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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0 43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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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곡성 태안사 금고 등 4건 문화유산 지정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06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는 역사·문화유산의 체계적 보호와 계승을 위해 곡성 태안사 금고, 곡성 태안사 사적기 일괄, 순천 환선정 현판을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강진 명발당’을 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지정된 유산들은 불교문화, 서예, 건축 및 향촌 사회의 변천사를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전남지역의 특색과 전통을 엿볼 수 있다.곡성 태안사 금고(谷城 泰安寺 金鼓)는 1770년 제작된 대형 금고다. 측면에 음각된 명문을 통해 제작 연대와 봉안 사찰, 제작자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조형미와 문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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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노트르담 사원, 화재 5년여 만에 재개관식
- 와이타임즈 2024-12-09
- ▲ [파리=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프랑스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당선인이 12월 7일 노트르담 사원의 재개관식에 참석해서 사원의 추기경을 비롯한 성직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 성당은 2019년 861년의 역사중 처음으로 대부분이 화재로 소실되었고 5년 동안의 집중 투자와 수많은 노력으로 이 날 공식 재개관식을 가졌다.프랑스 파리의 유명한 노트르담 사원이 화재로 폐허가 된지 5년 여 만에 12월 7일(현지시간) 성대한 공식 재개관식을 열고 전 세계에서 온 각국 정상들과 신도들, 일반 비신자들을 모두 맞이했다고 프랑스 언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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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농산물과 식문화 보고, 반찬가게
- 전남인터넷신문 2025-02-13
- [전남인터넷신문]전통 시장마다 반찬가게들이 있다. 반찬을 만들어서 전통 시장에서 판매하는 사람들이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반찬가게 전문시장이 있다. 김치 등 반찬을 판매하는 곳들이 많은 것은 우리의 전통 식단이 밥과 반찬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반찬은 주로 채소류와 수산물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채소류에서는 반찬이 차지하는 비율이 많으므로 반찬은 채소의 주요 소비처이다. 채소의 소비가 많은 반찬의 종류와 제조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다. 쌀이나 잡곡을 이용한 밥은 각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크지 않으나 반찬은 지역별 식문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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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항쟁지' 옛 전남도청 부속건물들, 문화재 지정 목소리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26
- [전남인터넷신문]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의 최후항쟁지로 역사적 상징성이 뛰어난 옛 전남도청과 그 부속 건물들 전체에 대한 문화재 지정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정 여부와 상관없이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원형 복원 사업이 이뤄지는 만큼 모든 건물에 대한 문화재 지정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26일 광주시와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원형 보존을 최우선 원칙으로 복원 공사가 한창인 옛 전남도청 본관·별관·회의실, 도 경찰국 본관·민원실, 상무관 등 6곳 중 문화재로 지정된 곳은 도청 본관·회의실 등 2곳뿐이다.일본인들이 설계·시공을 독점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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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지사,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 격상해 직접 챙긴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29
-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가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29일부터 김영록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격상한 전라남도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갔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장성 북하면 명치마을과 담양 금성면 원율리마을 등 산불 취약지을 방문해 예방 활동 현장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인명 피해가 없도록 산중 외딴 가옥과 산림 연접지 마을의 산불 원인 최소화를 위해 영농부산물을 사전 수거하고, 산불 감시 사각지대는 드론 예찰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특히 영농부산물은 마을단위로 장소를 지정해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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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관으로 걸어 들어간 ‘옥룡사 동백나무숲’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03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해마다 봄이면 반짝이는 초록 잎새 사이로 붉은 꽃봉오리를 토해내며 마음을 설레게 하는 옥룡사 동백나무숲이 올해도 축제와 예술 작품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기다린다.옥룡사 동백나무숲은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비보풍수를 강조한 도선이 옥룡사를 중수하며 사찰 주변의 화기(火氣)를 누르고 땅의 기운을 북돋우기 위해 조성했다고 전해진다.옥룡사는 1878년 화재로 소실돼 몇 개의 주춧돌로 남았지만, 굵은 나이테를 자랑하는 동백나무들은 해마다 봄이면 검붉은 동백꽃을 피우며 천년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전국 최대 규모로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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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쌀 기반 떡국의 세계화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31
- [전남인터넷신문]설 명절 연휴가 끝났다. 설 명절의 복장과 음식 등 풍속이 시대에 따라 많이 변해왔으나 고명과 김 가루를 넣은 떡국은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떡국은 설날 아침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면서 먹는 명절 음식이자 쌀음식이다. 멥쌀 반죽을 빻아 쪄낸 뒤, 길고 가늘게 뽑아낸 흰 가래떡을 말랑말랑 할 때 썬 것이 주재료이다. 사골이나 멸치 다시 육수에 끓인 떡국 떡은 부드러우면서 쫄깃쫄깃한 맛이다. 작게 자른 쇠고기와 마늘, 간장, 김 가루를 넣은 떡국의 육수는 짭조름하면서도 감칠맛이 난다. 계란을 지단으로 부쳐서 고명으로 쓰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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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읍성 순대와 술지게미
- 전남인터넷신문 2024-11-26
- [전남인터넷신문]순대(sundae, soondae)는 한국의 음식으로, 돼지의 창자에 채소나 당면을 비롯한 각종 속을 채우고 선지로 맛과 색깔을 낸 후 수증기에 쪄내어 만든 음식으로 남한과 북한에서 모두 인기 있는 분식이다. 순대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 중국 북위(北魏)의 고양(高陽: 山東省) 태수(太守) 가사협(賈思勰)이 532-549년 경에 펴낸 종합적 농서(農書)인 《제민요술(齊民要術)》에 양 피순대와 양고기 순대 그리고 선지 순댓국에 대한 조리법이 등장한다. 산둥(山東) 지역은 지리적으로 한반도와 가깝고, 그 당시 고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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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성금 3천만원 산불피해 경북 청송으로 직접 전달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03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강진군이 경북 청송 지역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기부 운동을 전개하고 정성으로 모금된 기부금과 구호물품을 청송군 접수처인 청송국민체육센터 재해구호팀에 직접 전달했다.지난 달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돼 일주일간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을 덮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낸 경북지역 산불이 발생한지 10일. 기나긴 사투 끝에 마침내 산불은 진화됐으나 이에 따른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면서 주택이 소실된 주민들의 새로운 터전이 마련될 때까지 임시로 거주할 공간을 마련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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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전통 집장의 활용법
- 전남인터넷신문 2024-11-27
- [전남인터넷신문]집장은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의 기본장과는 달리 일부 지역에서 단기간에 별미로 담가 먹었던 장이다. 조선시대의 문헌들을 보면 대부분 즙장(汁醬)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일부는 즙저(汁菹), ‘즙지이’, ‘즙지히’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다. 즙장(汁醬)은 집장의 성상(性狀)이 일반 장류에 비해 묽은 데서 유래된 것이며, 즙저(汁菹)는 집장에 채소류가 사용되기 때문에 김치의 한자어인 저(菹)가 사용된 것이다. ‘즙지이’ 및 ‘즙지히’는 ‘즙+지이 및 즙지히’의 형태로 즙저(汁菹) 및 김치에 대한 한글 발음이다. 즙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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