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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딸’이고 싶었다 [2]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3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 - 전편,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딸’이고 싶었다 [1]> 에서 이어집니다. “아이는 엄마가 되었지만 여전히 행복할 수 없었다” 일전의 이야기의 등장인물이었던, ‘나의 엄마’를 기억하는가?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원활한 이해를 위해, 전편인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딸’이고 싶었다 [1]>을 먼저 읽고 와 주시기를 부탁드리는 바이다. ‘나의 엄마’는 어린 시절, 늘 엄마의 사랑이 고팠고, 엄마와 다른 형제자매들이 일으키는 많은 일들을 처리하는 역할을 맡아야만 했다. 시간이 흐르고 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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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이 들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 The Psychology Times 2023-09-07
- [The Psychology Times=노민주 ]영화 ‘마녀배달부 키키’는 키키가 마녀 수련을 위해 정든 마을을 떠나 새로운 마을에 적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처음 보는 사람들로 가득하고, 익숙하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 마을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배달하다 돌풍을 만나 소포를 잃어버리는 등 실수도 많이 하고, 심지어는 마녀의 힘이 약해지게 되면서 키키는 좌절감과 함께 흔히 말하는 슬럼프를 겪게 된다.어릴 때 영화를 보고 나서는 하늘을 나는 빗자루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나도 키키처럼 본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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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날을 향해, 새로운 시작을 향해.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4
- [The Psychology Times=허정윤 ]어느새 심꾸미 8기가 막을 내리게 되었고 심꾸미 8기로서의 마지막 글을 쓰고 있다. 심꾸미 7기부터 시작하여 1년간 24개의 기사를 작성했다. 생각보다 꾸준히 기사를 작성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 기사의 소재에 대해 매번 고민했고, 내 글에 대해 고민했고, 이 글을 읽을 사람들의 입장에 대해 고민했다.개인적으로 심꾸미 8기로 지냈던 지난 반년의 시간은 아마도 내 인생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기로 남을 시간이었다. 평생 해외에서의 경험을 꿈꾸던 나는 영국으로 교환학생을 가게 되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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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정 "불법 전력 단체·출퇴근 시간대 시위 제한"
- 와이타임즈 2023-05-24
- ▲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공질서 확립과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국민의힘과 대통령실, 정부는 24일 불법 전력이 있는 단체의 집회시위를 제한하고 출퇴근 시간대 도심 도로 시위 신고를 제한하는 등 집회로 인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당정은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심야 집회를 금지하고 소금 기준을 강화하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공공질서 확립과 국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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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세상은 너를 알기 전과 후로 나뉘어
- The Psychology Times 2023-08-17
- [The Psychology Times=이예빈 ]심: 심각하게 쓸 기사 내용이 없어도 꾸: 꾸며내지 않을 거예요.미: 미리 미리 한달에 2번씩기: 기사를 작성할자: 자신이 무척 있거든요.단: 단순히 심리학과 글을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말이에요.위의 6행시는 심꾸미 6기에 지원할 당시 지원서에 첨부했던 6행시이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 모든 포부가 저 6행시에 있다. 꾸며쓰지 않았는가? 송고를 지각하지 않았는가? 진심을 담아 글을 작성하였는가? 여전히 글을 쓰는 행위를 사랑하고 있는가? 등등 말이다. 내가 심꾸미 기자단으로 활동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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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 앞 시작, 2021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 (SIEAF)
- 전남인터넷신문 2021-09-29
-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실험예술과 홍대 앞 문화의 상징이었던 ‘한국실험예술제(예술감독:김백기)’가 2014년 제주 이전에 이어 2021년 올해, 뜻밖의 장소에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 최초이자 최장기의 국제적 실험예술축제인 본 행사의 19년 역사를 이어갈 곳은 다름 아닌 전라남도 곡성. 섬진강 자락이다. 파격적이고 강렬한 예술적 시도들을 통해 국적을 불문하고 다양한 예술 장르와 아티스트들을 아우르며 12년간 독보적이고 전위적인 도시예술축제로 자리매김을 해왔던 한국실험예술제는 이제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가 되어 ‘예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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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 앞에서 시작된 한국 최장기 실험예술축제, 섬진강에 흐르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9-02
- [전남인터넷신문]실험예술과 홍대 앞 문화의 상징이었던 ‘한국실험예술제(예술감독:김백기)’가 2014년 제주 이전에 이어 2021년 올해, 뜻밖의 장소에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 최초이자 최장기의 국제적 실험예술축제인 본 행사의 19년 역사를 이어갈 곳은 다름 아닌 전라남도 곡성. 섬진강 자락이다. 파격적이고 강렬한 예술적 시도들을 통해 국적을 불문하고 다양한 예술 장르와 아티스트들을 아우르며 12년간 독보적이고 전위적인 도시예술축제로 자리매김을 해왔던 한국실험예술제는 이제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가 되어 ‘예술’과 ‘생태’,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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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날 사랑해, 난 알 수 있어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8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 그녀는 그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굳게 믿었다. “그걸 어떻게 알아? ” 내가 물었다. “집 앞을 지나가면, 그가 내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그러곤 만면에 웃음을 띠며, 그녀는 자신이 생각하는 너무나 확실한 ‘증거’를 말해 주었다. “그 집의 블라인드가 열려 있다는 건,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넘치고, 나를 너무 보고 싶다는 거야.” “닫혀 있다면? ” “그렇다면 그땐, 뭔가 다른 할 일이 있는 거야. 꼭 해야만 하는 그런 일들 말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가 어깨를 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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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 앞에서 시작된 한국 최장기 실험예술축제, 섬진강에 흐르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10-05
- [전남인터넷신문]실험예술과 홍대 앞 문화의 상징이었던 ‘한국실험예술제(예술감독:김백기)’가 2014년 제주 이전에 이어 2021년 올해, 뜻밖의 장소에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 최초이자 최장기의 국제적 실험예술축제인 본 행사의 19년 역사를 이어갈 곳은 다름 아닌 전라남도 곡성. 섬진강 자락이다. 파격적이고 강렬한 예술적 시도들을 통해 국적을 불문하고 다양한 예술 장르와 아티스트들을 아우르며 12년간 독보적이고 전위적인 도시예술축제로 자리매김을 해왔던 한국실험예술제는 이제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가 되어 ‘예술’과 ‘생태’,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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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딸’이고 싶었다 [1]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2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 나의 엄마는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나보다도 어린아이 같은 엄마의 단짝 친구는 바로, 옆집에 사는 ‘이모’이다. '이모'는, 내가 그녀를 정답게 부르는 호칭이다. '이모'는 우리와 아무런 혈연관계도 없고, 알게 된 지도 2년이 채 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를 나눈 친척들보다도 더욱 우리를 사랑해 주었고, 훨씬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기 때문에, 나에게는 마치 두 번째 엄마 같은, 엄마에게는 친언니 같은 존재였다.엄마는 ‘이모’를 좋아했고, 한편으론 부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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