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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0 3,79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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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교육지원청, 「제1회 나주교육 A to Z 박람회」준비에 박차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16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이 주최하는 제1회 나주교육 박람회가 오는 10월 24일(목)부터 10월 26일(토)까지 3일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개최된다.‘이것이 우리학교이다 × 64교 = 이것이 나주교육이다’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나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가 참여하여 나주교육의 강점인 학교의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학교 교육과정 및 특색 교육활동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제한적공동학구제를 활용한 학교선택권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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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가고배의 뜻과 종류
- 전남인터넷신문 2022-06-22
- [전남인터넷신문]나주에는 일제 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가고배라는 것이 판매되었다. 주로 순발력이 좋은 젊은이들이 ‘가고배’라는 것을 들고 다니면서 구 나주역과 영산포역에서 기차에서 내리는 사람들, 기차를 타러 가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내배 사이소”, “가고배 사이소”라고 외치면서 판매했다. 기차가 구 나주역과 영산포역에 정차하는 순간에도 창문을 통해 가고배를 팔았고, 기차에 승차해서 이웃역에 갈 때까지 그리고 이웃역에서 되돌아오는 열차 안에서 팔기도 했던 것이 가고배이다. 가고배는 ‘가고 + 배’로 이루어진 단어이다. ‘가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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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대만 삼협 거리와 나주 영산포 쪽 염색 문화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24
- [전남인터넷신문]대만 삼협(三峽, 싼샤)은 수도 대북(臺北, 타이베이)에서 약 22km 떨어져 있는 옛 거리이다. 대북에서 자동차로는 1시간 정도 소요되며, MRT(대만의 지하철)의 서쪽 끝 역인 영녕역(永寧駅)에서 버스로 20분 거리에 있다. 삼협의 주변은 국립타이베이대학과 고급 아파트가 즐비하나 그 가운데에 있는 삼협 거리는 옛날과 같은 모습이다. 2004년부터 예전의 모습을 복원한 삼협 거리는 복고풍(retro)의 거리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삼협은 명나라 말기 무렵부터 개척이 진행된 도시로 거리는 청나라 중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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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단오 때 피부와 머리 미용법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11
- [전남인터넷신문]단오를 앞두고 있다. 단오(端午)는 음력 5월 5일로 단오에서 ‘단(端)’자는 처음 곧 첫 번째를 뜻하고, ‘오(午)’자는 오(五), 곧 다섯의 뜻에서 유래된 것으로 단오는 ‘초닷새(初五日)’라는 뜻이 된다. 즉, 음력 5월은 십이지 중 다섯 번째인 오월(午月)이었고, 그 달의 첫 번째 5일이란 뜻을 함축해 단오라 했다. 고대 중국에서는 음양사상에 근거해서 홀수는 양수(陽數)이고 짝수는 음수(陰數)이므로 홀수의 달과 날이 겹치는 날, 곧 1월 1일 (설날), 3월 3일(삼짇날), 5월 5일(단오), 7월 7일(칠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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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인초 공예문화 활성화, 골풀 재배부터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19
- [전남인터넷신문]국내 화문석 최대 산지였던 나주의 골풀 문화 역사는 골풀을 이용한 비즈니스와 문화자원으로서의 자원적 가치가 매우 크다. 전통 공예로서 학습과 체험, 문화예술활동, 교육프로그램, 작품 활동, 인테리어 용품 제조와 활용, 산업 제품화, 골풀을 이용한 식품개발과 특산화 등 시대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폭넓은데, 그 첫걸음은 골풀의 생산이다. 골풀은 과거에 나주에서만 2600농가 이상이 재배했던 수익 작물이었으나 지금은 재배하는 곳이 없고, 야생화한 것들만 보이고 있다. 야생화된 것들은 채취해서 이용할 수 있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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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인초 고장 나주 영산포와 대만 위안리진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03
- [전남인터넷신문]인초(藺草)는 골풀이다. 골풀은 생약으로도 사용되지만 주로 방석, 돗자리 등의 재료로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과거에 돗자리용으로 인초가 600ha 이상 재배되었다. 농가에서 재배한 인초는 대부분 돗자리용으로 이용되었으며, 골풀로 돗자리 짜는 공장을 인초공장이라 했다. 우리나라에서 인초 공장은 대부분이 나주에 있었으며, 특히 영산포에 집중되었다. 영산포는 내륙 항구로 홍어를 비롯해 수산물의 유통이 많은 곳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1960년대 말에서 1970년대 중반까지 인초 생산과 가공이 주력산업일 정도로 비중이 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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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에서 재배된 쪽의 종류
- 전남인터넷신문 2021-09-24
- [전남인터넷신문]인디고 식물에 대한 한국 고유어는 쪽(Jjok)이다. 식물명 쪽의 유래는 불명확한 가운데, 쪽(Jjok)은 인디고 식물 가운데, 요람(蓼藍, Polygonum tinctorium)만을 지칭하는 이름으로 많이 사용된다. 인디고 염료와 인디고 색 등을 가리킬 때는 재료로 사용된 인디고 식물의 종류와 관계없이 쪽염료(Jjongmul), 쪽색(Jjoksaek), 쪽빛(Jjokbit)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쪽(蓼藍, Polygonum tinctorium)이 재배되고 있으나 인디고 식물은 세계 각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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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근대 나주의 쪽 염료와 수출 상품
- 전남인터넷신문 2021-09-08
- [전남인터넷신문]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쪽의 생산지였던 나주는 쪽 재배가 한창 성황했던 1900년대 초경 영산포 선착장에는 전국은 물론 일본, 멀리 중국에서까지 쪽 염료를 구입하러 오는 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고 한다. 조그만 젓갈 옹기에 담긴 고체 상태의 색소(쪽 앙금, 니람)가 쌀 한가마니와 맞바꿀 만큼 고가에 매매가 이루어졌다. 위의 글은 국가중요문형문화재 신규발굴종목 보고서(김지희 등, 2000)에 나온 내용이다. 이 글이 아니더라도 나주 영산포를 중심으로 쪽 재배와 쪽 염료의 생산이 왕성한 것은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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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병태 나주시장, “나주 대전환 7대 전략 치밀하게 추진하겠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2-12-31
- [전남인터넷신문]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를 나주답게, 지난 해 뿌린 희망 씨앗을 싹 틔우고 튼튼하게 키워 나주 대전환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라며 “2023년은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나주건설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계묘년 새해 포부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원년 도약을 위한 7대 전략을 발표하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분야별 행복 체감형 시책을 펼쳐 시민과 함께 나주의 미래 100년을 열어가겠다”라고 힘찬 각오를 피력했다. 내년도 주요 시정 방향이 될 7대 전략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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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쪽문화, 지역에서부터 살리고 활용해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03
- [전남인터넷신문]나주의 쪽문화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 본 결과 자원가치가 높은 것들이 많았다. 그것들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활용이 기대되지만 그 주체가 없으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잊혀지고, 소실되기 쉽다. 나주처럼 쪽문화 전통이 있는 일본 도쿠시마에서는 쪽과 관련된 단체가 1967년부터 설립되어 활동을 하자 쪽 재배면적도 증가하였다. 설립된 단체들은 전통 쪽 문화의 보존과 진흥에 의지를 갖고 쪽 소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확대를 이끌어 냈고, 그로 인해 재배 면적도 자연히 확대되었다. 이러한 사례에서 알 수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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