괴수, 전두환은 ‘불공대천지원수’이다. ‘적’에게서 보호되어야 할 국민을 상대로, 국민의 세금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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