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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0 15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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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준다는 사실만으로
- The Psychology Times 2023-07-26
- [The Psychology Times=유세웅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각자의 하루는 마치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지문처럼 단 하나도 똑같은 하루가 없을 것이다. 일어날 때부터 상쾌하고 계획했던 일들이 술술 이루어지는 기분 좋은 하루부터, 알람을 미처 듣지 못해 늦잠을 자는 바람에 아침부터 분주하고, 물건은 떨어뜨리고, 기분이 나빠지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하루까지, 각자가 감당해내는 하루의 모양은 다르다.주어진 하루를 살아가면서 좋은 일보다 좋지 않은 일의 빈도가 잦아질 때면 '지금 겪는 이 시간들도 훗날 되돌아봤을 때 누군가를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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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들여다보지 않는 집
- The Psychology Times 2022-02-16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백진민 ]우리 옆집에는 어떤 사람들이 사는가? 그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우리는 다 알지 못한다. 이는 불필요한 정보 또는 사생활 침해처럼 여겨지며, 스스로를 돌볼 시간도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쓸데없는 여유와 사치에 불과하다. 고독사라는 현실그러나 고독사는 실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고독사, 곧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생을 마감하는 죽음은 보통 노인층을 일컫는 말이었으나, 점차 중장년층과 청년층에게까지도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독사가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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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우크라에 韓 협력 필수 北 핵무기 절대 용인 않을것"
- 와이타임즈 2023-05-23
- ▲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유럽연합(EU) 지도부는 22일 우크라이나 지원, 북핵 대응, 환경,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한국과의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EU 샤를 미셸 상임의장과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EU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언론발표에 나섰다.미셸 상임의장은 "한국은 EU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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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심리 문화 : 눈치와 체면
- The Psychology Times 2024-01-15
- [The Psychology Times=서진원 ]‘눈치’라는 단어는 한국에만 있다는 말,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눈치’의 사전적 의미로 첫째 남의 마음을 그때그때 상황으로 미루어 알아내는 것과 둘째, 속으로 생각하는 바가 겉으로 드러나는 어떤 태도를 의미한다. ‘눈치’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다른 사람들의 감정과 생각을 파악하는 것은 내가 어떤 행동을 할지 판단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한다. ‘눈치’는 우리나라에서 다른 사람들과 갈등을 만들지 않고 잘 어울리며 행동하기 위한 요소로 여겨지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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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화 '나'라는 사람
- The Psychology Times 2022-01-06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나'는 누구일까?결론부터 말하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없다.아니, 답이 여러 가지일 수도 있다. 그러나 또다시 그것이 정답이라고 말하기엔 뭔가 꺼림칙하다.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가 다르고, 밥 먹기 전 나와 밥 먹고 난 후의 나는 전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만족이 되지 않는다. 이에 대한 답은 나중에 어느 절대자의 멱살을 붙들고 물어볼 일이다. 평생을 우리는 이 질문을 해대며 살고, 또 답을 맞히지 못해 안달복달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운명이니까. 꽤 참 억울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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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장례 꽃장식에서 생화 제단의 유래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05
- [전남인터넷신문]최근 일본의 장례식에서 눈에 띄는 것은 ‘생화제단’이다. 일본식 장례 제단인 백목(白木, 시라키) 조각(彫刻) 제단을 밀어내고 대량의 꽃이 사용되는 생화제단은 대규모 장례식뿐만 아니라 소규모 가족 장례식에서도 인기가 높다. 현재 일본 장례에서 생화제단의 사용 비율은 80%가 넘는다는 통계가 있다. 2024년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요코하마 홀에서 개최된 ‘제27회 장의 비즈니스박람회 2024’의 회장에도 생화제단이 곳곳에 있어 생화제단은 일본 장의의 대표적인 이미지임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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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이 남긴 추억에 대하여
- The Psychology Times 2022-06-07
- [The Psychology Times=박진형 ]최근 빅뱅의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많은 네티즌은 빅뱅의 신곡이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고 그 향수에 잠긴다고 표현했다. 그리고 그 이유로 대중은 빅뱅의 음악에 더 열광하는 것처럼 보인다. 음악은 기억에 남아 추억이 되고, 추억은 우리를 향수에 젖게 만드니까.우리는 분명히 그 시절을 살아갔다. 그리고 단순히 플레이리스트를 재생시켰고 그 음악을 감상했을 뿐이다. 몇 년이 지나 그 노래를 재생하면 그 시절의 '나'에 대한 기억들이 스쳐 간다. 감성에 젖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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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교모] 대법원은 지금이라도 선거소송심리 제대로 하라
- 와이타임즈 2020-10-23
- ▲ 대법원 [사진=뉴시스]민주주의의 요체는 자유로운 시민의 자율적인 의사결정이 정부를 구성함으로써, 지배의 정당성을 자기 지배에서 찾는 것이며, 이런 점에서 선거는 민주주의 꽃일 뿐만 아니라 뿌리요, 줄기요 열매이다. 지난 4.15 총선은, 그 과정에서 유권자의 표심이 왜곡되었다는 숱한 지적과 이를 뒷받침하는 각종 정황과 통계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지배의 정당성을 의심하고 있다. 그렇다면, 선거쟁송을 전담하는 대법원으로서는 가능한 한 신속히 재판절차를 진행함으로써, 국민들의 의혹에 대해 적절한 증거자료에 근거한 합리적인 답을 제시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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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가 행복을 불러오는 마중물인 것을
- 수도권탑뉴스 2022-06-09
- 노인들에게 있어 자원봉사는 후반기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함이지 결코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하는 일이 아니다. 그래서 자원봉사는 시간을 내서 일부러 하는 일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10년이 넘게 한 달도 쉼 없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다 보니 나에게 있어 “사랑으로 피는 꽃” 봉사단에서의 활동은 봉사라기 보다는 행복을 불러오는 마중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2011년에 소사지회 “사랑으로 피는 꽃” 봉사단의 회원으로 가입하고 나서 내 기억으로는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다, 왜냐하면 나에게 봉사활동은 그 자체가 행복이었기 때문이었다.6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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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 농업의 효과
- 전남인터넷신문 2024-02-16
- [전남인터넷신문]재미 농업은 다양한 농업을 매개로 즐거운 기분이나 느낌을 들게 하는 것이다. 인생에서 재미를 느끼고 진정으로 즐거움을 경험하는 것은 생산적인 것만큼 중요하다. 즐거운 경험은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코티졸(Cortisol) 수치를 낮추고, 수면, 기분, 기억 등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화학 물질인 세로토닌(serotonin)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재미가 없는 긴장 상태에서 계속해서 시간을 보내면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고, 그것은 돼지 저금통에 돈이 쌓이든 쌓여 건강 악화와 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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