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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0 1,34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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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으른 게 아니라 무기력한 거라고?
- The Psychology Times 2023-09-18
-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대부분의 우울증 환자들은 곪아 터질 때까지 혼자 조용히 품고 있던 괴로움을 가족에게 고백했을 때, 그에 대한 진심이 담긴 위로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부모님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미성년자의 경우 오히려 부모님으로부터 병원이나 약물 치료를 제지 당했다는 말이 대부분이다. 사실상 우울증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거의 없는 우리 부모님 세대에게는 단순히 '사춘기'처럼 보일 수밖에 없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그들은 정신 건강에 관한 이야기는 가슴 깊이 숨겨야만 하였고, 말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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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증하는 비대면 심리 상담 앱…효과는?
- The Psychology Times 2021-05-06
- [The Psychology Times=박지희 ]최근 모바일 심리 상담 애플리케이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최초 문자 심리 상담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트로스트’의 누적 이용자는 9,000명이며, 월평균 1,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외에도 마인드카페, 헬로마인드케어, 코끼리, 구성토크 등 다양한 심리 상담 애플리케이션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이용자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선호 추세 및 우울증 환자의 증가로 인한 결과이다. 특히 전 연령층 중 20대의 비대면 심리 상담 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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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오면 기분이 안 좋아
- The Psychology Times 2024-06-24
- [한국심리학신문=신지아]오늘의 날씨출근하기 위해 아침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나갔는데 하늘이 어두컴컴하면 기분이 좋지 않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은 하늘은 괜스레 나를 우울하게 만든다. 또 해가 쨍쨍한 아침에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 그렇게 맑고 상쾌할 수가 없다. 이렇게 기상 상태는 때때로 우리의 기분을 좌지우지하기도 한다.그 예로 독일의 '회색 하늘 우울증'을 들 수 있다. 독일 기상청에 따르면 독일의 평년 1년 일조 시간은 총 35시간이라고 한다. 가장 일조량이 적은 지역은 10시간밖에 안 된다. 이 때문에 독일에서는 햇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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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이자 각자의 몫인 ‘우울’이라는 감정에 대하여
- The Psychology Times 2022-07-25
-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살아가면서 우리가 우울과 마주할 때 우리는 가끔씩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울이라는 감정과 마주할 때가 있다. 상담이나 약은 우울함을 치료하는데 정말로 도움이 될까? 병원에 가야할까? 혹시라도 정신과 기록이 내 인생에 걸림돌이 되진 않을까? ‘우울증’과 관련된 말을 괜히 꺼냈다가, 우울하고 부정적인 사람으로 보일까 걱정이 된다. 우울한 감정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살면서 종종 만나는 우울한 감정은 ‘우울증’과 다른 것일까? 어제는 우울했지만 오늘은 아니라면, 이건 단순히 일시적인 감정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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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요즘 정신건강은 어때?"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8
- [The Psychology Times=김민서 ]“정신과에 방문하고 싶은데, 다른 과와 다르게 정신과에 가는 것이 겁이 나기도 하고 두려워요.”사회 초년생인 OO 씨(가명)는 직장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오랜 기간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잠이 들려고 하면 끝내지 못한 업무가 떠오르고 회사에서는 상사와의 마찰로 말 그대로 하루 종일 ‘압도’되어 있다. OO 씨의 부모님은 여러 차례 정신과 진료와 상담을 권하였지만, OO 씨는 매번 얼버무리며 대화를 피하였다. OO 씨는 자신이 스트레스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정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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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공무원, 교대근무로 인한 수면장애 치료 절실
- 인터메디컬데일리 2020-12-03
- 소방공무원들은 평상시 긴박한 환경에서 교대근무로 정신적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수면장애를 앓는 경우가 많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성신여자대학교 심리학과 서수연 교수팀은 원주세브란스병원 예방의학교실 안연순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수면심리치료를 시행한 결과, 불면증과 우울증이 획기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연구결과들에 따르면 국내 소방공무원의 85.6%가 교대근무를 하고 있으며, 57.3%가 불면증을, 69.2%는 우울증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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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鬱, 막힐 울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0
- [The Psychology Times=진다연 ] 필자에게 ‘우울’이란 단어는 여전히 잘 와 닿지 않는다. 지겹도록 익숙한 것에 비해 잘 만져지지 않는 감정이다. 행복, 슬픔과 같은 단순한 감정으로 치부하기엔 그 뿌리가 너무 단단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특정한 감정이 지속된다는 것만으로도 병이 될 수 있다는 게 인정의 과정을 두렵게 만드는 것일지도 모른다. ‘슬픔증’은 없지 않은가. 그 경중에 대해서도 말하기 어렵다. 고비 같은 새벽을 넘기면 고작 하룻밤 사이에 까마득해질 때도 있는 반면, 조금 무기력하게 시작하는 아침이 몇 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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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정신건강의 현 주소 (feat 조현병)
- The Psychology Times 2022-10-23
- [The Psychology Times=정승환 ]우리가 즐겨 찾는 초록 창에 '조현병'이라는 단어를 검색한다면 어떤 기사들이 나올까? 조현병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기사도 있지만 조현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범죄를 저질렀다는 기사들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기사를 읽어보면 조현병 환자가 범죄를 저지른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마지막 부분 짤막하게 조현병을 치료해야 한다고만 언급할 뿐 조현병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치료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들을 알려주지 않는다. 조현병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제공 없이 단순히 정신질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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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연구원, '코로나19 팬데믹 1년 경과, 멘탈데믹 경고!' 발간
- 서남투데이 2021-04-20
- 전 국민의 과반이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우울감을 호소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전체 8.3%는 코로나19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를 담은 `코로나19 팬데믹 1년 경과, 멘탈데믹(정신건강 팬데믹) 경고!`를 발간했다. 연구원은 지난 3월 22~23일 이틀간 모바일·웹 설문조사 방식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20세 이상 2,000명을 설문 조사했다. 신뢰수준은 95%에서 표본오차 ±2.19%p다. 그 결과, 전체 55.8%가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우울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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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어르신 대상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실시
- 전남인터넷신문 2021-03-09
- [전남인터넷신문/강진/김상봉 기자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노인일자리사업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리지원과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 강진군 제공)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65세 이상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 및 관리방법을 이해하고,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노인 우울증이 심각해지고 자살률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어르신들에 대한 우울증 예방교육이 절실해지는 시점이어서 그 효과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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