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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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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이종수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학대가 사랑으로 정의될 수 있을까요?
    The Psychology Times 2024-07-25
    [한국심리학신문=이종수 ]책 <가족을 끊어내기로 했다>의 저자, 셰리 캠벨은 45세에 가족과 완전히 관계를 끊었다.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어린 시절부터 가장 가까운 이들에게 당했던 정서·신체적 학대에서 그녀는 살아남았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녀는 더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가족과 헤어지려는 사람들을 돕고 있다. “그래야만 한다”가 아니라 “그래도 된다”해로운 가족과 관계를 끊겠다는 결단은 그 어떤 결단보다 힘이 많이 들어간다. 그렇기에 가족과 더 이상 접촉할 수 없다는 경계선을 정하거나 아예 연락하지 않고 지내 ...
  • 박한희
    어른의 병이 된 ADHD
    The Psychology Times 2024-07-12
    [한국심리학신문=박한희 ]최근 국내, 국외를 불문하고 ADHD를 문제로 정신과를 찾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사실 그뿐만 아니라 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 강박장애 등 증가하지 않은 정신 질환을 찾기 힘들 정도이다. 정말 현 사회는, 정신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인가? 그중 ADHD가 증가하는 현상에선 더욱 첨예한 논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ADHD는 신경발달장애의 일종으로, 환경적 요인보다는 주로 선천적이고 유전적인 뇌 발달 지연으로 인해 나타난다고 연구되어왔다. 그런데 최근, 성인 ADHD로 진단받고 약을 처방받는 ...
  • 윤서정
    무력감을 이겨내는 연대의 가능성
    The Psychology Times 2024-08-22
    [한국심리학신문=윤서정 ]최근 한국 사회 속 가장 지배적인 정서를 꼽자면 그건 바로 ‘무력감’일 것이다.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며 마주친 참사들이 충분한 애도와 규명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잊혀져가는 걸 목격했고, 사회를 지배하는 견고한 계급의 문제가 변화하지 않는 것을 지켜보기도 했다. 일상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사회를 변화시키거나 사회의 문제를 통제할 수 없다고 느껴질 때 우리는 그 때 파생되는 모든 감정들을 받아들일 여유 없이 무력감을 겪게 된다. 그러나 무기력한 채 일상을 기계적으로 살아가는 것은 생동감 있는 삶이라고 말하기 어 ...
  • 안혜지
    예지몽, 심리몽, 자각몽: 꿈에 대하여
    The Psychology Times 2024-07-17
    [한국심리학신문=안혜지 ]‘꿈’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어본 경험일 것이다. 너무 피곤한 상태가 아니라면 우리는 종종 꿈을 꾸게 되고, 그 꿈이 기억에 남아 우리에게 기쁨이나 혼란을 주는 경우도 있다. 또 꿈에는 상징이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이를 통해 그 꿈이 좋은 의미인지 아닌지 판단하려 꿈 해몽을 찾아보는 경우도 있다. 사실 어떻게 보면 꿈이라는 것은 결국 내 스스로가 내 뇌에서 만들어낸 상상의 산물일 뿐인데, 우리는 이렇게 꿈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곤 한다. 예지몽과 심리몽가장 먼저 꿈에 의미를 부여하는 대표적 예시로 ‘예지몽’이 ...
  • 윤재현
    숨막히는 아름다움: 당신은 스탕달 신드롬에 대해 아십니까?
    The Psychology Times 2024-10-29
    [한국심리학신문=윤재현 ]여름 방학 동안 필자는 프랑스 파리를 여행할 기회를 가졌다. 처음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나리자>를 감상할 때는 “감흥도 없고, 사진 같아!”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모네의 <수련> 연작을 보았을 때는 앞선 경험과는 달리 흥분과 떨림을 느꼈다. 우리는 가끔 너무나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보거나 들을 때 “숨 막히게 아름다워”라거나 “저 작품이 내 심금을 울렸어!” 같은 표현을 하곤 한다. 과연 이러한 감정이 실제로 우리의 신체적 반응 변화를 일으키는 것일까?스탕달 신드롬 (Stendhal ...
  • 김보겸
    이제 더 이상 떨지 마세요! <발표 불안>
    The Psychology Times 2025-01-10
    [한국심리학신문=김보겸 ]이제 더 이상 떨지 마세요! <발표 불안>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떨리지 않고 부끄럽지 않다고 말하겠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발표가 다가오면서 너무 떨리거나 도저히 못하겠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필자 또한 후자에 속한다. 이상하게 어렸을 때 부터 내 발표 순서가 다가오면 심장이 쿵쾅쿵쾅 뛰게 되고 어딘가로 도망치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적이 많았다. 그러다가 대학생이 되어 지나간 일을 생각해보니 그렇게 긴장할 필요도 없었고 지나고 보니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었다는 것을 깨달 ...
  • 김승룡
    혼쭐난 전남 꽃축제, 실패에서 배워야
    전남인터넷신문 2024-10-14
    [전남인터넷신문]꽃 축제는 관광객을 모집하기에 참 좋은 자원이다. 활용하기에 따라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자원이다. 꽃축제의 의의를 생각해 보면 첫째 사회적 기능, 둘째 지역과 지역민에 미치는 기능, 셋째 방문객에 미치는 영향 측면에서 생각해 볼 수가 있다. 첫째의 사회적 기능으로는 ① 도시의 사람과 돈이 시골로 향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② 자연을 대표하는 꽃을 통해 정서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조성에 의한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 ③ 대중소비재로의 역할 등을 들 수 있다. 둘째의 지역과 지역민에 미치는 기능으로는 ① 사람들의 방문에 ...
  • 장순범
    부모에 대한 숨겨진 감정
    The Psychology Times 2024-07-22
    [한국심리학신문=장순범 ]우리는 누구나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 속에서 무언가 특별한 감정을 경험한다. 그러나 이러한 감정이 단순한 애정이나 존경 이상의 무언가라면? 심리학의 선구자들인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칼 융은 인간의 무의식 속에서 벌어지는 복잡한 감정의 세계를 탐구하며,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냈다. 그들이 제안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엘렉트라 콤플렉스는 우리에게 인간 발달의 신비를 풀어내는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었다. 이 두 콤플렉스가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왜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
  • 고다연
    책 읽다가 만난 '찐친'들? 도서전과 북클럽에서 찾은 MZ세대의 연결본능
    The Psychology Times 2024-07-31
    [한국심리학신문=고다연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6명은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다”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3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의 연간 독서 권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독서 선호도 또한 낮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출판업계의 불황도 지속되고 있다. ‘2023 출판시장 통계’에 따르면 주요 출판기업들의 영업이익은 2022년 대비 42.4% 감소했다. 최근 몇 년간 책을 읽는 사람들의 수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지만, 의아하게도 책 관련 행사 참여율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 ...
  • 이채현
    이딴 게 무슨 예술이야!
    The Psychology Times 2024-09-23
    [한국심리학신문=이채현 ] “이런 건 나도 하겠다.”현대미술 작품을 보다보면 흔하게 나오는 반응 중 하나다. 바나나를 벽에 테이프로 붙여놓거나, 혹은 캔버스에 점 하나만 찍고도 예술작품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나서 붙는 장황한 설명과 스토리 부여는 관객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한다. 실제로 현대미술의 의의는 대체 무엇인지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도 드물지 않고, 현대미술에 대한 반감은 공공연히 더욱 퍼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러한 현대예술 작품들이 억대를 호가하는 엄청난 가격대와 부자들의 사치품으로서 소비된다는 부정적인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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