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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020 11,17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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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자꾸 나이 먹으면 꼰대가 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2-22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장철우 ]월급쟁이의 두 번째 질문!"왜 자꾸 나이를 먹으면 꼰대가 될까? "김 차장은 어제 회식 자리에서 한 후배가 했던 말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우리 팀이 요즘 개별 직원들 간에 소통이 잘 안 돼서 업무 공유도 잘 안된다는 이야기가 우연히 나와서 좀 잘해보자는 의미로 한마디 했다.“내가 대리 3년 차 때 우리 팀이 전체 성과평가 1등을 했었거든.. 그땐 정말 팀원들 서로가 감추거나 숨기는 게 없었어, 출장 갔는데 고객사 팀장이랑 점심 갈비탕 먹었는데 그 집이 맛있다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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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中 틱톡·쇼핑앱의 소름돋는 배신, “사용자 모든 활동 훔쳐본다!”
- 와이타임즈 2024-03-24
- [美안보당국, “틱톡 유저 개인정보 얼마든지 유출 가능”]세계적으로 유명한 거대 소셜미디어 틱톡이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자의 대부분의 정보를 훔쳐볼 수 있다는 미 안보기관의 경고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이미 사용자가 미국 인구의 절반을 넘는 1억 7천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중국앱 틱톡에 대한 미 안보기관의 조사가 사실이라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파문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미국의 인터넷매체인 악시오스(AXIOUS)는 22일(현지시간) “미국 국가안보 당국자들이 전날 미국 연방 상원에서의 비공개 브리핑을 통해 중국 공산당이 틱톡을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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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하지 않은 이유는 햇볕 때문이었다”
- 가톨릭프레스 2023-07-13
- “겨울 독방에서 만나는 햇볕은 길어야 두 시간이었고 가장 클 때가 신문지 크기였다. 신문지 크기의 햇볕만으로도 세상에 태어난 것은 손해가 아니었다.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받지 못했을 선물이다.” (담론, 25장 ‘희망의 언어 석과불식(碩果不食)’ 중) 신영복 선생은 ‘햇볕’ 때문에, 죽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공부’는 그분이 살아가는 이유였다. ‘공부’의 시작은 우리를 가두고 있는 완고한 인식들을 망치로 깨뜨리는 것, 곧 ‘깨달음’이었다. 깨져야(깨다) 시작할 수 있었고, 알 수 있었다(알음). 그다음 ‘세상을 바꾸는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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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질환 예방‧대처교육 안 하면 행복한 나라 못 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0-10-19
- 어렸을 때부터 집과 학교에서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를 동시에 갖추어야 한다는 교육을 받아왔다.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동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가 다 알고 있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초등학교에서 대학교에 이루기까지 ‘체육’ 시간이 있다. 하지만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학교에서 가르치는 과목이 과연 있는가? 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면서 필자는 이 질문을 꼭 한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음악이나 도덕 과목이 아닐까?” 하는 애매한 대답을 하거나 솔직히 그런 과목은 없다고 대답한다. 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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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 경계의 모호함 속에서 자신과 싸우는 이들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3-12-06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버스를 타고 집에 가던 중 옆자리에 앉은 어떤 분이 계속 눈에 띄었다. 눈빛은 굉장히 불안하고 초조해 보이며 어딘가 불편해 보였다. 유심히 살펴보니, “아냐... 내가 틀렸어.”, “무슨 소리야?! 내가 맞아.”라며 혼자 중얼거리기도 했다. 마치 1인 2역을 맡은 배우처럼 자신 이외의 또 다른 자신과 혼잣말을 하는 그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는 길, 옆자리에 앉았던 버스 승객의 모습이 떠나질 않았다.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것일까? 과연 그는 어떤 증상을 가진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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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기심은 혼자 사는 힘
- The Psychology Times 2023-09-06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혼자 살아가려면 필요한 것은 돈, 건강, 적당한 일, 그리고 하나 덧붙이면 호기심이라고 말하고 싶다. 기질적으로 호기심이 왕성한 사람도 있지만 기질적으로 호기심이 별로 없는 사람도 있다. 호기심은 행동으로 이끄는 추진력이 되어 삶에 다양한 무늬를 만든다.봉천동에 있는 한 북카페에서 오스트리아 작가 로베르트 무질이 쓴 5권으로 번역된 《특성 없는 남자》 읽기 모임을 하고 있다. 《특성 없는 남자》는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와 함께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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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예의 없는 후배님들, 속이 부글부글 끓어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1-05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1. ‘예의’의 기준은?‘예의(禮儀, manner or etiquette)’란 무엇인가?’ 이에 대한 사전적 정의(출처. 다음-국어사전)는 ‘사회생활이나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해서 예로써 나타내는 말투나 몸가짐’이다.이 정의는 몇 가지 개념적인 구분을 할 수 있다. 그 첫 번째는 ‘사회생활이나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며, 두 번째는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한 것’이고, 세 번째는 외적으로 드러나는 ‘말투나 몸가짐’ 등이다.굳이 ‘예의’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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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찾고 있는 퍼즐 한 조각
- The Psychology Times 2021-10-18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우지연]“무슨 일로 우는 거야?”토끼의 침울한 표정을 보고 다가온 여우가 조심스레 물었다. “나는 내 퍼즐 한 조각을 찾고 있어. 그런데 어디를 가도 그 한 조각을 찾을 수 없더라. 아마 내가 칠칠 맞게 잃어버린 거겠지? 딱 하나 있던 퍼즐이라 다시 살 수도 없어. 난 평생 비어 있는 퍼즐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걸까? 나도 남들처럼 100 피스의 완벽한 퍼즐을 가지고 싶었는데.”울먹거리던 토끼는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퍼즐 한 조각 = 결핍" ‘결핍’을 ‘퍼즐 한 조각’에 빗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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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호주가 중국과 ‘전쟁 불사’ 외치는 진짜 이유?
- 와이타임즈 2021-06-06
- [호주, 중국과의 전쟁 가능성 또다시 제기]”호주의 스콧 모리슨 정부가 ‘중국과의 전쟁 가능성’을 다시 내비치며 ‘일전 불사’를 다짐하고 있다“고 홍콩에서 발행되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6월 5일 보도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SCMP는 “지난 4월 25일 호주 전몰자 추모일에도 마이크 페줄로 내무장관이 중국과의 전쟁 가능성을 말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총리까지 작접 나서 대만과 본토간의 갈등이 호주에게도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중국과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고 보도한 것이다. 신문은 특히 “호주내의 반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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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무기와 핵폐수 그리고 지구파괴
- 가톨릭프레스 2024-02-08
- 지난 호에 소개한 '미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세미나의 주요내용을 취재해서 쓴 시민언론 민들레의 기사가 있다. 일본행진에도 참여한 정영훈동지가 쓴 글이다. 당대의 지식인들이 가진 핵오염수관련 문제의식을 요약한 것이어서 일독을 권한다.▲ 귀국 후 10월18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열린 세미나 `미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의 장면 ⓒ 이원영그리고 이때의 발제자중 서균렬 서울대명예교수(원자핵공학)를 다시 초청해서 핵실험과 핵오염의 관계에 대한 설명을 상세하게 들었다. 그 때 발제한 내용이 시민언론 민들레에 12월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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