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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시국미사, “윤석열 퇴진은 이 시대의 당위성”
- 가톨릭프레스 2023-07-26
- ▲ 24일 대전교구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시국미사가 봉헌됐다. (사진출처=사제단 유튜브 영상 갈무리)24일,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윤석열 퇴진 시국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는 사제, 수도자, 신자, 지역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윤석열 퇴진’, ‘일본 핵폐기수 해양투기 결사반대’, ‘약자는 안전하게 강자는 정의롭게’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었다.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김용태 신부는 “현 대통령 윤석열은 후보 시절부터 공정과 상식을 앞세워왔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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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적 낭떠러지에 있는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 The Psychology Times 2023-10-23
- [The Psychology Times=김나연 ]최근 뉴스에서 '우울증 갤러리' 사이트를 통한 청소년 자살이 자주 언급되었으며, 청소년 자살과 우울증이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청소년 우울증에 대한 이해와 해결책 부진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온라인 그루밍, 성착취, 그리고 심지어 동반자살과 자살 부추김 등의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청소년 우울증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이 필요하다.[청소년 우울증 현황]흔히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불리며 감정의 변화가 큰 청소년 시기에 우울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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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명숙①, “고졸 여성은 가장 어렵고 힘든 청년세대”
- 서남투데이 2021-03-27
- 공희준 : 후보님께서는 진보정당 후보인 동시에 청년세대의 후보자라는 두 가지 위상과 역할을 갖고서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의 진보정치는 거의 총체적 와해단계에 이르렀고, 기성 거대 정당에 몸담은 젊은 정치인들의 수준 이하의 막말과 추태로 말미암아 청년정치는 사실상 궤멸지경에 도달했습니다. 대중성과 확장성을 상실한 채 극소수 추종자만을 거느린 컬트 집단처럼 돼버린 진보정치를 재건하려면 어떠한 방안이 필요할까요? 그리고 기존의 구태정치를 그럴싸하게 포장해주는 장식품 정도로 취급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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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을 행하는 데에 용기를 내십시오.
- 가톨릭프레스 2023-08-22
-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2023.8.22.) : 판관 6,11-24; 마태 19,23-30기드온은 이스라엘의 판관 시대 초기에 부르심을 받은 인물이었습니다. 하느님께서 기드온을 부르신 것은 당신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쌍무적으로 맺었던 시나이 계약을 이스라엘이 당신을 저버리고 우상을 숭배함으로써 일방적으로 위반한 상황에서도 취하신 불가피한 적응 방식이었습니다. 거의 짝사랑 수준의 비상조치입니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권능을 드러내시기 위하여 므나쎄 지파 안에서도 작은 씨족 출신에다가 가장 보잘것없었던 그 사람, 기드온을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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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가 있는 치료자들의 이야기 3 - 치료자도 상처받습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5
-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지난 11월 넷플릭스에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라는 드라마가 공개되었다. 정신건강의학과 간호사를 주인공으로, 정신병동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을 유쾌하면서도 때로는 진지하게 풀어냈다. 드라마에서는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최전방에 있는 의료인들, 그리고 관련 종사자들의 생활이 잘 나타나 있다.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정다은 간호사는 근무 첫날부터 환자에게 뺨을 맞는다. 드라마의 배경이 주로 정신병동에서도 중증 환자들이 입원한 보호 병동이기 때문에 액팅아웃(Acting Out.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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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시기, 우리가 기다리는 빛은…
- 가톨릭프레스 2022-11-30
- 대림 제1주간 목요일(2022.12.1.) : 이사 26,1-6; 마태 7,21.24-27대림 시기에 우리가 기다리는 빛은 그저 어둠을 비추어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던 세상 현실을 밝히 보게 만드는 평면적이고 정적인 기능만 갖춘 게 아닙니다. 오류의 어둠을 사라지게 만드는 진리의 빛은 불의하게 쌓아올린 모래성을 헐어 버리고 정의의 반석 위에 한 층 한 층 견고하게 쌓아올린 집을 세우는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역사의 주인이신 하느님께서는 모래성과도 같았던 바빌론의 탑을 허무시고 반석 위의 집과도 같아야 할 새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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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맺고 끊기의 심리: 이별과 관계 종료의 정서적 영향
- The Psychology Times 2024-05-03
- [The Psychology Times=채진우 ]이별은 우리 인생에서 불가피한 순간 중 하나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끝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별은 정서적으로 깊은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우리의 심리적 특성과 관련된 여러 가지 요인들도 함께 작용한다.이별의 정서적 영향이별은 우리의 정서에 큰 충격을 주며, 종종 자아 개념과 자신감을 깊게 뒤흔든다. 상대방과의 관계가 끝나면, 우리는 자주 우리 자신을 잃은 듯한 무력감과 외로움에 휩싸인다. 이러한 정서적 반응은 우리의 정서적 안정성을 흔들어놓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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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멘!”…새롭고 영원한 계약의 갱신 언어
- 가톨릭프레스 2023-01-20
- 연중 제2주간 금요일(2023.1.20.) : 히브 8,6-13; 마르 3,13-19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가르침을 들으러 모여든 이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아 제자로 삼으셨습니다. 그리고 독서에서는 구약시대에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맺으신 옛 계약과 대비되는 새 계약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이 두 말씀을 종합하여 생각하자면, 예수님께서 생애 마지막 때에 성찬례를 제정하시면서 열두 제자와 맺으신 ‘새롭고 영원한 계약’을 떠올리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는 미사를 봉헌할 때마다 이 ‘새롭고 영원한 계약’을 갱신하고 있으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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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해남에서 연구자 200여명
- 전남인터넷신문 2024-07-03
- [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도서문화연구원은 오는 7월 4일(목)부터 6일(토)까지 전국의 해양문화학자 200여 명이 참여하는 “제14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를 해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장소는 국립목포대학교와 해남군 일대다.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는 2009년 목포에서 처음 시작하여 어느덧 14회 대회를 맞는다. 그동안 목포, 삼척, 여수, 경주, 목포, 당진, 군산, 안산, 제주, 인천, 목포, 완도대회를 거치면서 매년 200여 주제가 발표․토론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서해양 종합학술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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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도 지능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5-29
- [The Psychology Times=진다연] “야, 너는 왜 이렇게 공감을 못하니? 공감도 지능이야.” ‘공감도 지능이다’라는 말, 앞선 예시처럼 주로 공격적으로 쓰이곤 하는 문장이다. 직관적으로 해석해보면, 공감을 못하는 사람은 지능이 낮은 것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충분히 논쟁이 일 법한 여지가 다분한 내용이다. 공감은 감성적인 영역에 가깝고, 지능은 이성적인 영역인데 애초에 둘이 같다고 말 할 수 있는 것인가? 실제 심리학에서는 공감, 양심, 배려가 지능과 관련 있다고 말한다. 이를 ‘정서지능’이라고 칭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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