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10 18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한국천주교회 네 번째 추기경, 유흥식 추기경 서임
- 가톨릭프레스 2022-08-30
- 로마 현지 시각으로 27일 오후 4시, 교황청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례로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의 서임식이 열렸다. 이날 유흥식 추기경을 비롯한 20명의 새 추기경이 서임됐다. 유흥식 추기경은 교황청 경신성사부 장관 아서 로시 추기경에 이어 두 번째로 호명됐다. 유흥식 추기경은 김수환 추기경, 정진석 추기경, 염수정 추기경에 이어 한국 천주교회의 네 번째 추기경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임식 강론에서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루카12,49)는 ...
-
-
- '성학대 감싸기' 추기경, 교황 장례 주관?..피해 단체 반발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25
- [전남인터넷신문]과거 가톨릭 사제들이 저지른 아동 성학대를 부당하게 처리했다는 비난을 받아온 은퇴한 미국 추기경이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의례에서 주요 역할을 맡아 논란이 일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대교구장을 지낼 당시 아동 성학대에 부실 대처한 의혹을 받아온 로저 마호니(89) 추기경이 각각 25일, 26일 예정된 교황의 관 봉인과 유해 안치 의식을 주관할 추기경 9명의 일원으로 결정되자 아동 성학대 피해자 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사제들에 의한 성 학대 사 ...
-
-
- 비리 1심유죄 '한때 실세' 추기경 "나도 콘클라베 투표권" 논란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24
- [전남인터넷신문]한때 교황청의 '실세'로 꼽혔으나 비위 혐의로 1심 유죄판결을 받은 조반니 안젤로 베추(76) 추기경이 새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에 참가해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베추 추기경은 추기경으로서의 권리와 예우를 상실했으므로 선거인 자격이 없다는 게 현재 교황청 공식 입장이지만, 콘클라베 전에 열리는 전체 추기경단 회의에서 어떤 결론이 내려질지는 미지수라는 지적이 나온다.미국의 가톨릭 교계 언론 '내셔널 가톨릭 레지스터'에 따르면 베추 추기경은 22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
-
-
-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청 추기경 평의회 개편
- 가톨릭프레스 2023-03-09
-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청 자문기관 가운데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추기경 평의회(Council of Cardinals)를 개편했다.추기경 평의회는 그 구성원이 9명의 추기경이라는 점에서 ‘C9’이라 불리는 기관으로, 교황을 보좌하여 교황청 구조 개혁의 토대를 다지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일례로 이들은 지난해 교황청의 ‘헌법’이라 할 수 있는 교황령 「복음을 선포하여라」(Praedicate Evangelium) 발표에 상당히 기여했다.우선,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Pietro Parolin) 추기경, 콩고민주공화국 킨사샤 대 ...
-
-
- 가톨릭 교황 선출권 가진 추기경 올해 10명 줄어든다
- 가톨릭프레스 2022-01-13
- 가톨릭 교황 선출권을 가진 추기경단의 수가 120명에서 119명으로 줄었다. 지난 7일, 전 칠레 산티아고대교구장 리카르도 에자티 안드렐로(Ricardo Ezzati Andrello) 추기경이 80세가 되면서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conclave) 투표권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에자티 추기경은 1942년생으로, 1996년 주교서품을 받고 2001년 산티아고 보좌주교, 2006년 콘셉시온 대교구장을 거쳐 2010년 산티아고 대교구장에 임명되었다. 2014년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처음으로 서임한 추기경들 가운데 한 명이 되었다. 현재 ...
-
-
- 벨기에 신임 추기경 지명자, 임명 철회
- 가톨릭프레스 2022-06-21
- ▲ 루카스 반 루이 대주교 (사진출처=Vatican news)루카스 반 루이(Lucas Van Looy) 추기경 지명자가 추기경 지명을 철회해달라고 요청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를 수리했다. 벨기에 주교회의(CEB) 명의로 발표된 성명서에 따르면, 추기경 지명 이후 반 루이 대주교가 헨트 대교구장으로 재임하는 가운데 벌어진 여러 유형의 학대들에 대해 “충분히 열성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일었다. 이에 반 루이 대주교는 “학대 피해자들이 자신의 추기경 임명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상처받는 일을 피하기 위해” 교황에게 추기경 임명 ...
-
-
- 프란치스코 교황, 새 추기경 21명 지명
- 가톨릭프레스 2022-06-02
- 프란치스코 교황이 새 추기경 21명을 지명했다. 이번 신임 추기경 명단에는 한국인으로서는 4번째로 추기경이 되는 성직자성 장관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도 있다. 추기경 서임식은 오는 8월 27일 거행된다. 유흥식 대주교는 이번 임명에 대해 “추기경이라는 자리는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승진이나 영예가 아니라 보편 교회를 위하여 더 많이 봉사하도록 부름 받은 자리”라며 “보편 교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교황님을 잘 보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국천주교주교회의를 통해 밝혔다. 유흥식 추기경 지명자는 한반도 평화에 각별 ...
-
-
- 프란치스코 교황, 신임 추기경 21명 지명
- 가톨릭프레스 2023-07-13
- 지난 9일 신임 추기경 21명의 명단이 공개됐다.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9월 30일 추기경회의(Consistory)에서 서임하게 될 추기경은 총 21명이다. 이들 중 18명이 80세 미만으로 이들은 모두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 선거권을 갖는다. 지역적으로는 북아메리카 1명, 유럽 11명, 남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3명, 아시아 2명이다. 유럽 출신 성직자들이 많은 것은 교황청 장관 또는 교황대사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하지만 대륙별 안배를 벗어나 이번 신임 추기경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실제로는 출신국과는 무 ...
-
-
- 교황청 재무원장 지낸 호주 펠 추기경 별세
- 가톨릭프레스 2023-01-12
- ▲ 조지 펠 추기경 (사진출처=CNA / Alexey Gotovsky)호주 출신의 조지 펠(George Pell) 추기경이 8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펠 추기경은 얼마전 베네딕토 16세의 장례미사를 공동집전할 정도로 건강한 상황이었다가, 예정되어 있던 인공 고관절 수술을 받은 이후 합병증이 악화해 숨을 거뒀다. 펠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교황청 재정개혁을 이끈 선봉장으로 평가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를 교황청 재무를 총괄하는 초대 사도좌재무원장으로 임명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신설한 사도좌재무원은 이후 점차 교황청 내부에 흩어져 ...
-
-
- 故정진석 추기경 하관예절
- 와이타임즈 2021-05-01
- 故정진석 추기경 하관예절이 열린 1일 오후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원 내 성직자 묘역에서 염수정 추기경이 정 추기경 관에 향로로 축복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