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131-1,140 15,80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당연할 수도 당연하지 않을 수도 있는 생각
- The Psychology Times 2024-03-08
- [The Psychology Times=이종수 ]누군가가 탁자 위에 물이 담긴 투명한 유리컵을 보고 “컵에 물이 얼마만큼 있나요?”라고 물어본다면 누군가는 “컵에 물이 반밖에 없어요.”라고 대답할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컵에 물이 반씩이나 있어요!”라고 대답할 수 있다. 그리고 컵에 물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는 누군가는 물을 그대로 둘 수도 있으며, 반대로 물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또 다른 이는 주전자를 가지고 와서 컵에 물을 더 부을 수도 있다. 이러한 간단한 사례처럼 하나의 상황 혹은 문제일지라도 그것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 ...
-
-
- 모호한 세상을 또렷하게 살아가기
- The Psychology Times 2022-10-28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모호한 상태는 불안을 유발한다도대체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야?살다가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꼭 나에게만 어려운 일이 쏟아지는 것 같을 때 의문을 품게 됩니다. 왜. 도대체.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아무개가 아니라 아무 잘못 없는 나야?라고. 소용없는 걸 알면서도 묻지 않을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권선징악이 통하는 동화라면 내게 복이 올 때도 됐는데 복은커녕 야속한 일들만 자꾸 생기는지 왜 이렇게 굴러가는지 궁금합니다.우리에게는 상황을 명확히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인을 ...
-
-
- 구례군의회(의장 유시문),택시업계 묵은 현안 논의 자리 마련
- 전남인터넷신문 2023-07-30
- -전남인터넷신문 박성수 본부장- 구례군의회(의장 유시문)는 지난 7월 24일 구례군 관내 택시운송사업자와 택시업계의 현안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 주민들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 최소한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100원 택시와 장애인 바우처 택시사업에 대한 택시사업구역 적용의 의견 대립을 비롯해 군 전체 사업구역의 통합 문제 등 관련 현안에 대해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자리였다. 읍면 택시사업구역 통합문제는 택시 감차사업의 조속한 추진 ...
-
-
- 부천시, ESG 경영 및 사회적기업 설명회 성료
- 서남투데이 2023-03-08
-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ESG 경영과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따 만든 단어로 기업이 이 세 가치를 기반으로 투명한 경영을 이룰 때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 사이에서도 이러한 가치가 유행과 지향으로 자리 잡으며, ‘책임소비’라는 새로운 경향성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공무원·사회적경제 기업인·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
-
-
- 누구에게나 나만의 정서적 집이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8-18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킨십.엄마는 아기를 끌어안고, 아기는 엄마 가슴을 끌어안고 젖을 문다. 뱃속에서 연결되었던 탯줄의 감각을 잃지 않으려는 듯이. 세상에 갓 나온 아기는 정확하게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다. 대신 아기들은 입으로 세상을 탐색한다. 손에 쥐는 것은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간다.보이지 않는 엄마를 아기는 입으로 인식한다. 아기에게 엄마는 입 안 가득 들어차는 몰랑한 젖가슴의 감촉, 따뜻한 모유다. 그리고 자궁 속에서 듣던 엄마의 심장소리까지 더해진다.이 순간이 일생에 가장 포근하고 안정된 순간이다. 그 어떤 불안감도 ...
-
-
- ‘시민이 다시 쓰는 협치이야기’
- 평택문화신문 2023-04-17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시민이 다시 쓰는 협치 이야기’라는 주제로 ‘2023 평택협치 시민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평택협치 시민학교’는 시민들이 단순 참여나 의견제시만 그치지 않고 주민, 활동가, 행정을 넘나들며 자기의 언어로 소통 협력할 수 있는 ‘시민 되기’를 교육목표로 하였으며, 전체 교육 참가자 중 90%가 수료요건을 충족하여 수료하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2023 평택협치 시민학교’의 주요 교육과정은 특강 ‘협치 시대, 새로운 시민의 역할’, 1강 ‘평택협치의 이해’, 2강 ‘협치 어떻게 할 ...
-
-
-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제1회 장애인 인식개선 어린이 그림대회’개최
- 경기뉴스탑 2023-04-17
- 장애인 인식개선 어린이 그림대회(1)(사진=의왕시 제공)[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4월 15일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5층 체육관에서 ‘제1회 장애인 인식개선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처음 열린 행사로, 사전에 접수한 관내 초등학생 50명이 장애와 관련된 창작그림을 현장에서 그렸다. 이날 대회 심사로 1~3등까지 입선작을 선정하고 수상을 진행했다. 한편 그림그리기대회 뿐만 아니 ...
-
-
- 물은 피보다 진할 수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2-26
- [The Psychology Times=조수아 ] ‘피는 물보다 진하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혈육의 정이 깊음을 이르는 말로, 피로 이어진 가족의 깊은 가족애를 표현할 때 흔히 쓰이는 표현이다. 그렇다면 과연 정말로 피는 물보다 진한 것일까? 다시 말해, 피로 이어진 가족만이 끈끈하고 애틋한 것일까? 일본 영화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가족 영화는 이러한 물음을 관철하는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제시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1995년 영화 <환상의 빛>을 시작으로, <아무도 모른다>, <걸어도 걸어도>, <바닷마을 다이 ...
-
-
- 내 아빠는 경계인
- The Psychology Times 2021-08-25
- "대물림되는 상처들"'힐빌리의 노래'라는 영화를 넷플릭스를 통해 보았다. 다른 후기들을 보니 자극적인 장면으로 흥미를 이끌려고 했다거나, 엄마와 할머니의 연기력으로 영화를 이끌었다고 한다. 또는 'J.D. 밴스'의 성공기, 불우한 어린 시절을 극복해내는 가족애 정도로 평하고 있었다.하지만 나에게 이 영화는 너무나 가슴 아픈 이야기였다. 나는 영화를 보는 내내 펑펑 울었다. 무난한 전개라고 평하는 그들은, 그것을 겪지 않았기 때문에 무난해 보인다. 나는 'J.D. 밴스'가 겪는 모든 공포가 와 닿았고, '엄마'의 모든 고통이 다시 한 ...
-
-
- 부천시, 상동 영상문화단지 콘텐츠산업 활성화 시동
- 뉴스포인트 2021-04-29
- 정책워크숍 기념촬영[뉴스포인트 - 인터넷신문 박마틴 기자] 부천시는 27일 지역 콘텐츠산업과 VR, AR, 게임 등 실감기술 연계를 통한 문화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실과 가상의 관문, 실감콘텐츠산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문화산업융합포럼 정책워크숍에는 관계 공무원, 시의원, 진흥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동 영상문화단지의 본격적인 개발을 앞두고 지난 20여 년간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 콘텐츠산업 진흥의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문화산업 성장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