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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6 10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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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불청객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1
- [The Psychology Times=조수빈B ]사계절의 시작과 새 학기의 출발을 알리는 봄. 이 계절은 우리에게 여러모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하지만 봄만 되면 찾아오는 우울감과 무기력감으로 인하여 무거운 마음으로 겨울을 떠나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따뜻한 날씨 속, 나의 마음에 자리 잡은 우울함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목표를 향하고, 밝은 미래를 꿈꾸는 것을 힘들게 만들곤 한다. 봄만 되면 찾아오는 우울감, 대체 왜 그런 걸까?봄에 나타나는 계절성 우울증유지영 기자의 “요즘 잠 많고 과식하는 당신, 혹시 ‘계절성 우울증’?”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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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탕의 노예들, 대한민국 건강 현 주소
- The Psychology Times 2023-11-22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1020세대의 큰 인기를 끄는 음식, 바로 마라탕과 탕후루. 학생들 사이에서 맵고 짠 마라탕과 생과일에 설탕을 듬뿍 묻쳐 단 맛을 가중시킨 탕후루를 하나의 코스로 먹는 문화가 유행하고 있다. 자극적인 음식이 하루 아침에 갑자기 나타나게 된 것일까? 우리나라의 경우 이러한 식습관 문화가 계속해서 발전되어왔다. 설탕을 녹여먹는 달고나, 매운 떡볶이에 자극적인 튀김류 음식을 더해서 먹는 문화 등 미디어 매체의 발달로 ‘먹방(먹는 방송)’이 유행함에 따라 가공식품은 계속해서 발전되어왔다. 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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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을 수 없는 분노, 그 이면에 담긴 진짜 감정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8
- [The Psychology Times=손미리 ]네덜란드의 정치인이자 철학자인 시버 사프는 『복수심에 불타는 독: 불쾌감의 전진』에서 네덜란드 사회를 이와 같이 진단한다.“네덜란드인들은 화와 짜증으로 가득하고 남을 잘 용서하지 않으며 복수심에 불타고 있다. 이런 분노는 병에 가까우며 위험하다.”이러한 사회의 모습은 단지 네덜란드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모습 또한 이와 비슷하다. 차별과 혐오, 그리고 분노로 인한 극단적인 사고와 견해들이 존재한다. 인종, 젠더, 계층, 세대 갈등 역시 이러한 극단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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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에는 다양한 맛이 있습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7-07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 ‘-주의’, ‘-주의자’란 단언적 표현을 들을 때마다 불편하다. -주의나 -주의자란 말에는 결연한 의지와 결심이 들어있다. 인생의 방향을 정할 때 때로는 의지가 가득한 결연함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마음을 굽히지 않고 확신에 차서 과연 살 수 있을까? 삶은 불확실의 연속이고, ‘우연한 선택’의 집합이다. 크고 작은 선택이 모여 마치 의지의 망토를 두른 것처럼 보일 때가 많다. 정신 차리면 우연한 선택이 생각지도 못한 곳으로 인도한다고 믿는 편이다. 이 우연에는 물론 나의 선택이 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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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 극단적 선택 아닌 질병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12-12
- [The Psychology Times=방주원 ]사람들은 흔히 자살을 '극단적 선택'이라는 단어로 표현한다. 실제 대화를 나누거나 글을 작성할 때, 텔레비전 프로그램 자막이나 뉴스 기사의 헤드라인에도 자살을 '극단적 선택'이라고 바꾸어 말하는 경우가 다수다. 이는 자살을 완곡하게 표현한 것이지만, 사실 자살은 극단적 선택이 아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자살은 '자살행위로 인하여 죽음을 초래하는 경우'로, ‘죽음의 의도와 동기를 인식하면서 자신에게 손상을 입히는 행위’이다. 세계보건기구는 ‘우울증은 치료 가능하고, 자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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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마음의 에너지, 기(氣)
- 와이타임즈 2023-08-19
- ▲ [사진=Why Times]기(氣)를 요약해서 한 마디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생명 활동의 원동력이 되는 에너지”, 즉 간단히 말하면 “힘”이라고 말 할 수 있다. 그래서 예부터 우리는 생활 속에서 힘을 뜻하는 기(氣)라는 말을 많이 사용해 왔다. 기(氣)가 세다, 기(氣)가 차다, 기운(氣運)이 없다, 기(氣)가 막히다, 기(氣)가 죽다, 기(氣)가 살아 있다, 끼(氣)가 있다, 인기(人氣)가 있다, 홍길동처럼 신출귀몰하다는 뜻으로 기(氣)똥차다는 등등 참으로 많은 말을 쓰고 있다. 그 중에서 기분(氣分)이라는 말은 기(氣)의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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