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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양액재배 오이 첫 수확 성공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15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양액으로 재배한 오이를 첫 수확에 성공했다군은 지난 3월 14일 고흥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굿모닝’과 ‘기라성’품종의 오리를 정식한 후 양액으로 재배해, 14일 첫 수확에 성공한 것이다.양액재배는 흙을 사용하지 않고 물에 녹인 영양분을 작물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토양재배에 비해 병해충 발생이 적고 생육 환경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고품질의 작물 생산이 가능하다.특히, 이번 실증 재배에서는 토양재배보다 5~7일 빠르게 수확할 수 있었으며, 균일한 생육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우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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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친환경농업 필수 유기질비료 지원한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28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는 농축산 부산물의 자원화를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추진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43만 6천 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유기질비료는 동물의 배설물, 미생물 등을 자원화·재활용해 유기물을 주원료로 만든 친환경 비료다. 토양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농업 필수 농자재다.올해 전남도의 지원 규모는 201억 원이다. 혼합유박 등 유기질비료는 7만 6천 톤, 38억 원, 가축분퇴비 등 부숙 유기질비료는 36만 톤 163억 원을 지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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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차의 적정 시용량
- 전남인터넷신문 2022-10-04
- 바이오차는 "연소되지 않는 수준의 산소농도 조건과 350℃ 이상의 온도에서 바이오매스를 가열하여 만들어지는 고형물"이다. 바이오차(Biochar)의 원료가 되는 목재나 대나무 등에 함유되어있는 탄소는 자연 상태에서는 미생물의 활동 등에 의해 분해되어 이산화탄소가 되어 대기 중으로 방출된다. 그러나 목재나 대나무 등을 바이오차로 만들어 토양에 시용(施用)하면 탄소를 토양에 가두어(이른바 탄소 저류) 대기 중으로 배출하는 것을 줄일 수가 있게 된다. 바이오차는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최근 토양 탄소 저류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시용량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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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 농업이란?
- 전남인터넷신문 2022-01-14
- [전남인터넷신문]전 세계 땅의 절반이 식량 재배를 위한 농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농지는 기후 변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21-37%를 생산한다. 농지가 온실가스의 주요 배출원이 된 것은 대기보다 3배 정도 많은 이산화탄소를 저장하고 토양 중의 이산화탄소를 대기 중으로 내보내고 있는 것과 함께 자연의 순환을 무시한 농법과 고밀도 입식의 가축 사육 등에 의해 온실가스 배출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화된 현재의 주요 농업은 경운을 통해 탄소를 대기 중으로 내보는 것을 촉진하고, 수확한 작물을 통해서도 토양 중의 탄소를 빼앗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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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방과 오줌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20
- [전남인터넷신문]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는 봄이다. 봄이 되면 퇴비를 넣고 토양을 일구는 등 농사 준비로 바빴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에는 비료가 많지 않아 인분이나 오줌을 모아서 사용했다. 그런데 부잣집에서는 땅이 많은 만큼 인분이나 오줌이 많이 필요한데 비해 모으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부잣집에서는 사랑방을 운영했다. 백과사전에서 사랑방(舍廊房)을 검색하면 “사랑채라고도 하며, 한국의 전통주택에서 가부장의 생활공간이자 학문과 예술로 마음을 닦아 맑게 하고, 손님을 접대하며, 묵객들이 모여 담소하거나 취미를 즐기던 공간으로 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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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차의 농업적 이용 경향
- 전남인터넷신문 2023-01-12
- [전남인터넷신문]바이오차는 최근 토양 탄소 저류와 농업적 효과 측면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바이초에 의한 토양 탄소 저류는 탄소 감축에 따른 기후 변화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바이오차의 농업적 효과로는 토양 pH 교정, 토양 물리 화학성 개선, 작물의 수량 증가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바이오차는 환경과 바이오매스의 친환경적 이용이라는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바이오차의 사용은 빠르게 증가하지는 못하고 있는데, 그 배경에는 바이오차의 재료, 제조 환경과 관련이 깊다. 바이오차의 원료가 되는 바이오매스에는 짚, 왕겨와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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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지의 탄소량 증가에 따른 시너지 효과
- 전남인터넷신문 2022-04-15
- [전남인터넷신문]토양 중에 유기물(주로 토양 탄소)을 늘리면, 토양의 비옥도나 보수력이 개선되어, 작물의 증수 효과나 가뭄 피해의 경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토양탄소량의 증가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CO2) 농도 감소로 환산되어 온난화 완화에 기여한다. 작물의 수확 증대를 위해 이와 같은 유기물 사용 증가는 온난화 완화 등 여러 가지 환경보전 효과가 있으나 세계적인 차원에서 정량적으로 평가한 사례는 없었다. 일본 농연기구(農研機構)에서는 이와 같은 배경에서 주요 곡물 6종(옥수수, 쌀, 밀, 대두, 수수, 설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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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 배출과 저장의 기로에 선 농업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03
- [전남인터넷신문]농업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주요 산업이자 탄소저장고이다. 탄소의 저장고는 탄소저장 양에 따라 해양(38000Pg), 지질(4130Pg), 토양(2500Pg), 대기(800Pg), 생물학적(620Pg)으로 나눌 수가 있다(Pg는 피코그램으로 1조분의 1g이다). 산업혁명 이후 인류가 화석연료를 대량으로 착취 및 연소해 옴에 따라 세계 5대 탄소저장고 중 지질학적 탄소저장고가 많이 감소 되었고 대기와 토양 탄소저장고의 중요성 강조되고 있다. 대기 탄소저장고는 작물과 산림 부문이 크며, 토양은 농토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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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의 탄소중립 수지타산
- 전남인터넷신문 2024-05-03
- [전남인터넷신문]지구 온난화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 상승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산화탄소(이하 탄소)는 식물이 광합성을 하면서 흡수하는 물질이므로 식물이 광합성 활동을 활발하게 할수록 대기 중의 탄소가 많이 흡수된다. 식물의 광합성 활동은 식물의 기본적인 기능 중 하나이다. 인간과 같은 동물은 다른 동식물을 먹음으로써 에너지를 얻고 있다. 대부분의 식물은 다른 동식물을 먹지 않지만 동물과 마찬가지로 에너지가 없으면 살 수 없다. 그래서 빛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이 시스템이 광합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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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가로수 염분중화제 살포해 제설제로 인한 염분 피해 최소화
- 서남투데이 2023-03-02
- 수원시가 지난겨울 제설제를 뿌렸던 구간의 가로수를 보호하기 위해 3월 17일까지 관내 가로수에 염분중화제를 살포한다. 올해 염분중화제 살포 면적은 3만 4000㎡로 지난해(1만 5053㎡)의 2.5 배에 이른다. 제설제를 집중적으로 살포했던 구간과 신규 식재 구간을 우선 처리한다. 제설제 성분인 염화칼슘과 염화나트륨은 pH 10~11인 강알칼리성으로 토양의 pH를 상승시키고, 토양 입단(덩어리)을 파괴해 토양 물리성을 악화시킨다. 또 염분 함량이 높은 제설제가 토양에 집적되고 잎에 흡착되면 나무뿌리가 손상되고, 잎의 끝과 가장자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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